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연수 아빠
10월 26일은 연수 처음으로 학교가는날.
만으로 5살되는 연수 오늘부터 그린파크스쿨 학생입니다.
도시락 달랑 두개가 든 가방을 매고 학교갈 준비 끝.

연수만의 사진포즈 스마일, 치~~~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연수 엄마가 아이 학교 보내면서 가장 고민하던 도시락.
아침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 티타임 도시락, 그리고 점심 도시락이랍니다.
도대체 무얼 싸 줄까? 밥, 김밥. 식빵, 과일등등...

연수의 도시락이므로  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
점심은 샌드위치보단 초코잼을 바른 빵이 좋다고 해서 초코잼빵과, 딸기, 아이들 주스
그리고 아이들 먹는 과자 2가지를 조금씩 섞어서 넣어주고,
티타임은 빵1/2조각, 오렌지, 당근 그리고 물한병으로 결정 했다더군요.
밥 좋아하는 연수지만 아무래도 반 친구들과 비슷하게 해주면서 너무 튀지않게... 
고민에 고민을 하더니 첫 날 도시락을 만들었답니다.


한국교실과는 다르게 가방을 교실 밖에 계단아래 자신의 이름이 써있는곳에 놔두더군요.
교실에는 음식물 물병외에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선생님 옆에 앉아 있는걸 보고 나왔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놀았을려나...
아침 9시부터 3시까지....너무나 긴<?> 학교  첫수업시간이 끝나갈 무렵....
우리가족 모두 연수를 데리러 갔습니다.
잘 지냈다는 선생님의 말씀.

"학교 다녀왔습니다."

 

로토루아 루찌타기.

타우랑가 SUS 맘 | 2011. 10. 25. 21:50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지난주 내내 비가 오더니...
월요일까지 Labour day 연휴라고
하늘이 좋은 날씨를 주셨네요 ^^
집에만 있기엔 햇살이 너무나
좋았던 월요일...
세아이들과 함께 로토루아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로토루아엔 유황온천만 다녀봤지....
Luge와 Gondola는 이번에 2번째랍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 혼자서 탈 수는 없지만 아빠와 엄마와 함께 타는것도 나름 좋았던지...
자꾸만 또 가자는 연수때문에 2주전에 다녀오고 또 다녀왔답니다.

사실은 저도 쫌 타고 싶었거든요^^


높이 올라가는게 신기했는지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

일단 산 위에까지 올라가기 위에 타야하는 곤돌라...




한번 왕복에  $25.00이랍니다...
하지만 일년 회원권 $50만 내면 일년동안은 언제든지 곤돌라 무료...
 그래서 저번에  곤돌라 $25.00티켓에 $25 추가해서 일년 회원권 구매. 


루찌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곳..

또한 3가지의 길로 나눠져 있어 3개의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보고만 있어도 무서울것같은 리프트를 너무나도 당당하게 타고 올라오는 아빠와 연수...
처음 저 리프트를 탔을땐...
쫌<?>무서워 다리가 살짝 떨리더라구요^^



 

이번엔 울 꼬맹이 막내 지수 차례...
누구 딸인지 역시나 용감하게 리프트까지 타고 왔답니다.




그 다음은 울 쭌수차례
리프트를 막 타고 온 동생 지수의 헬맷을 잽싸게 빼앗더니....
아빠 잠시 쉴틈도 없이 가자고 조르더라구요^^



루찌를 타고 끝까지 내려가면 나오는곳...
바로 리프트를 타는 곳이랍니다.

 

겁쟁이 엄마와는 다르게 너무나 용감한 울 쭌이~

꽤 높아서 무서울법도 할텐데...
저리도 재미있다고 해맑게 웃는 울 쭌이랍니다.

유치원에서 사진찍을 때 "치즈"를 이상하게 배워온 아들녀석 얼굴이랍니다.
자기딴에는 사진찍을떄 웃는 표정이라는데....

