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우리 연수 드뎌 앞니를 두개 다 뽑았습니다...

앞니가 하나씩 빠질수록...어찌나 발음이 세던지....

나름귀엽기도 하지만 그만큼...뺀질거리는 횟수도 늘어만간답니다...^^

저 어릴쩍 한국은 이를 빼면 지붕에 던져 까치에게 뽑은 이 가져가고 새로운 이빨을 달라며 지붕에 던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곳 뉴질랜드는 한국과 다르더라구요...

바로 " tooth fairy"가 있다고 하네요...*^^*

이를 뽑고  뽑은 이를 머리곁에 두고 자면 밤에 이 요정이 와서 헌 이를 가져가고 대신 골드코인을 준다고 합니다...

골드코인 가격은 상관없구요....

그리하여 어제도 우리연수는 골드코인 한개를 받았답니다...

아직까지 어리고 순해서<?> 그런지 요정이야기를 믿고 있더라구요...

이제 6~7살이 되면 서서히 유치를 갈 나이가 되니 골드코인 마니~준비해두셔야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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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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