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A를 알고 계십니까?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학교, 홈스테이 등으로부터 받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럴 경우 과연 불만 사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불만 사항이 생겼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학교의 교장선생님이나 학생 관리 교사나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에 먼저  자신의 불만이나 문제를 상세히 얘기한 후 처리 사항을 의논해야 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유학생 지침에 따르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은 공정하고 평등한 내부적 불만 처리 접수 절차를 가지도록 해 놓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불만을 가졌을 경우, 먼저 이 내부적인 절차를 밟도록 되어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문제가 학교 내에서 내부적인 절차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다음 절차로 외부적인 기관에 연락할 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IEAA , 즉 유학생 교육 항소 심의회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 IEAA)이다.

IEAA는 유학생의 불만을 판결하는 곳으로 접수된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조사하고 이에 대해 교육부 지침에 위배되는 사항을 적발하여 판결을 내린다. 또한 IEAA는 지침을 위반한 교육기관에 대해 재제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이 학교내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자세한 불만 사항을 적은 편지를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IEAA로 보낼 수 있다. [KR]

IEAA (The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C/- Ministry of Education
Private Bag 47-911
Ponsonby
Auckland           

 

출처:www.justice.govt.nz/tribunals/international-education-appeal-authority

 

                                                                                                             글쓴이:연수맘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던 지난주 화요일....
세 아이들과 함께 Play Centre에서 CLASSIC FLYERS 견학을 다녀왔답니다.
야외 견학을 가기엔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망설였지만 울 아들덜...
특히 울 쭌이가 뱅기를 넘 좋아라 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싶은 맘에 너무나 용감하게...
세아이들을 들쳐업고<?>  다녀온 CLASSIC FLYERS...
오래된 뱅기부터 여러가지 뱅기...거기에다 꼬마 뱅기까지....
그 여러대의 뱅기중에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운전 할 수 있도록 오픈한 뱅기도 있더라구요....








실외에 있는 여러대의 뱅기중...
아이들이 직접 타고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
조종석이 오픈되어 있어 아이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만질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 경비행기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인지 만점인 꼬마 뱅기....
견학 온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뱅기라고 하네요~
발 아래에는 페달이 있어 자전거처럼 아이들이 발을 구르며 운전 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꼬마뱅기를 3대나 점령하고 있는 우리 수남매들....
형은 신나게 노는동안 동생 챙기느랴 뱅기를 밀어주는 듬직한 울 쭌이랍니다.


거세게 불던 바람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지수....
그래도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가는 곳마다 바람때문에 힘들면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나 이쁜 우리 수남매들과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볼만한 곳....CLASSIC FLYERS!!
우리 연수 나름 좋았었는지 다음엔 아빠랑 같이 또 오자고 하네요....
다음번엔 아빠와 함께  에어쇼 구경 하러 올까 생각중이랍니다...






Airshow

airshow-web-header-690x156px.jpg

Tauranga City Airshow 2012 Announced,
Two Full Days - 28th and 29th of January, (Auckland Anniversary Weekend)


Public_2.jpgOn the 28th and 29th of January 2012, Tauranga will be the place to be when the Tauranga City Air Show fills the skies over the city’s airport again, providing a dynamic event for both Bay of Plenty citizens and visitors alike.

At the airport will be the best display aircraft available in New Zealand, with a full on spectacle from classic piston engine and jet fighters, supported by a wide range of other aircraft, including those of the Royal New Zealand Air Force, helicopters and civilian aerobatic teams. The conference of the Sport Aircraft Association of NZ will add to the experience with more than 100 aircraft from their New Zealand wide membership attending that same weekend.

This time there will be a full airshow on the Saturday and Sunday with full family fun programmes running on both days. Expect skydivers, gliders, a great range of food and refreshments, a host of trade and topical interest exhibits right through to heavy military iron and battle re-enactments.

