뉴질랜드 집은 보통 목조집으로써 실내의 내벽은 짚보드로 되어있습니다.
짚보드는 약해서 조그만 충격에도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집안에서 물건을 옮기다가 만들어지는 작은 구멍에서부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다가 벽에 부딪쳐서 생기는 차 번호판만한 구멍등등...
이번에는 뉴질랜드 생활중 집 벽에 구멍이 생겼을때 복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칼로 구멍난 곳을
네모가 되도록 이쁘게 오려내주고,
네모의 크기를 잽니다.
여분의 짚보드를 구멍의 크기에 맞게 오려줍니다.
구멍의 뒷부분에 지지해줄 나무조각을 만들어 줍니다.
본드를 이용해서 구멍의 뒤에 지지대를 대어줍니다.
나무 지지대와 벽이 단단히 고정될수 있도록 나사못으로 벽을 뚫어서
지지대까지 잡아주고나서,
만들어온 네모 짚보드를 지지대에 본드로 붙여 줍니다.
보통 집 주차장이나 창고에 여분의 페인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다면 그 페인트를 발라주면 됩니다.
페인트가 오래되면 이상하게 변하는데, 막대를 이용해서 잘 저어주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집에 여분의 페인트가 없다면,
페인트가게에 가서 가장 비슷한 색깔을 고른후 구멍이 난 부위의 벽면을
전부 발라준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회색이라도 수백가지의 회색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으로는 그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벽에 바르면 그 색깔의 차이가
보인다고 합니다.
한 벽면을 다 발라주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글쓴이 : 연수 맘
7월 23일 우리 지수가 태어난 날...
아직까지 갓난쟁이 애기로 보이는 우리 딸이 벌써 한살이 되었답니다. 뉴질랜드에 온지 5년 반 동안 돌잔치만 세번째네요.^^
이번에는 쩡~말 마지막 돌잔치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또한 그동안 분홍색 풍선이 어찌나 불고 싶었는지...저 이번에 소원풀이 했습니다^^
우리 지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지수를 너무 이뻐해주신 분들께 그 마음 보답하고 싶어 요번 돌잔치에는 제가 하나에서 부터 열까지
모두 다 제 손으로 준비했답니다.(여기서 잠깐~떡과 김치, 디져트는 제 작품이 아니랍니다...^^)
지수를 위해 떡(시루떡, 무지개떡) 케잌은 한나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고...
김치는 채린이 어머니께서 손수 담그셔서 그 날 가져다 주셨고...
신랑의 농담<?> 한마디에 감기때문에 아프신 몸으로 쌍둥이 어머니께서는 디져트 용 케잌<?>을
무려 2개나 해오셨답니다...
너무나 고마운 분들...쩡말 감사했습니다.
평소 말수가 적은 신랑???
오늘은 긴장한것 같네요...^^
우선 돌잔치 답례품으로 수건을 할까 컵을 할까 고민하다 뭔가 특별한게 없을까 생각하던 중....
드뎌 찾았습니다...
제 정성이 듬뿍 들어갈 수 있는것을...
바로 카네이션 볼펜!!!
그날 오신 분들께 우리 지수가 한송이씩 직접 나눠 드렸답니다.
카네이션 볼펜
카네이션 볼펜 재료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수때와 마찬가지로 지수때도 만든 사진보드....
무려 500장의 사진중 신랑과 신중하게 고른 엄선된 사진들....
또한 이벤트 보드판...준수때 사용하던 컵을 재활용했답니다.
돌잔치에 하이라이트~ 돌잡이!!
이번 돌잡이는 키위(뉴질랜드)친구들에게 우리 전통물건을 소개할 겸 전통돌잡이로 준비했습니다.
연필대신 붓과벼룩, 돈 대신 엽전을 그리고 복주머니, 마패, 오방색지,실로 준비한 돌잡이...
아쉬운건 약탕기를 준비못해 대신 청진기를 올렸답니다.
엄마의 맘같아선....뭐 돈이나 청진기를 잡았으면 했는데...