그래도 나름 귀엽지 않나요^^


루찌와 곤돌라 가격표 랍니다...
루찌한번 타는 가격은 $10.00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곤돌라 일년 멤버인 경우...$5.50이랍니다.
또한 곤돌라를 탔울떄 단체 사진도 찍어주더라구요..
사진을 찾는건 자유~



타우랑가 울 집에서 50Km...40분이면 갈 수 있는 로토루아 SkyLine...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합니다^^


 

 
                                                                                                    작성자 : 연수 아빠

하루가 다르게 타우랑가의 일출시간이 빨라지네요.
그래서 맘 먹고 새벽 골프를 시작 하기로 했답니다.
그 첫번째날 바로 Labour day 아침.

새벽 6시 골프장 도착.
제가 1번으로 도착, 집에서 5분도 안걸리거든요.
몸 풀고 6시 10분 1번홀 시작입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이라 공 두개씩 치면서 9홀을 돌기로 했습니다.

 

1

2

3


par 4, 305m 1번홀
par 4, 280m 2번홀
par 4, 358m 3번홀

4

5

6


par 3, 130m 4번홀 제가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홀입니다.
                         어제, 오늘 연속으로 버디잡은 홀.
par 3, 168m 5번홀 스코어가 가장 안좋은홀.
par 5, 455m 6번홀

7

8

9


par 5, 500m 7번홀
par 4, 309m 8번홀 공사중이라 지금은 par 3, 130m
par 3, 170m 9번홀

7시 30분 9홀을 끝내고, 30분쯤 퍼팅과 벙커샷을 연습하고 돌아왔네요.
여름이 깊어지면 해가 5시쯤 뜨니, 아침식사 전 18홀도 거뜬하답니다.
아침식사하고 오늘하루도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 공휴일 Labour day(노동절).

타우랑가 john | 2011. 10. 23. 20:46
Posted by johnna

                                                                                                         작성자 : 연수 아빠


뉴질랜드의 노동절인 Labour day연휴입니다.
매년 10월의 네째주 월요일인 Labour day의 재미있는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기원은 18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뉴질랜드의 수도 Wellington에서 시작됩니다.
보통 하루에 많은 시간을 일해야했던 그당시, 목수인 Samuel Parnell이 하루 8시간의
기본 노동시간을 쟁취했다고하네요.

그로부터 50년 뒤인 1890년 10월 28일이 되어서야 이 일을 축하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참석하고 정부의 공무원들에게는 축하 Parades의 참석을 위해서
하루 휴가가 지급되었으며 도시의 많은 비지니스들은 휴점을 했습니다.


1899년 법령이 시행되면서 Labour day는 Public holiday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다음해인 1900년 부터 첫번째 Labour 공휴일이 시작되었는데, 매년 10월 두번째
수요일이었다고 하네요.
이는 다시 1910년부터 10월의 네번째 월요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노동절 연휴는 뉴질랜드에게 더 특별한 연휴입니다.
조금전에 뉴질랜드가 프랑스를 꺽고 럭비 월드컵의 챔피언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제가 사는 조용한 동네에 축포소리가 들리고 환호성이 울리더군요.



2011년부터 2013년 까지의 뉴질랜드의 Public holiday(공휴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1 New Zealand Public Holidays

Holiday Actual Date Date Observed
New Years Day 1 January Saturday 1 January
Day after New Years Day 2 January Sunday 2 January
Waitangi Day 6 February Sunday 6 February
Anniversary Day Auckland / Northland 29 January Monday 31 January
Good Friday varies Friday 22 April
Easter Monday varies Monday 25 April
ANZAC Day 25 April Monday 25 April
Queen's Birthday 1st Monday in June Monday 6 June
All Blacks Day 23 October Sunday 23 October
Labour Day (Labour Weekend) 4th Monday in October Monday 24 October
Christmas Day 25 December Sunday 25 December
Boxing Day 26 December Monday 26 December