April_1.jpg classicflyers_013.jpg
airtourer_1.jpg  

 


홈페이지   http://www.classicflyersnz.com/
전화         07 572 4000

주소         9 Jean Batten Drive, Mount Maunganui, Bay of Plenty, New Zealand

 

타우랑가에서 즐기는 10핀 볼링

타우랑가 john | 2011. 7. 14. 22:13
Posted by johnna
                                                                                     작성자: 연수 아빠

회사(trimax) 가족 동반 모임에서 10핀 볼링을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15년이 넘었나 보네요.
마지막으로 볼링을 쳐본지가?
20대 초반에는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서 10핀 볼링을 치러 많이도 다녔었는데...
아득히 오래된 이야기네요.

 

옛날에 볼링칠때 옆 레인에 사람이 올라가 있으면 기다렸다가 치고, 또 볼링화를
신어야되는등 여러가지 볼링 매너를 배웠던것 같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옆 레인과 나란히 올라가서 사이좋게 치기도하고, 자기 신발을 신고
치기도 하며, 심지어는 맨발로 치기도 합니다.
참, 맨발로 볼링 치는것이 가능한 이유가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이곳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슬라이딩이 안됩니다.
볼링화도 미끌어지지 않으며, 바닥도 미끌어지지 않습니다.

조그만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기기위해서 도랑에 공이 빠지지않게 방어벽을
세울수가있습니다.
또한 공을 굴리는 레일도 준비가 되어있네요.



오랫만에 치고나니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이곳 타우랑가에 10핀 볼링을
같이 치실 한국분들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볼링 모임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씩 모여서 즐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좋겠네요.

10핀 볼링의 기본 성인 가격은(볼링화 대여 포함)  1게임-12불, 2게임-20불,
3게임-25불입니다.
1시간 동안 레인 한개를 빌리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은 50불.
Cosmic Bowling Special 도 있는데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이후에는 개인당
20불만 내면 끝나는 시간(보통 11시라고 하네요)까지 마음껏 칠수 있다고 합니다.
Late Night Special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8시 이후에는 한게임에 8불입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저렴한 볼링장 Leagues도 있네요.
10불에 2게임하는 리그도 있고...

더 많은 정보는 아래의 타우랑가 10핀 볼링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http://tenpintauranga.co.nz/
전화-  07 577 9669
주소- 135 Thirteenth Ave Tauranga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카운트 다운 슈퍼마켓 사이)

 

                                                                                                                    글쓴이 :  연수맘
      

 


6월 하고도 중순이 되어가는
이곳 뉴질랜드는 이제 완전한
겨울인가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답니다.......

맑은날 다 놔두고 하필
이런날 견학을 가는지...
오늘은 아이들 playcentre
도서관견학을 가는 날
이거든요.

꼭 한term에 한번씩은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데...
비도 주룩주룩 오고 기분도
그렇고 안가려 했으나...

어제 저녁 playcentre 엄마가 직접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강한 빗줄기를 뚫고 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시내에 있는 도서관은 몇번 다녀본 경험이 있어 이곳은 뭐가 다를까??하고 찾아간 Greerton Library ..
역시  외곽 지역 도서관 답게 아늑하고 아담했답니다.


아이들 견학에 맞춰 오늘은 특별히 reading time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쌤 의상과 머리 또한 특별하시더군요...^^
약 30분정도 선생님이 앞에서 책도 읽어주고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playcentre아이들...그 틈사이에 끼여있는 우리 지수....
어찌나 선생님을 잘 쳐다보던지...




reading time이 끝난후 주어진 자유시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보거나 DVD를 고르거나(아참!  DVD대여도 있답니다...2주에 $ 4.00)
컴퓨터를 하거나 지수처럼 어린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았답니다...



그린파크 스쿨등 그리어톤 근처에 조기 유학을 오는 한국 아이들은 여기 도서관
멤버가 되어서 책을 빌려다 읽고 있답니다.
제가 사는 곳  PYES PA(파이스 파)는 새 집들이 많아서 한국 유학생 가정에 인기가
있는 지역이거든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책을 보며 열공하는데 혼자만 카메라에 열공<?> 했네요. 
미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쪽엔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시간당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 1.00씩 내더라구요)
곳곳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더라구요...(정보 검색은 공짜구요...^^)
또한 쫌 오래된 책들은 팔기도 한답니다.
오늘 울 쭌수가 날씨때문인지...
계속 징징거리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견학 후 엄마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강한 빗줄기(?)를
가르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작성자: 연수 아빠
타우랑가 대첩
지난 토요일 회사 동료들과 paintball(써바이벌 게임)을 다녀왔습니다.

