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연수맘

 

 

오늘은 즐거운 주말...
하지만 비도 주룩주룩
오고....
저녁이 하기 싫을때...
간단하면서 신선한 
회 한접시가 땡길때..
바로 ~Sanford Seafood 
간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배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들을 직접
살 수 있어 금요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 겸(물고기를 직접 만지고 볼수 있는 있거든요..)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큰아이 혼자만 있을땐 아빠가 직접 낚시를 해서 종종 회를 먹을 수 있었지만 ....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울 쭌이가 요즘 물고기를 너~무 좋아라해서....
오늘도 다녀왔습니다..바로 Sanford Seafood !!!
타우랑가 생활의 즐거움 또 하나.


우선 입구에 도착하면 오른쪽 선반에 그날 들어온 생선들이 쫙~얼음위에 누워있답니다.
주로 Trevally -$ 5.70/kg , Snapper - $13.50/kg , Kahawai - $4.70/kg , Kingfish-? ,
Mackerel- $4.40/kg (jack mackerel, blue mackerel)등등..
그날그날 종류가 다 다르더라구요...
얼음위에 이쁘게 누워있는 물고기를 보고 결정을 하고 난 후 ...
선반위에 준비되어 있는 비닐 장갑을 끼고 봉지에 담습니다.
봉지에 담고 나서 옆에 있는 저울로 무게도 달아볼수 있지요.


원하는 물고기를 다 골랐으면 계산대에 가져갑니다...
그럼 그곳에서 어떻게 손질해줄까? 물어봅니다.
물고기 손질을 공짜로 해 준답니다.
여기서 잠깐~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거나 타우랑가에 초보자(조기 유학가정)
분들을 위해 몇가지 표현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fillet please-  살 부위만 원할경우.(횟감)
bones and head back, please -  머리와 뼈를 돌려 받고 싶은 경우.(매운탕 거리)
scale and gutt off, please -  비늘과 내장만 제거하고 싶은 경우.( 찜용)
head and tail off, please -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싶은 경우.

그래서 저는 오늘 회로 먹을 거라...
 fillet please 와 bones and head back, please을 써 먹었답니다.
횟감과 매운탕거리 준비완료.
또 아이들을 위해 고등어 4마리를 구입해...
fillet with skin, please 살에 껍질은 그냥 놔두세요<?>도 써 먹었지요^^
간 고등어 준비 완료.
다양하고 더 유창한 표현들도 있지만 전 위에 말들만 주로 써먹는답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내면 끝~~


계산이 끝나고 나면...
조~기 아저씨가 저 곳에서 열심히 손질을 해 주신답니다.
어떻게 손질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넘~좋더라구요...
저희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갈때마다 창문에 매달려 구경하곤 합니다.
항상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아저씨,아주머니<?>....
오늘은 지수가 인기몰이를 했답니다.



Sanford Seafood 바로 옆에 있는 배들..
모두가 Sanford 소속 배들이라도 하네요...(음~10대정도...)
이 배들이 수시로 운행을 하면서 만선이 되면 돌아오기 때문에 언제 정확히 배가
들어오는지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선이 되는데로 들어오기 떄문에 반나절만에 오기도 하고 2~3일만에 오기도 한다는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 온 고등어....
집에 와서 간단하게 소금에 절여 말리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저렴하고 싱싱한 간 고등어완성이에요.

음~대게 오후 시간이나 토요일은 일찍 생선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전화를 해서 미리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 07 571 7538
- www.sanford.co.nz
- cross road, sulphur point Tauranga


 

                                                                                                   작성자: 연수아빠

EOI작성하기 1편( http://johnna.tistory.com/83 )
EOI작성하기 2편 ( http://johnna.tistory.com/84 )
그리고 3편 작성하겠습니다.

Recognised Qalifications

학력에 대한 부분입니다.
F1 - 학력에 대한 점수를 청구할지를 묻습니다. 저는 NO.
F2~F6 - F1에서 YES 일 경우에 작성합니다.
F7 - 2년 이상의 뉴질랜드 학력이 있나요. NO
F8 - 레벨 3의 폴리테크닉 학교를 나왔으므로 여기는 YES
F9 - 대학원 과정의 뉴질랜드 학력. NO
F10 - F8에서 대답한 학력 YES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6개월 과정의 뉴질랜드 학력으로 인해 5점을 청구했습니다.