2012 New Zealand Public Holidays

Holiday Actual Date Date Observed
New Years Day 1 January Sunday 1 January
Day after New Years Day 2 January Monday 2 January
Waitangi Day 6 February Monday 6 February
Anniversary Day Auckland / Northland 29 January Monday 30 January
Good Friday varies Friday 6 April
Easter Monday varies Monday 9 April
ANZAC Day 25 April Wednesday 25 April
Queen's Birthday 1st Monday in June Monday 4 June
Labour Day 4th Monday in October Monday 22 October
Christmas Day 25 December Tuesday 25 December
Boxing Day 26 December Wednesday 26 December

2013 New Zealand Public Holidays

Holiday Actual Date Date Observed
New Years Day 1 January Tuesday 1 January
Day after New Years Day 2 January Wednesday 2 January
Waitangi Day 6 February Wednesday 6 February
Anniversary Day Auckland / Northland 29 January Monday 28 January
Good Friday varies Friday 29 March
Easter Monday varies Monday 1 April
ANZAC Day 25 April Thursday 25 April
Queen's Birthday 1st Monday in June Monday 3 June
Labour Day 4th Monday in October Monday 28 October
Christmas Day 25 December Wednesday 25 December
Boxing Day 26 December Thursday 26 December


 

연수 유치원 졸업식

타우랑가 SUS 맘 | 2011. 10. 22. 20:43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지난 금요일...
드뎌 울 큰아들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답니다.
거창한 한국의 유치원
졸업식과는 너무 다르게..
정말 간소하더라구요.
5살 생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생일이되는 날...
전날<?>이 바로 졸업식이더라구요...
뭐~거창한 졸업식 노래도 없고 축사도 없고....
 
꼴랑~예복입고 사진 찍고
친구들이 노래불러주는게
다더라구요..



졸업식과 함께 치러진 연수 생일파티~
그동안 연수를 보살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들....
제가 직접만든 카네이션 볼펜과 사탕, 풍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직접 쓴 울 연수의 맘과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선물들....
누굴 닮아 주는걸 그리도 좋아라하는지...
카드를 쓰는 내내...낼 연수가 직접 선생님들에게 나눠 준다며 흥분 만땅이였답니다.

졸업가운을 입고 의젓하게 앉아있는 연수의 모습입니다...
엄마,아빠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긴장한 연수의 얼굴....


그래도 제법 선생님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하는 연수가 참 대견하더라구요.

울 연수 담임쌤...JOJO 랍니다.
"그동안  어린 아들 보살펴 주느랴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고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지만....
그 놈의 영어가 뭔지...그냥  " Thank you, jojo " 만 애기했답니다.


학교 방학기간이라 유치원에 많은 아이들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정들었던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 티타임을 나누는 연수의 모습이랍니다.
저 가운데....긴 생머리 꼬마 숙녀....
우리 지수 다음으로 이쁘다던  연수 여친 Mia랍니다.
처음 연수를 이곳으로 보낼 때가 새삼스레 생각이 나네요...
그날 유치원 주차장에서 어린 아들을 떼내고 어찌나 울었던지....
그곳을 이젠 울 아들이 졸업을 하다니 정말 세월 빠르네요....
엄마,아빠가 준비한 케잌으로 졸업식과 함께 생일파티까지 하루에 다 치루고 왔습니다.



이젠 담차례...울 쭌수....
어디 유치원으로 보낼지 알아봐야 할것같네요...
아~참....
이곳 뉴질랜드는 만 3,4세가 되면 유치원비가 공짜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정부에서 유치원 보조비(ECE)를 일주일에 20시간까지 해주기 때문에 무료라고 합니다.
물론 외국인들도 포함되구요~.
부모의 비자와 상관없이 3,4세 모든 아이들은 20시간까지 공짜^^
그외 시간은 돈을 내지만 대부분 형, 누나와 함께 조기 유학을 오시는 가정의 꼬마 아이들은
하루에 4시간씩 5일이면 20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9~1시까지 보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무료 영어 유치원이네요.
모든 유치원이 다 똑같지 않고 한국처럼 사립과 공립이 나눠져 있어 공립은 거의 공짜구요....
사립은 시간당...정부보조외에 $2~3정도 돈을 내는 곳도 있답니다.

