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연수 아빠 




오늘은 우리 연수 기분 좋은날입니다.
이쁜 골프채를 선물로 받았거든요~ 그것도 연수에게 딱맞는 맞춤 퍼터!!
만으로 아직 4살인 연수에게 맞는 골프채를 구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9번 아이언 한개만을 겨우 구해서 치고 있었는데...

얼마전 평소 친한 타우랑가 골프장의 프로 Mark Leach가 연수 공 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더군요.
몇살인지?
골프를 재미있어 하는것 같다고...
또 골프채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물어 보고...
Mark는 아이들이 골프치는걸 보면 되게 흐믓해 하는것 같아요. 
그 자신도 7살과 10살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걸려  온 전화~ 바로  Mark 였답니다.
오후에 시간 있으면 골프장으로 연수와 함께 나오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는 말도 안하고 그냥 나오랍니다.
나가 보니 챤~~~~~~~~~'퍼터'
연수가 평소 퍼팅을 할 때 제 퍼터로 치는 모습을 보고 연수를 위해  Mark 가 직접 만들어준...
연수만의 퍼터였답니다.

타우랑가 골프장 프로샾의 이름은 GOLF FUSION.
이곳 타우랑가 골프장에는 3명의 골프 프로가 상주하며 골프 꿈나무들을 키우고 또 성인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Mark, 프로샾의 owner인 Jay Carter 그리고 여자 프로 Mikayla Bell.
이 세명의 골프 프로들은 어느곳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시스템으로 뉴질랜드의 
주니어 골퍼들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의 조기 유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고 하네요~

골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 Golf Fusion의 프로들과 함께과 시작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타우랑가  골프장  전화     -    07 578 8465
타우랑가 골프장 웹싸이트 -  www.taurangagolf.co.nz
Golf Fusion  웹싸이트       -  www.golffusion.co.nz
               


 

                                                                                                        글쓴이 : 연수맘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손도 마음도 시간도...그만큼 커져가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왜이리 생일파티가 많은지...
지난 토요일에는  세아이들을 데리고 신랑과 함께 생일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몇번 놀러가보았던 Lollipop`s playland...
playcentre 친구 Valeria의 생일파티가 Lollipop`s playland 에서 있었거든요...

 



아이들 생일파티 장소로 인기가 높은 타우랑가 Lollipop`s playland....
여러가지 놀이시설과 함께 4개의 방 그리고 회전목마와 추억의 커피잔...
(주로 4개의 방은 생일파티나 방학동안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이용됩니다...)


우리집 꼬맹이 3총사들....
쪼로로 나란히 앉아서 어찌나 잘 먹던지..
먹는 모습만 보고 있어도 너무 이뻤지만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자리수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것같아 살짝~미안한 맘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Lollipop에서 준비한 음식은....
소세지, chips(감자칩),쿠키2조각, 아이스크림, 젤리, 주스 그리고 왕관
각 한명씩 작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주었답니다....
어른들 음식은 따로 부모님이 준비를 하구요.

 


한 30분쯤 열심히 먹고난후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답니다.
보통 한국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 후 먹기를 시작하는데...
이곳은 먼저 쫌 맥이고<?> 생일축하 노래와 케잌을 자르더라구요...^^
케잌까지 맛있게 나눠먹은 후  나가서 노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우리 연수.. 이제 쫌 컸다고 혼자서 어찌나 잘 놀고 댕기던지...
알아서 잘 놀겠거니하고 찾지도 않았네요.
덕분에 준수와 지수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기저기 곳곳에 놓여있는 여러가지 놀이기구...
보기만 해고 어지러운 커피잔,그리고 회전목마는 공짜지만...
돈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것도 있답니다..
거의 $1.00~2.00 사이라 그다지 큰 부담은 없더라구요...

 

즐겁게 논 후 집으로 돌아가는건 자유~
Lollipop 끝날 때까지 놀아도 상관 없답니다.
아 그리고 Valeria엄마가 갈 때 꼭 가져가라면서 전해준  Goody bag....
우리집은 Goody bag 3개나 받았답니다.

우리 지수가 받은 Goody bag

 

우리 가족 즐겁게 놀고 온 Lollipop`s playland....
이렇게 생겼습니다^^

  
                                    
 

                                                                                                                    글쓴이 :  연수맘
      

 


6월 하고도 중순이 되어가는
이곳 뉴질랜드는 이제 완전한
겨울인가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답니다.......

맑은날 다 놔두고 하필
이런날 견학을 가는지...
오늘은 아이들 playcentre
도서관견학을 가는 날
이거든요.

꼭 한term에 한번씩은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데...
비도 주룩주룩 오고 기분도
그렇고 안가려 했으나...