Recognised Work Experience

G1 - 점수를 청구하는 관련 work experience를 자세히 적는 곳입니다.
       add를 누르면 여러 군데의 work experience를 적을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직장에서의 경력 밖에 없으므로 한곳만 작성하면 됩니다.
       일 시작한 날과  일 끝난 날, from~to 현재에도 계속 다니고 있으므로 to에는
       현재 작성일을 기입합니다.
       그외 회사 정보를 기입하시고, 밑에서 두번째 country employer is domiciled in?
       고용주가 다국적 회사라면 본사가 있는 나라를 기입합니다.
       마지막, 왜 이 work experience가 인정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적습니다.
       답에 대한 예가 나와있는데요. 
       학력과 관련 있기 때문에, 아니면 현재의 기술 고용과 관련있기 때문에...
       저는 학력을 적었습니다.
       It is relevant to my recognised qualification.
G2 - 뉴질랜드에서의 관련 일 경력입니다.
       1~2년, 2~3년, 3년 이상 중 택일.
       G1의 대답과 연관있는 경력을 총합입니다.
G3 - 뉴질랜드의 경력을 포함한 총 경력.
        2~4년, 4~6년, 6~8년, 8~10년, 10년 이상 중 택일.
        
G4 - identified future growth area에 속하는 경력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G5 - 장기 부족 직업군에 속하는 경력이 있는지를 묻습니다.

children

N1 - 주 신청인과 파트너의 자녀수를 묻습니다.
        친자녀, 입양자녀, 재혼으로 이루어진 자녀, 과거의 결혼으로 부터의 자녀
        등 모든 주 신청인과 배우자의 자녀수.

other family

T1 - 영주권 심사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가족이 있나요?
       부모, 형제, 자매, 자녀 (법적으로 또한 혈육으로된 모든 가족)
T2 - 가까운 가족이 뉴질랜드 영주권자 이거나 시민권자 입니까?
       여기서 가까운 가족이란? 부모, 성인 형제, 성인 자매, 성인 자녀
       YES일 경우 기술이민 점수 10점이 추가됩니다.
T3 -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신청인의 모든 가족의 detail을 적는곳.
      
 declaration for person assisting applicant   
       
EOI를 작성하면서 누군가로 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면 그 사람의 정보를 적습니다. 

이렇게해서 뉴질랜드 기술이민 EOI 작성을 끝마쳤습니다.
     



 

                                                                                                                    글쓴이 :  연수맘
      

 


6월 하고도 중순이 되어가는
이곳 뉴질랜드는 이제 완전한
겨울인가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답니다.......

맑은날 다 놔두고 하필
이런날 견학을 가는지...
오늘은 아이들 playcentre
도서관견학을 가는 날
이거든요.

꼭 한term에 한번씩은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데...
비도 주룩주룩 오고 기분도
그렇고 안가려 했으나...

어제 저녁 playcentre 엄마가 직접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강한 빗줄기를 뚫고 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시내에 있는 도서관은 몇번 다녀본 경험이 있어 이곳은 뭐가 다를까??하고 찾아간 Greerton Library ..
역시  외곽 지역 도서관 답게 아늑하고 아담했답니다.


아이들 견학에 맞춰 오늘은 특별히 reading time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쌤 의상과 머리 또한 특별하시더군요...^^
약 30분정도 선생님이 앞에서 책도 읽어주고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playcentre아이들...그 틈사이에 끼여있는 우리 지수....
어찌나 선생님을 잘 쳐다보던지...




reading time이 끝난후 주어진 자유시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보거나 DVD를 고르거나(아참!  DVD대여도 있답니다...2주에 $ 4.00)
컴퓨터를 하거나 지수처럼 어린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았답니다...



그린파크 스쿨등 그리어톤 근처에 조기 유학을 오는 한국 아이들은 여기 도서관
멤버가 되어서 책을 빌려다 읽고 있답니다.
제가 사는 곳  PYES PA(파이스 파)는 새 집들이 많아서 한국 유학생 가정에 인기가
있는 지역이거든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책을 보며 열공하는데 혼자만 카메라에 열공<?> 했네요. 
미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쪽엔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시간당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 1.00씩 내더라구요)
곳곳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더라구요...(정보 검색은 공짜구요...^^)
또한 쫌 오래된 책들은 팔기도 한답니다.
오늘 울 쭌수가 날씨때문인지...
계속 징징거리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견학 후 엄마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강한 빗줄기(?)를
가르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작성자 :연수아빠

EOI 작성하기 1편(http://johnna.tistory.com/83 )에 이어 다음을 작성하겠습니다.