우리 연수가 다니는 JUNI UNI는 시설이 깨끗하고 티타임과 점심을 제공한답니다.
(보통 유치원은 티타임과 점심을 싸가야 한다는거...알고 계시죠^^)
또한 4세 학교대비 반<?>이 따로 있어 쓰기, 읽기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보조가되는 20시간에도 시간당 $3.00이 추가되더라구요.
그리고 20시간이 넘어가면 시간당 $10.00을 내야합니다.
그래서 울 연수는 3일(수목금) 5시간씩 총 15시간을 보내면서 주당 $42.00씩 냈었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유치원을 떠나고 이젠 초등학생이 될 울 연수....
앞으로 잘하리라 믿고 연수의 졸업식겸 생일 선물을 사러 낼은 연수와 함께 쇼핑을 할까합니다^^





 

 

뉴질랜드 예방접종 (IMMUNISATION)

타우랑가 john | 2011. 10. 19. 19:54
Posted by johnna
                                                                                                     작성자:연수 아빠

 



오늘은 만으로 15개월이 되어가는 우리지수의 예방접종하는날.
그래서 뉴질랜드 예방접종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아래의 표는 뉴질랜드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자라는 동안의 모든 건강 발달상황등을
기록을 하는 Well child 라는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
바로 예방접종의 기록을 하는 부분입니다.


태어남과 동시에 우리아이들 모두 맞었던 BCG 예방접종.
보통 뉴질랜드 아이들은 안맞는 결핵에 대한 예방접종인데 우리아이들은 한국에 가야하기때문에
필수로 맞아야 했지요. 한국은 결핵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서...
또한, BCG 하니까 생각나는 우리 준수의 BCG부작용(http://johnna.tistory.com/38).
겨드랑이 아래에 혹처럼 부어오르는 부작용.
그때문에 생후 1년된 우리 준수 전신마취하고 혹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지요.

생후 6주가 되면 보통 뉴질랜드 아이들의 첫번째 예방접종입니다.
~~~DTaP-IPV-Hep B/Hib    Diphtheria(파상풍,백일해), Tetanus(파상풍), acellular Pertussis(백일해)
                                inactivated Polio vaccine(소아마비), Hepatitis B(B형 간염),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vaccine(뇌수막염 )
~~~PCV7                         Pneumococcal vaccine(뇌막염)
이렇게 두대의 주사를 두다리에 맞습니다.

생후 3개월이 되면 6주때와 똑같은 예방접종을 합니다.

생후 5개월에도 같은 예방접종을 합니다.