어제 저녁 playcentre 엄마가 직접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강한 빗줄기를 뚫고 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시내에 있는 도서관은 몇번 다녀본 경험이 있어 이곳은 뭐가 다를까??하고 찾아간 Greerton Library ..
역시  외곽 지역 도서관 답게 아늑하고 아담했답니다.


아이들 견학에 맞춰 오늘은 특별히 reading time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쌤 의상과 머리 또한 특별하시더군요...^^
약 30분정도 선생님이 앞에서 책도 읽어주고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playcentre아이들...그 틈사이에 끼여있는 우리 지수....
어찌나 선생님을 잘 쳐다보던지...




reading time이 끝난후 주어진 자유시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보거나 DVD를 고르거나(아참!  DVD대여도 있답니다...2주에 $ 4.00)
컴퓨터를 하거나 지수처럼 어린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았답니다...



그린파크 스쿨등 그리어톤 근처에 조기 유학을 오는 한국 아이들은 여기 도서관
멤버가 되어서 책을 빌려다 읽고 있답니다.
제가 사는 곳  PYES PA(파이스 파)는 새 집들이 많아서 한국 유학생 가정에 인기가
있는 지역이거든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책을 보며 열공하는데 혼자만 카메라에 열공<?> 했네요. 
미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쪽엔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시간당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 1.00씩 내더라구요)
곳곳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더라구요...(정보 검색은 공짜구요...^^)
또한 쫌 오래된 책들은 팔기도 한답니다.
오늘 울 쭌수가 날씨때문인지...
계속 징징거리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견학 후 엄마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강한 빗줄기(?)를
가르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제 뉴질랜드에도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지난주에는 일교차가
심했던 모양인지...
우리집 운동선수 아빠와 연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준수, 지수 ,
그리고 저....
모두 감기로 고생했답니다.
준수는 열감기로...
지수는 콧물감기로...
저는 두 녀석들 덕분에 몸살로...
이제야 좀 괜찮아졌답니다.
우리집 운동 선수 두 남자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지난주 기차에 광팬인 우리 연수 덕분에 오랫만에 잼나는<?>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타우랑가 Memorial Park(메모리얼 파크)에 있는 귀여운 꼬마 기차...
우리 연수, 준수 덕분에 왠지 제 몸에는 안맞을것 같은 저 작은 기차를 타고 왔답니다.
그것도 2번이나...ㅋㅋ


요즘 기차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기차를 너무 좋아하는 연수와
형이하면 모든지 따라하는 따라쟁이 울 준수에겐 정말 딱이더라구요....
넓은 들판을 달리며 나름 터널과 다리도 지나고 가끔...경적도 울려주는 센스~
아주 우리집 두 아들덜....짱 좋아라한답니다.
한번 타는데... $ 1.00 가격도 참 착하더라구요~
2살 밑으로는 공짜지만 2살부터 어른까지 전부 $1.00이랍니다...
아 참~12번 이용권도 있답니다.... 가격은 $ 10.00 !

 





일석이조라고 할까요???
그옆에는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놀이터도 있답니다.
놀이터 시설 또한 규모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도 참 많이 있답니다.

미끄럼틀...
멍키바...
시소...
다리건너기...
그네...
등등..

 

 


시소 하나를 다 점령하고 있는 우리 수 남매들....



놀이터 옆으론 넓은 잔디와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하루종일 공원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지수는 넓은 잔디에서 걸음마 연습하고 왔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우리딸  땅 짚고 헤엄치기 쇼~~~
즐감하세요.

 

 
                                                                                            작성자: 연수 아빠
타우랑가 대첩
지난 토요일 회사 동료들과 paintball(써바이벌 게임)을 다녀왔습니다.

 

 

 

안전수칙을 이해했다는 싸인.



고글을 착용하고, 총을 받고 그리고 필드에 입장.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이 되지만, 대한민국 육군 병장 나병장이 여기서 긴장하면 안되죠.
총 12명. 그래서 6대6.

이곳에는 두개의 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모형닭을 잡아서 상대진영의 배럴위에 올리는 게임.

다른하나는 모형닭을 자기 진영의 지정된 위치에 가져다놓고 지키는 게임.



4게임을 하고, 게임당 10분.

결과는 190대 120.  우리팀 승리.


 
          <게임 옵션>

2게임- $25, 총알 150발 포함, 소요시간 1시간
4게임- $45, 총알 250발 포함, 소요시간 2시간

최소 인원 6명,
12세 이상만 게임 가능,
총알 추가 $5-50발

The Valley Outdoor Centre

주     소  :   89 Merrick, Tauranga 3173, New Zealand
연 락 처  :   +64 7-543 2625 +64 275 711 074 (Mobile)
홈페이지 :   outdoorcentre.co.nz

 

                                                                                                                                      작성자 : 연수 아빠

 




해마다 이맘때면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4월 21일~4월 25일까지 이기간 동안
타우랑가에는 재즈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도 우리가족은 시내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오랜시간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을 타우랑가에서 한꺼번에
볼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조용한 소도시인지라...