우리 지수 오방색지를 잡았답니다.
오방색지는 다섯가지 기운을 골고루 받으면서 화려한 삶을 살아가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우리 지수 오색의 기운을 골고루 받아 건강하고 화려한 삶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돌잡이용품
오방색지 잡은 지수
항상 들고 다녀야지...
한국같았음 출장부페라도 불렀으면 좋으련만....
저 혼자서 저 음식들 다 준비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 6년차(결혼 6년차)의 실력을 발휘했답니다.
우선 45명 기준으로
갈비찜 3kg, 소불고기2kg , 돼지불고기2kg , 닭강정용 닭고기1.5 kg, 유뷰초밥 45개,
샌드위치 40개( 샌드위치용 식빵 2봉지), 돈까스 1kg, 고향만두2kg(키위들이 정말 좋아라합니다)
동그랑땡 50개, 동태전 2봉지, 잡채<많이?>, 고구마튀김(고구마1.5kg), 오징어롤과 다리튀김
(오징어700g), 김치..이렇게 준비한 상차림~
꼬마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술보다는 음료수를 많이 준비했답니다.
식혜, 수정과, 요구르트, 과일 주스, 알로에주스, 생수, 어른들을 위한 와인(화이트-3, 레드-3)
맥주 3박스(36병), 한국분들 뒷풀이용 쏘주10병....
그후로 일주일동안 아무 요리도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준수때와 마찬가지로 한나 어머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떡케잌~
이쁜 무지개떡과 시루떡!!
너무 맛있어 키위들도 좋아한 떡케잌....
갈때 조금씩 싸주고 싶었지만...마음뿐~ 너무 맛있어 나중에 아이들과 먹으려고...
흑흑...몰래 감춰두었답니다^^
무지개떡
무지개떡, 시루떡
지수 돌잡이에서 오방색지를 맞추고 당첨이된 ...타우랑가 병원 의사쌤!!
추카추카....부인이 임신중이신데...이쁜 아가 낳으세요^^
현관 입구에 준비된 덕담카드...
수호어머니~ 뒷태가 너무 고우십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 우리집 놀이방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오신 분들이 가면갈수록 파티가 너무 좋아진다면서....
다음 돌잔치도 기대된다고 하시던데.....
이번이 쩡말 쩡말...마지막 파티랍니다.
키위친구들에게도 말했답니다..." last first birthday party "......라고 ^^
이렇게해서 2011년 7월 23일 지수의 돌잔치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 글은 읽고 지수의 앞날을 축복해 주는 댓글을 남겨주세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맨 아래의 Name에 하시고 싶은 이름을 정하고(아무거나),
그다음 혹시 모를 수정과 삭제를 위해서 Password를 정하시고(아무거나),
Comment에 축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마도 15년이 넘었나 보네요.
마지막으로 볼링을 쳐본지가?
20대 초반에는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서 10핀 볼링을 치러 많이도 다녔었는데...
아득히 오래된 이야기네요.
옛날에 볼링칠때 옆 레인에 사람이 올라가 있으면 기다렸다가 치고, 또 볼링화를
신어야되는등 여러가지 볼링 매너를 배웠던것 같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옆 레인과 나란히 올라가서 사이좋게 치기도하고, 자기 신발을 신고
치기도 하며, 심지어는 맨발로 치기도 합니다.
참, 맨발로 볼링 치는것이 가능한 이유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이곳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슬라이딩이 안됩니다.
볼링화도 미끌어지지 않으며, 바닥도 미끌어지지 않습니다.
조그만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기기위해서 도랑에 공이 빠지지않게 방어벽을
세울수가있습니다.
또한 공을 굴리는 레일도 준비가 되어있네요.
오랫만에 치고나니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이곳 타우랑가에 10핀 볼링을
같이 치실 한국분들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볼링 모임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씩 모여서 즐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좋겠네요.
10핀 볼링의 기본 성인 가격은(볼링화 대여 포함) 1게임-12불, 2게임-20불,
3게임-25불입니다.