15개월, 오늘 지수가 맞고온 예방접종 주사가 무려 3대입니다.
양팔에 한대씩 그리고 허벅지에 한대.
~~~Hib
~~~PCV7
~~~MMR       Measles-Mumps-Rubella vaccine(홍역)

4살이 되면 또 예방접종.
~~~DTaP-IPV          Diphtheria(파상풍,백일해), Tetanus(파상풍), acellular Pertussis(백일해)
                              inactivated Polio vaccine(소아마비),
~~~MMR                 Measles-Mumps-Rubella vaccine(홍역)
이렇게해서 4살까지의 뉴질랜드 예방접종(immunisation) 계획입니다.

앉아서 주사맞을 준비를 하는 지수.

 

마지막 세번째 MMR 주사까지 다 끝냈답니다.
예방접종이 끝나고나면 혹시나 있을지모르는 상황을 위해 20분간 병원에서 대기해야하구요.
그뒤 집으로 가면 끝입니다.

참, 아이들 예방접종은 공짜랍니다.
그리고 5살까지 뉴질랜드 아이들은 돈내고 병원간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다면 바로바로 GP(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지요.
아프다고 딱히 뭘 해주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 한번 보고나면 안심이랍니다.





 

타우랑가 수영장 bay wave

타우랑가 SUS 맘 | 2011. 10. 10. 20:57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이제 이곳 뉴질랜드에도 어느덧 봄이 오네요...
제법 사람들의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지고 있답니다. 저희집 또한 그렇구요....

일요일...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젤 좋은(연수의 표현) bay wave 수영장...
집에서 가까운 greerton수영장에 가면 좋으련만 굳이 bay wave에 가자고 조르는 연수 때문에
우리 수남매들 모처럼 아빠와 함께 잼나게 물놀이하고 왔습니다.


어찌나 좋아라하던지 요녀석들...
수영복을 입혀놓았더니 저리들 팔짝 거리면서 노는 모습이 넘~이쁘더라구요.
오빠들 틈에서 덩달아 좋아라 하는 울 지수양~
빨간 수영복이 넘 잘어울리죠^^



toddler아이들을 위한 공간...
아이들이 놀기게 물높이도 적당하고 여러군데 물 분수놀이도 있어 젤 맘에 들더라구요.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고나서 처음 물 속에 들어가 본 지수~
아빠와 함께 분수속으로 용감하게 걸어가는 모습..얼굴에 물이 튀어도 전혀 울지도 않더라구요.


빨간 수영복이 그녀~   나지수....
봐도 봐도 너무 이쁜 내 딸....bay wave 모델 같지않나요??? (이런 팔불출 근성...또 나오시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도타기 하는곳....
한시간에 한번씩(정각에...) 10~15분정도 파도타기를 한답니다.
파도타기가 시작하면 아빠품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아이들....
무서워서 싫어할 법도한데...출렁거리는 물결이 좋은건지 아님 아빠한테 매달려있는게 좋은건지...
근데 껌딱지처럼 아빠에게 붙어있는건...키위아이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어딜가든 인기몰이를 하는 울 지수양~
오늘도 한건하고 왔습니다... 
같은또래에 딸이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지수에게 관심을 보이시는 키위 아주머니...
또한 어떻게든 지수를 한번 안아보고 싶어 지수옆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는 키위오빠~
항상 느끼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정말 친절하답니다.
모르는 아이들도 마치 자기 아이처럼 말걸어주고 안아주고 웃어주고...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도 아이가 이쁘다며 꼭 한마디씩 건네준답니다.


 

                                                                                                               작성자: 연수 아빠

 

 오는 10월 26일 만으로 5살이 되는 연수.
5살이 되는 그날부터 연수는 그린파크 초등학생입니다.

텀 4에 그린파크스쿨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텀 3 마지막주에 2번의
school vistt(학교방문)을 합니다.

학교에 와서 2011년을 함께 할 친구들도 보고, 또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더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학교에서 자리를 마련했네요.




약간은 긴장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
9:30분부터 11시로 예정된 학교 방문.

2011년도를 함께할 반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놀이터에서는 금세 친구가 되어버리는 아이들.
부럽네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있는것??? 같은 연수.



선생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업 시간.

이제 2주간의 school holiday가 끝나면 우리 연수 초등학생이네요.


 

occupytogether 공존혁명을 보며.

타우랑가 john | 2011. 10. 3. 22:54
Posted by johnna
                                                                                                     작성자 : 연수아빠

미국을 중심으로 21세기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고 합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주도되어오던 세계 정치,경제의 흐름에 대한 반항?

이곳을 한번 방문해 보시지요. http://www.occupytogether.org/



Occupy Wall St.

Note: This is obviously an ongoing event and this page will be going through constant editing and revision. We will be adding much more information in the days to come but, as we get this site moving and populated, we will be returning to this and many other pages for further editing.

On September 17th, men and women of all races, backgrounds, political and religious beliefs, began to organize in nonviolent protest. These men and women represent the 99% with the goal of ending the greed and corruption of the wealthiest 1% of America. Occupy Wall Street is a leaderless resistance movement which began as a call to action from Adbusters, a Canadian-based anti-consumerist organization.

The original projections for the protest were to be between 20,000–90,000 participants. However, when only a little over a thousand protestors showed up the first day, it was labeled a bust. In the days to follow, more and more people have joined the protestors as they spend day and night in Liberty Square.

As stated by Occupy Wall Street:

“The beauty of this new formula, and what makes this novel tactic exciting, is its pragmatic simplicity: we talk to each other in various physical gatherings and virtual people’s assemblies … we zero in on what our one demand will be, a demand that awakens the imagination and, if achieved, would propel us toward the radical democracy of the future … and then we go out and seize a square of singular symbolic significance and put our asses on the line to make it happen.”