타우랑가 내셔날 재즈 페스티벌의 다양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http://www.jazz.org.nz/ 에서 알아 보실수 있습니다.
히스토릭 빌리지,  배이 코트 그리고 재즈 증기 기관차 운행(2시간, 4시간)등등...
다양하게 재즈를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The National Jazz Festival is the longest running Jazz Festival in the Southern Hemisphere
and the third oldest in the world. For 48 years the Festival has entertained hundreds of thousand
of residents and visitors to the Bay of Plenty region.




자신도 모르게 무대 앞으로 걸음이 옮겨지는 것 같네요.

 

음악 선율에 몸을 맏기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죠.

 

 

 

 

 
                                                                                                                         글쓴이:연수 맘

오늘부터 이곳은 긴 부활절
연휴가 시작
되었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부홛절과
크리스마스 연휴는 한국의
구정과 추석<?> 비슷한

연휴라고 하면 될까요???


며칠전 인터넷에서 영덕
대게를
보고 ...
어찌나 신랑을 졸랐던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날씨도 춥고 비도 왔지만

오클랜드에 사는 삼촌도
놀러오고 이때다 싶어
신랑을
졸라 3아이들 모두 데리고
게잡이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파파모아에 가지않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마운트
망가누이로 고고~~



맘 같아서는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싶었으나...
두 아들덜만 풀어놓고 지수랑 저는 바닷바람만 쐬고 얼렁 차에 들어갔답니다...



날씨가 쫌 쌀쌀 했지만...모래와 물이 있으면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덜....
추운줄도 모르고 잼있게 놀더라구요...
(아이들에겐 미안한 애기지만 남자들은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제 생각에 옷이
 젖어도 그냥 풀어 놓았답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노는동안...
울 신랑 온몸을 던져<?>...낚시대를 던지더라구요...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게가 먹고픈 마음이 더 큰지라...
요즘은 운동 잘하는 신랑 만난것을 너무나 감사하고 있답니다...특히...던지기!!!
게가 그리운 제 마음을 게들도 알고 있었는지 크기도 크고 먹음직그러운 게들이 3~4마리씩
착착 잡히더라구요...

울 신랑 탄력 제대로 받으시고..
그리하여 2시간 동안 잡은 게들이 무려~50마리가  훌쩍 넘었답니다. 


만선의 기쁨을 안고 저희는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회덮밥으로 저녁을 먹은뒤 게 요리를 시작했답니다.
30마리는 찌고...
나머지 중간 크기의 게들은 신랑이 먹고싶어하는 게무침을 했답니다...

찜게와 무침게...보기만해도 군침이~~~
크기가 얼마나 큰지...우리 준수 얼굴 크기만한 게들이 많더라구요..
살아있는 게를 찍으려했으나....요놈들이 어찌나 싸납던지...무서워서 잡고 있을수가 없었답니다.
준수얼굴만한 저 게들....
신랑을 주고 싶었으나  엄마의 맘으로 지수 이유식으로 제가 살짝 빼돌렸답니다...
담백한  게맛~타우랑가에 사는 사람들이 누릴수있는 특혜라고 할까요~





담부터 종종 신랑만 바닷가로 내보낼까 생각중이랍니다...^^

 

 

 

 

 

 

 

 

 

 

 

 

 

 

 

 

 
                                                                                                  작성자 : 연수 아빠

뉴질랜드에서 차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차량 등록을 해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세금을 내야 등록이 됩니다.  어느 나라나 다 같겠지요..
차량 등록을 하기위해서는 6개월마다 한번씩 해야하는 차량 정기점검 (wof)기간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만일 정기점검 기간을 넘겼다면 다시 점검을 통과 해야만 차량 등록을 할수 있습니다.
점검비용은 보통 $25~$50 정도로 다양합니다.
정부 기관에 등록된 차 정비소에서도 할수있고, VTNZ이라는 WOF만 전문으로하는
업체에서도 할수있습니다.

차 등록은 최장 1년까지 할수있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서 3개월, 6개월 또는 임의에 개월수를 정하기도 하고요.
1년 등록비는 $287.87 , 6개월 $147.80 그리고 3개월 $77.80

온라인(http://nzta.govt.nz/)으로도 가능하고 우편으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어제 타우랑가 greerton 우체국을 다녀왔습니다.
우체국에 비치되어있는 MR1B 폼을 작성하고 돈을 내면 끝.