1시간 동안 레인 한개를 빌리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은 50불.
Cosmic Bowling Special 도 있는데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이후에는 개인당
20불만 내면 끝나는 시간(보통 11시라고 하네요)까지 마음껏 칠수 있다고 합니다.
Late Night Special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 이후에는 한게임에 8불입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저렴한 볼링장 Leagues도 있네요.
10불에 2게임하는 리그도 있고...
더 많은 정보는 아래의 타우랑가 10핀 볼링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http://tenpintauranga.co.nz/
전화- 07 577 9669
주소- 135 Thirteenth Ave Tauranga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카운트 다운 슈퍼마켓 사이)
이번주 금요일은 playcentre 야외수업가는 가는날...
특히 남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Gymsport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려 야외활동을 못한지 오래 되서 그런지... 모처럼 playcentre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의 얼굴이 많이 상기되어 있었답니다...
뭐라고 저희들끼리 종알거리면서 좋아라 하던지...
보고만 있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냥 보기에는...
아이들이 운동하기에 바닥에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뉴질랜드는 카페트 문화라서 저는 바닥에 카페트만 깔아놓은 줄 알았거든요)
참 걱정도 팔자라는 말은 저를 두고 하는말인가 봅니다...
모든 바닥은 푹신푹신 하더라구요.
왠만큼 넘어져도 다치질 않을정도입니다....
모든 운동에는 준비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아이들의 운동이다보니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몸풀기 부터 시작~
다음엔 음악에 맞춰 막 뛰다가 음악이 멈추면 동시에 멈추는 "그대로 멈춰라~"
열심히 뛰고 난 다음엔 홀라후프로 마무리....
준비운동이 끝난 후 본격적인 기구운동을 하더라구요...
헬리콥터처럼 매달려 회전하기, 링 잡고 앞뒤로 왔다갔다하기, 평행봉 건너기, 터널통과하기...
저 퉁실한 엉덩이의 남자...울 쭌이의 엉덩이랍니다^^
한 15분 정도 열심히 돌아가면서 운동한 후...
다음코스로 이동~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
뺀질<?>거리는 검정색 저 아이...또 쭌수랍니다 ㅠ.ㅠ
그날...도망다니는 쭌수 덕에 오히려 제가 운동을(특히 달리기) 더 많이 하고 왔답니다...
2텀이 끝나고나면 시작되는 방학을 이용한 Argos의 방학 프로그램.
7월 18일 부터 7월 29일 까지는 Holiday class 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8월 1일 부터 10월 8일 까지는 3텀 프로그램이 있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를 참고하세요^^
연 락 처 - 07 577 0603
주 소 - 32 koromiko st Judea Tauranga(타우랑가)
홈 페이지 - www.argosgym.co.nz
오늘은 우리 연수 기분 좋은날입니다.
이쁜 골프채를 선물로 받았거든요~ 그것도 연수에게 딱맞는 맞춤 퍼터!!
만으로 아직 4살인 연수에게 맞는 골프채를 구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9번 아이언 한개만을 겨우 구해서 치고 있었는데...
얼마전 평소 친한 타우랑가 골프장의 프로 Mark Leach가 연수 공 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더군요.
몇살인지?
골프를 재미있어 하는것 같다고...
또 골프채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물어 보고...
Mark는 아이들이 골프치는걸 보면 되게 흐믓해 하는것 같아요.
그 자신도 7살과 10살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걸려 온 전화~ 바로 Mark 였답니다.
오후에 시간 있으면 골프장으로 연수와 함께 나오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는 말도 안하고 그냥 나오랍니다.
나가 보니 챤~~~~~~~~~'퍼터'
연수가 평소 퍼팅을 할 때 제 퍼터로 치는 모습을 보고 연수를 위해 Mark 가 직접 만들어준...
연수만의 퍼터였답니다.
타우랑가 골프장 프로샾의 이름은 GOLF FUSION.