Character

B1~B9항목 중 YES가 있으면 온라인 EOI 접수가 안됩니다.
서류상으로 EOI를 작성해서 이민성에 접수를 하면 이 항목에 대해서 고려를 해 본뒤
section 16(1)에 의거해 영주권 심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B10~B20항목은 YES가 있더라도 온라인 접수를 할수있습니다.
정상적인 추첨을 통해 채택이 될수있으며, 그 뒤 영주권 심사에서 추가 경찰신원조회나
그외 관련 정보를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Health

다음으로는 건강상의 질문입니다.
C1~C4 항목 중 YES가 있으면 온라인 EOI 접수가 안됩니다.
서류 EOI 작성을 해야 합니다.

C5~C7 항목은 YES가 있더라도 온라인 작성 가능합니다.
EOI 채택뒤 추가 검사를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English Language Ability

영어에 관한 항목입니다.
뉴질랜드 기술이민시 IELTS 평균 6.5이상이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뉴질랜드에서 1년이상 고용이 되어있거나, 
요구하는 뉴질랜드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IELTS 점수 면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즉, EOI는 통과할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완전한 면제는 아니지요.
대부분의 경우 영주권 심사시 담당관이 전화 인터뷰나 방문 인터뷰를
통해 영어 능력을 검증하더군요.
담당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바로 IELTS 점수 6.5를 요구합니다.

Skilled Employment in New Zealand

E1 - 현재 1년 이상 고용된 경우, 1년 이하 고용된 경우, 잡 오퍼만 있는경우
E2 - A18의 질문과 비슷한데 여기서는 뉴질랜드에서의 메인 직업을 묻고 있습니다.
       저는 A18과 똑같이 작성했습니다.
E3 - A19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E4 - 현재 직업에 대해 서술하라는 내용인데 복잡하게 설명했네요.
       고용주가 신청인이 하는일에 대한 설명(job description)을 해주면 좋을 부분입니다.
       영주권 서류 접수시 고용주 job description 편지도 들어가야 하거든요.
       또한, 자신의 학력이 이 직업과 어떻게 연관 있는지, 
       과거의 직업 경력이 현재의 직업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등등
       저는 고민은 많이 했는데 작성은 간단히 하는일에 대해서만 언급했습니다.
       -programmes and operates robotic welding equipment
       -fabricates mowers using tab and slot principles.
       -contributes to work flow improvements resulting from increased throughput.
       -contribute to engineering improvements to jigs and other equipment through 
         ideas and design concepts.
       -trains, coaches and monitors manual welders in fabrication.
       -changes to robot programmes to improve accuracy and efficiency of welding.
       -changing work methods and behaviours.
       -applying lean manufacturing principles to work environment.
       이렇게 하는 일에 대해서만 이런저런 언급을 했습니다.
E5 - 고용주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름,회사명, 주소,전화 등등)
E6 - 고용된 곳이 오클랜드 외 지역이면 10점 가산점이 있습니다.
E7 - 직업이 identified future growth areas 에 속하는지?
        저랑은 상관이 없으므로 no.
E8 - 장기 부족 직업군?
        2009년 까지만해도 용접,목수 등등 yes 였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NO
E9 - occupational registration.
       협회에 등록이 되어야하는 직업들이 있지요.
       대부분은 의료계 입니다.
       의사라면 뉴질랜드 의사협회에 등록이 되어야합니다.

 

                                                                                                                          작성자: 연수 아빠

뉴질랜드 이민성 싸이트(http://www.immigration.govt.nz/)에 들어가시면
회원등록(Online Service logon)을 할수있습니다. 
회원 등록을 하셨다면 뉴질랜드 기술이민 EOI (Expression of Interest)를 
온라인으로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EOI는 한번에 작성해도 되고, 천천히 몇일에 걸쳐 작성해도 됩니다.
온라인 접수비는 $440.
접수가 되면 접수일로 부터 6개월간 채택 가능합니다.
채택은 2주에 한번씩.
6개월 동안 안뽑혔다면, EOI를 다시 작성해서 접수해야합니다.
EOI는 채택되기 전에는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성을 해볼까요.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합니다.
항목별로 답변을 마치면 complete란이 yes가 되면서 points가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

  Principal Applicant Points Complete  
  Identity 0 No  
  Character 0 No  
  Health 0 No  
  English Language Ability 0 No  
  Skilled Employment 0 No  
  Recognised Qualifications 0 No  
  Recognised Work Experience 0 No  
  Children 0 No  
  Other Family 0 No  
  Declaration for Person Assisting Applicant 0 No  

------------------------------------------------------------------------------

첫번째 identity부터 시작하겠습니다.