이제 폼 작성을 해 볼까요.

vehicle details- 차 브랜드 , 모델 그리고 차 번호판

licence period- 원하는 등록 기간에 틱하시고...

vehicle colour- 차 색깔 입니다. second colour가 없으면 안 적어도 되고...

new usage- 보통은 개인 용도 이므로 private passenger. 01 적으면 됩니다.

owner details- 성. 이름. 만일 공동 소유의 차라면 joint owner를 쓰시고

NZ physical address- 현재 거주하는 주소를 적습니다.
                       만일 메일 받는 주소가 거주지와 다르다면 그 옆의 
                        nz mailing address를 적습니다.

applicant's signature- 싸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돈과 함께 내시면 주는것이 바로 이 조그만 종이 쪼가리.
                      





이제 이것을 차량 앞 유리 부분에 부착하시면 뉴질랜드 차량 등록 끝...

 





 
                                                                                       작성자: 연수 아빠

해마다 한 번씩은 다녀오는곳~~
Pick a Part (일명 폐차장) 중고 차 부품을 판매하는 곳.

http://www.pickapart.co.nz/

거창하게 차를 고치기 위해서 부품 사러 갔던것은 아니고 ....
자동차 연료구 뚜껑을 자주 잃어 버리더라구요.
제가 아니라...  주변에 조기 유학생 어머니들이요^^

한국과는 달리 이곳 뉴질랜드 대부분의 주유소는 스스로 주유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주유를 마치면 뚜껑을 닫아야 하는데...
차위에 주유구 뚜껑을 올려 놓은채로 달리는 거죠. 

지난 금요일에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2불을 내면 그날 하루동안은 마음대로 출입을  할수있답니다.
안에 들어가면 수백대의 차들이 나란히 정렬되어있지요.

제가 원하는 주유구 뚜껑은...4불   
그래서 합이 6불

입장료 내면 찍어주는 도장

주유구 뚜껑 4불



뉴질랜드에는 차를 손수 고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Pick a Part(폐차장)에는 쓸만한 중고 부품을 찾는 손길이 분주히 왔다갔다합니다.
적게는 몇불에서부터 많게는 200~300불의 부품을 스스로 자신의 연장을 이용해 해체하더군요..
이 나라에는 정말 알뜰한 사람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뉴질랜드의 북섬에 5개의 Pick a Part가 있는데 이곳 타우랑가에도 하나가 있네요.
54 maleme st greerton Tauranga
오래된 차 부터 신형이지만 크게 찌그러진 차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차에 관심있다면 구경 한번 해보세요.







 
                                                                                                                       작성자: 연수 아빠

24/11/2010 두번째 질의서가 이메일을 통해 날아왔습니다.
8월 17일 서류접수 , 10월 1일 첫번째 질의서( http://johnna.tistory.com/60) 그리고 11월 24일
두번째 질의서...

이메일 전문을 아래 올립니다.

--------------------------------------------------------------------------------------------------
Good Morning Jonglok
 
We recently recommended a decision on your application, which was then referred to another
officer for a second person check. The officer conducting the second person check has asked
that you provide the following documents so that we can ensure that you meet all policy
requirements und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   Evidence of custody for Yeonsu and Junsu - as your partner is not included in this
     application, we require evidence that she gives her permission for Yeonsu and Junsu to
     remain in New Zealand permanently. A signed letter from her stating this should be acceptable.

-   Original/certified copy of your full employment agreement - the copy on file is missing
     several pages

-   Original/certified copies of two recent pay slips - the payslips received previously were copies

-   Daughter's details - please complete the attached child supplementary form with your daughter's 
     details and return this to us (we require this information even though she will not be included in
     this application)

 
Please provide the requested information by 09/12/2010. If you have any queries, please email me
or call me on 07 --- ----.
 
 
Kind Regards
 
L      M
-------------------------------------------------------------------------------------------------

네가지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제 와이프가 영주권 심사에서 빠져있는 관계로 제 와이프의 서면 레터가 필요한가 봅니다.
아이들이 영주권을 받을수 있으려면 일종의 '양육 포기' 라고 해야 할려나???
아무튼 아이들이 뉴질랜드에 살수있도록 그 권리를 준다는 내용을 썼습니다.
그리고 와이프 싸인도 ...

두번째로 원본이나 certified copies 고용 계약서입니다.
처음 서류 접수에 보냈던 고용 계약서 서류 일부를 아마도 잃어버린 모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원본 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중요한 서류는 copy를 해서 보내야 할려나 봅니다.
이민성에서는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
제가 가지고 있던 서류가 없어진 관계로 회사에 부탁해서 다시 copy를 해서 이민성으로 보냈습니다.

세번째로 원본이나
certified copies  마지막 2주간의 주급 명세서를 다시 요구합니다.
저번에 보냈던것은 그냥 copy였다고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 매니져의 싸인을 받아서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지수의 child supplementary form 을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네요.
지수는 영주권 심사에 포함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내라고 하는군요.

이메일 확인 즉시 서류 준비하고 그 다음날 이민성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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