이곳 타우랑가 골프장에는 3명의 골프 프로가 상주하며 골프 꿈나무들을 키우고 또 성인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Mark, 프로샾의 owner인 Jay Carter 그리고 여자 프로 Mikayla Bell.
이 세명의 골프 프로들은 어느곳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시스템으로 뉴질랜드의
주니어 골퍼들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의 조기 유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고 하네요~
골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 Golf Fusion의 프로들과 함께과 시작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 하지만 비도 주룩주룩 오고.... 저녁이 하기 싫을때...
간단하면서 신선한
회 한접시가 땡길때..
바로 ~Sanford Seafood
간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배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들을 직접
살 수 있어 금요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 겸(물고기를 직접 만지고 볼수 있는 있거든요..)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큰아이 혼자만 있을땐 아빠가 직접 낚시를 해서 종종 회를 먹을 수 있었지만 ....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울 쭌이가 요즘 물고기를 너~무 좋아라해서....
오늘도 다녀왔습니다..바로 Sanford Seafood !!!
타우랑가 생활의 즐거움 또 하나.
우선 입구에 도착하면 오른쪽 선반에 그날 들어온 생선들이 쫙~얼음위에 누워있답니다.
주로 Trevally -$ 5.70/kg , Snapper - $13.50/kg , Kahawai - $4.70/kg , Kingfish-? ,
Mackerel- $4.40/kg (jack mackerel, blue mackerel)등등..
그날그날 종류가 다 다르더라구요...
얼음위에 이쁘게 누워있는 물고기를 보고 결정을 하고 난 후 ...
선반위에 준비되어 있는 비닐 장갑을 끼고 봉지에 담습니다.
봉지에 담고 나서 옆에 있는 저울로 무게도 달아볼수 있지요.
원하는 물고기를 다 골랐으면 계산대에 가져갑니다... 그럼 그곳에서 어떻게 손질해줄까? 물어봅니다. 물고기 손질을 공짜로 해 준답니다. 여기서 잠깐~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거나 타우랑가에 초보자(조기 유학가정) 분들을 위해 몇가지 표현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fillet please- 살 부위만 원할경우.(횟감) bones and head back, please - 머리와 뼈를 돌려 받고 싶은 경우.(매운탕 거리) scale and gutt off, please - 비늘과 내장만 제거하고 싶은 경우.( 찜용) head and tail off, please -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싶은 경우.
그래서 저는 오늘 회로 먹을 거라... fillet please 와 bones and head back, please을 써 먹었답니다. 횟감과 매운탕거리 준비완료. 또 아이들을 위해 고등어 4마리를 구입해... fillet with skin, please 살에 껍질은 그냥 놔두세요<?>도 써 먹었지요^^ 간 고등어 준비 완료. 다양하고 더 유창한 표현들도 있지만 전 위에 말들만 주로 써먹는답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내면 끝~~
계산이 끝나고 나면... 조~기 아저씨가 저 곳에서 열심히 손질을 해 주신답니다. 어떻게 손질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넘~좋더라구요... 저희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갈때마다 창문에 매달려 구경하곤 합니다. 항상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아저씨,아주머니<?>.... 오늘은 지수가 인기몰이를 했답니다.
Sanford Seafood 바로 옆에 있는 배들..
모두가 Sanford 소속 배들이라도 하네요...(음~10대정도...)
이 배들이 수시로 운행을 하면서 만선이 되면 돌아오기 때문에 언제 정확히 배가
들어오는지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선이 되는데로 들어오기 떄문에 반나절만에 오기도 하고 2~3일만에 오기도 한다는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 온 고등어....
집에 와서 간단하게 소금에 절여 말리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저렴하고 싱싱한 간 고등어완성이에요.
음~대게 오후 시간이나 토요일은 일찍 생선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전화를 해서 미리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학력에 대한 부분입니다.
F1 - 학력에 대한 점수를 청구할지를 묻습니다. 저는 NO.
F2~F6 - F1에서 YES 일 경우에 작성합니다.