 

 

 

안전수칙을 이해했다는 싸인.



고글을 착용하고, 총을 받고 그리고 필드에 입장.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이 되지만, 대한민국 육군 병장 나병장이 여기서 긴장하면 안되죠.
총 12명. 그래서 6대6.

이곳에는 두개의 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모형닭을 잡아서 상대진영의 배럴위에 올리는 게임.

다른하나는 모형닭을 자기 진영의 지정된 위치에 가져다놓고 지키는 게임.



4게임을 하고, 게임당 10분.

결과는 190대 120.  우리팀 승리.


 
          <게임 옵션>

2게임- $25, 총알 150발 포함, 소요시간 1시간
4게임- $45, 총알 250발 포함, 소요시간 2시간

최소 인원 6명,
12세 이상만 게임 가능,
총알 추가 $5-50발

The Valley Outdoor Centre

주     소  :   89 Merrick, Tauranga 3173, New Zealand
연 락 처  :   +64 7-543 2625 +64 275 711 074 (Mobile)
홈페이지 :   outdoorcentre.co.nz

 





 이틀 연속 비가 퍼 붓더니 오늘은 오전에 살짝 그쳤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나와서 일을 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점심 전부터 다시 쏟아졌구요.
아무튼 몇시간 작업을 했네요 오랫만에...

 사진이 조금은 알록달록 해졌습니다. 빨간색 팀버가 많이세워졌네요.
오늘 브레싱을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목조벽을 받쳐주는 임시 버팀목들이 여기저기에 많이도 세워졌습니다.

 13일째 작업 마무리 되었습니다.
 

 

 


 세워진 목조벽에 틈새를 조이면서 간격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아무리 잘 맞추어져서 나온 목조벽이라도 실제로 세워 놓으면 오차가 있으므로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쓰레기통이 배달되어졌습니다.

바닥과 콘크리트 면의 못자국

목재끼리의 못자국



12일째 작업 마무리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집짓기 D-11 (목조 작업)

존 building story | 2009. 10. 10. 16:12
Posted by johnna

 

 9월 17일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고 2~3주정도 쉴줄 알았는데 9월 21일 목조 벽 작업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목조벽을 제작하는 공장에 도면을 보내면 조립을 해서 세우기만 하면 될 정도로 도면에 일치하는 목조벽이 배달 됩니다.  

여러분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끼리 조촐하고 조용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추석이라 들뜬것도 아니었는데 참 오랫만에 글을 올렸습니다. 밀린 글들이 많아졌는데 틈나는 대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콘크리트 주위를 싸고 있던 벽을 다음날 바로 떼어 냈습니다. 그리고 물을 바닥에 축축하게 뿌려주고나서 마르면 또 뿌려주었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겉은 금방 마르는데 속은 마르려면 오랜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겉면을 축축하게 유지해서 겉과속이 같이 굳어갈수있게 만들어주려고 하는거랍니다. 그래야 더 튼튼해 진답니다. 한국에서도 같은식으로 하는거겠지요. 
 9월 1일에 집짓기 시작해서 9월 18일까지 기초 작업이 끝났습니다.

 10일째 작업 끝났습니다.
 



 오늘 레미콘차 3대가 왔습니다.
 



 수레를 이용해서 이곳저곳에 자갈과 시멘트가  섞인 콘크리트를 나르고 있습니다.



 선풍기를 바닥으로 뉘인듯한 저 기계는 콘크리트 바닥을 평평하게 해주는 기계라고 합니다. 바닥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지속적으로 밀고 다닙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2개의 알류미늄이 콘크리트 끝나는 부분에서 나와있습니다.


 주차장입구는 마무리가 다른곳과는 다르게 되었습니다.



 9일째 작업 종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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