Please visit their website for up to date information at www.occupywallst.org and don’t forget to add and support them on facebook.

Find ways that you can help, even if you can’t participate in person, here.

And watch streaming video of the protest LIVE at this site.

100여곳 이상의 자생적 혁명 조직이 미국에서 시위를 준비,진행중이랍니다.
일본의 도쿄 한곳,호주 5곳, 캐나다 8곳, 유럽 13곳, 그리고 멕시코 한곳.
인터넷의 힘을 빌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1%의 절대 가진자들에 대한 나머지 대다수 99%의 외침.
민주주의라는 체계에 대한 외침.



 

                                                                                                              작성자:연수아빠

5월 3일 --  EOI 온라인 접수 (기술이민 점수 120점)   http://johnna.tistory.com/78

5월 4일 -- 추첨을 통해 EOI 채택됨.

5월 11일 -- 이민성으로부터 초청장(invitation letter) 받음.  http://johnna.tistory.com/91

9월 9일  -- 기술이민 영주권 서류접수

서류접수후 Y씨와 오클랜드 이민성간에  몇번의  이메일을 주고받고했네요.
그 내용을 아래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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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Y----

  Thank you for your application for a Skilled Migrant resident visa, which we received on  09 September 2011.

 Please find the receipt for your application fee enclosed.

 This will be processed in conjunction with your Expression of Interest No. --------.

When can you expect to hear from us?

 Initial processing of your application will now commence.  This will include checking for missing
information/documents, referring documents for verification, and confirming if your medical certificates
are satisfactory.  Where required, we will refer your medical certificates to the INZ Medical
Assessors and/or request you to provide further medical information.

 If you have any questions concerning the processing of your application you can send an email
to
skilledmigrants@dol.govt.nz quoting your application number in the subject heading.  We will
endeavour to respond within two working days.

 Once the initial processing of your application is completed, it will be assigned to a case officer for
final assessment.  Given the work completed as outlined above, we expect minimal delay with most
applications once they are assigned to a case officer.  If further clarification is required, the case
officer will contact you and
give you the opportunity to comment and/or provide more information before making a decision. 

                                                     
We anticipate the processing of your application will take 6 to 9 months.

 Your application is incomplete

Please note that you have not supplied the following documents:

  • Please provide original Police Clearance Certificate (and translation, if applicable) from
    South Korea, which is less than six months old at the time of lodgement.
  • Completed page 48 of the Application Form as marked.

These should be addressed and sent to the Auckland Central Branch Skilled Migrant Team as soon
as possible to ensure that your application continues to be processed.

Your application documents

We are returning the following original documents with this letter:

Passport x 1

Standard certificate

Certificate of Family Relationship

Evidence of current employment

What happens if your circumstances change?

You must tell us about any changes to your circumstances that may affect your application for a visa, including:

- changes to the personal or family circumstances of any person included in the application

- changes to your business or employment

- changes to your study if you are applying for a student visa

- if you do not tell us about changes to your circumstances, any visa issued may later be withdrawn.
   While you are in New Zealand, you must make sure you hold a valid visa at all times.

Please email us at -@dol.govt.nz or fax us at 09-000 0000 about these changes.

Make sure you keep your documents and this letter together in a safe place for future reference. Please
note that we do not return copies of the documents you send to us, or original medical or police certificates.

Remaining on a Valid Visa

In order to stay in New Zealand your visas must be valid at all times. If you let your visas lapse this
could result in you and your family being removed from New Zealand subject to any humanitarian a
ppeal that you may make. This would be most unfortunate so please ensure that you keep your
visas up to date.  Please also note that any application for a further temporary visa would normally
be granted for the period it takes to process your residence application.

Liability for deportation and appeal rights

You must hold a valid visa at all times and depart New Zealand before it expires. If you remain after