F7 - 2년 이상의 뉴질랜드 학력이 있나요. NO
F8 - 레벨 3의 폴리테크닉 학교를 나왔으므로 여기는 YES
F9 - 대학원 과정의 뉴질랜드 학력. NO
F10 - F8에서 대답한 학력 YES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6개월 과정의 뉴질랜드 학력으로 인해 5점을 청구했습니다.
Recognised Work Experience
G1 - 점수를 청구하는 관련 work experience를 자세히 적는 곳입니다.
add를 누르면 여러 군데의 work experience를 적을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직장에서의 경력 밖에 없으므로 한곳만 작성하면 됩니다.
일 시작한 날과 일 끝난 날, from~to 현재에도 계속 다니고 있으므로 to에는
현재 작성일을 기입합니다.
그외 회사 정보를 기입하시고, 밑에서 두번째 country employer is domiciled in?
고용주가 다국적 회사라면 본사가 있는 나라를 기입합니다.
마지막, 왜 이 work experience가 인정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적습니다.
답에 대한 예가 나와있는데요.
학력과 관련 있기 때문에, 아니면 현재의 기술 고용과 관련있기 때문에...
저는 학력을 적었습니다.
It is relevant to my recognised qualification.
G2 - 뉴질랜드에서의 관련 일 경력입니다.
1~2년, 2~3년, 3년 이상 중 택일.
G1의 대답과 연관있는 경력을 총합입니다.
G3 - 뉴질랜드의 경력을 포함한 총 경력.
2~4년, 4~6년, 6~8년, 8~10년, 10년 이상 중 택일.
G4 - identified future growth area에 속하는 경력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G5 - 장기 부족 직업군에 속하는 경력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children
N1 - 주 신청인과 파트너의 자녀수를 묻습니다.
친자녀, 입양자녀, 재혼으로 이루어진 자녀, 과거의 결혼으로 부터의 자녀
등 모든 주 신청인과 배우자의 자녀수.
other family
T1 - 영주권 심사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가족이 있나요?
부모, 형제, 자매, 자녀 (법적으로 또한 혈육으로된 모든 가족)
T2 - 가까운 가족이 뉴질랜드 영주권자 이거나 시민권자 입니까?
여기서 가까운 가족이란? 부모, 성인 형제, 성인 자매, 성인 자녀
YES일 경우 기술이민 점수 10점이 추가됩니다.
T3 -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신청인의 모든 가족의 detail을 적는곳.
어제 저녁 playcentre 엄마가 직접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강한 빗줄기를 뚫고 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시내에 있는 도서관은 몇번 다녀본 경험이 있어 이곳은 뭐가 다를까??하고 찾아간 Greerton Library ..
역시 외곽 지역 도서관 답게 아늑하고 아담했답니다.
아이들 견학에 맞춰 오늘은 특별히 reading time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쌤 의상과 머리 또한 특별하시더군요...^^
약 30분정도 선생님이 앞에서 책도 읽어주고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playcentre아이들...그 틈사이에 끼여있는 우리 지수....
어찌나 선생님을 잘 쳐다보던지...
reading time이 끝난후 주어진 자유시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보거나 DVD를 고르거나(아참! DVD대여도 있답니다...2주에 $ 4.00)
컴퓨터를 하거나 지수처럼 어린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았답니다...
그린파크 스쿨등 그리어톤 근처에 조기 유학을 오는 한국 아이들은 여기 도서관
멤버가 되어서 책을 빌려다 읽고 있답니다.
제가 사는 곳 PYES PA(파이스 파)는 새 집들이 많아서 한국 유학생 가정에 인기가
있는 지역이거든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책을 보며 열공하는데 혼자만 카메라에 열공<?> 했네요.
미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쪽엔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시간당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 1.00씩 내더라구요)
곳곳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더라구요...(정보 검색은 공짜구요...^^)
또한 쫌 오래된 책들은 팔기도 한답니다.
오늘 울 쭌수가 날씨때문인지...
계속 징징거리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견학 후 엄마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강한 빗줄기(?)를
가르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