it expires you will be in New Zealand unlawfully; you will then
be liable for deportation.   If you are
deported from New Zealand, you will be unable to return until the end of any prohibition period and
have paid any costs of your deportation.  If you are in New Zealand unlawfully and depart voluntarily
you may still be deemed to be deported, but you will not be subject to any prohibition period.


If you wish to appeal against your liability for deportation, you may do so on humanitarian grounds no
later than 42 days after first being in New Zealand unlawfully.  Further information on how to appeal
to the Immigration and Protection Tribunal is available on its website:
www.justice.govt.nz/tribunals/ipt

Immigration Act 2009

Immigration New Zealand (INZ) has changed the terminology it uses. From 29 November 2010, we
will use the term visa to mean the authority to travel to New Zealand and stay in New Zealand. We
have made this change because of the new Immigration Act 2009. If you applied for a permit before
29 November 2010, any correspondence sent by INZ will now refer to a visa. This change will not
affect your immigration status.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new Act please see www.immigration.govt.nz/act.

Contact us

If you have any questions or need any further clarifications, please contact us at migrants@dol.govt.nz .
You may also wish to check our website at
www.immigration.govt.nz to obtain further information to
help you with your application or with any queries you may have about settling in New Zealand.

 Kind regards

S------
Documentation Officer
---------------------------------------------------------------------------------------------------------------------------------------
9월 9일 서류접수가 잘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여러가지 정보들이 포함되어있네요.
그중에 중요한 내용 하나.
Y씨의 한국 경찰 신원조회 서류가 없답니다. 그리고 application form의 48페이지가 작성이
덜 되었다고 그 페이지만 보내왔습니다.
form은 작성해서 보내면 되지만 경찰신원조회는...
지난 6개월 이내에 이민성에 접수된 경찰신원조회가 있다면  추가의 경찰 신원 조회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Y씨의 경우 지난 6월 워크비자를 연장할때 한국 경찰 신원조회를 제출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서류 접수시 추가의 경찰신원조회는 필요는 없습니다.
Y씨 그 내용을 이민성에 그대로 이메일로 보냈답니다.
지난 워크비자신청에 대한 정보와 함께.


------------------------------------------------------------------------------------
Date: Mon, 26 Sep 2011

Dear Y--------

 Thanks for your below email. There are no notes in our system to confirm that a valid South
Korean Police Certificate is held with the earlier temporary applications.  It appears the 
concerned officer would have checked the earlier application for the South Korean Police
Certificate required for your residence application. 

 Please note the Police Certificate(PC) must be less than 6 months old when the application
is lodged. If you are sure you have earlier submitted a South Korean PC which is valid for your
residence application, please confirm which application it was submtted with and the date of
issue of the South Korean PC.

 We could give you an extension upto 10th November'11 to submit your original valid South
Korean Police Certificate.

 Thanks and regards,

 C------
Queue Management Team
--------------------------------------------------------------------------------------------------------------------------------------------------------
9월 26일 오클랜드 이민성에서 이메일이 왔네요.
시스템에서 찾을수가 없다네요. 보낸것이 확실하다면 어떤 비자신청 이었는지 그리고
경찰신원조회 발행일을 보내달랍니다.
필요하다면 11월 10일까지 추가로 시간을 줄테니 다시 서류를 제출하라는 내용도 함께...
그래서 Y씨 다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지난번 워크비자 신청의 날짜 그리고 application no를 첨부해서 다시 한번 체크해보라고
했답니다.


----------------------------------------------------------------------------------------
Date: Tue, 27 Sep 2011

Dear Mr Y----

Sorry for all these.

I have double checked your work visa application file and found your Korean Police Certificate was
attached to it. The date of issue is : --/--/2011. As the police certificate is valid for the residence
application, hence you are not required to submit a new Korean Police Certificate.

Once again, apologies for our oversight.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us at migrants@dol.govt.nz should you have further query regarding
your residence application.

Thank you & regards

Residence, Queue Management Team
Auckland Central Branch
Immigration New Zealand
------------------------------------------------------------------------------------------------------------------------------------------------------------------------
결국 찾았답니다.
다행이네요.
만약 못 찾았다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었을텐데요.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Y씨 뉴질랜드 이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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