A1- 성
A2- 이름
A3- 만약 다른 이름이나 성을 가진적이 있다면 (저는 john 영어 이름을 적었네요)
A4- title 저는 물론 Mr.
A5- 성별
A6- 생년월일. 나이별 포인트가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만 56세 이상이라면 EOI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A7- 태어난 국가. 태어난 도시(지역).
A8- birth certificate number. 한국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란으로...
A9- 국적. south korea.
A10- 여권 정보를 적습니다. 만일 유효한 여권이 여러개 있다면 add를 누르고...
        여권 갯수대로 다 적어야죠.
A11- 만일 다른 국적이 더 있다면 적어야죠. 아니면 공란...
A12- 유효한 운전 면허를 다 적습니다. 면허증이 여러개라면 add를 누르고...
        세금번호. 저는 뉴질랜드 IRD number를 적었구요.
        social security number. 한국에는 없습니다. 공란...
        national id number. 한국 주민등록번호
        chinese... 해당사항 없습니다. 공란
A13- 지난 10년 동안 총 12개월 이상 살았던 모든 나라를 적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곳의 TO란은 비워두시구요.
A14- 현재 본인이 살고있는 주소와 전화번호.
        메일 받는 주소.(만일 살고있는 주소와 다르다면 적습니다.)
        현재 거주지가 뉴질랜드라면 한국의 마지막 주소지를 적습니다.
A15- 결혼(파트너) 여부.
A16- 만약 A15에서 Married, De facto or Civil Union을 선택했다면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만족합니까???     저는 확실히 결혼했으니? YES
A17- 당신의 파트너가 이번 영주권 신청에 포함됩니까?
A18- 당신의 main 직업을 묻습니다.
       저의 포지션인 로보트 용접에 관한 직업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weld(용접)를 search해 보았습니다.
       Select the most appropriate result 
        322312 Pressure Welder
        322313 Welder (First Class) (Aus) / Welder (NZ)
        323213 Fitter-Welder
        711513 Plastics Fabricator or Welder
        총 4개의 직업군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오클랜드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Y씨는 목수이지요.
        carpenter를 search 해 보면...
        331211 Carpenter and Joiner
        331212 Carpenter
        두가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Y씨가 선택하셨던것이 331212번 carpenter.
A19- 당신이 일하는곳이 주로 뭘하는 곳인가(말이 어렵네요???)
       Y씨의 경우 building을 search 해 보았습니다.
       9가지 정도가 나왔는데 그중에 선택한 곳이 
        E411200 Residential Building Construction nec입니다.
A20- immigration advice의 도움을 받고 있나요. 아니요.
A21- 이민성이 누구와 직접 소통을 할까요. 
        직접하신다면 YOU를 선택하시고...
A22- 이번 EOI와 관련해서 어떻게 소통을 하고싶나요.
        메일 아니면 이메일.   이메일이 빠르고 편하지요.
A23- 전에 접수했던 EOI가 있다면 번호를 적으세요.
        없으면 그냥두시고...

이렇게해서 첫번째 항목 identity를 작성했습니다.
       

 
                                                                                                  작성자 : 연수 아빠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받고나면 두가지의 수당을 받을수 있습니다.
바로 자녀 수당과 주택 수당.
그외에도 학교를 다닌다면 학생 수당, 수입이 없다면 실업수당을 받을수 있지만
그것은 영구 영주권을 받고 나서부터 해당됩니다.
영구 영주권은 영주권을 받고나서 그 2년후 신청할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영주권 승인이 되면서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세금 열심히 냈으니 이제는 좀 받고 살아도 되겠지요.


오늘은 IRD 에 신청할수 있는 자녀 수당, working for families tax credit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자녀수당은 신청을 하고나서 승인이 된 날로부터 보조금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자격이 된다면 빨리 신청하는것이 좋겠지요.
IRD에서 수당을 받을려면 모든 자녀들이 IRD 넘버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working for families tax credit 폼을 IRD에서 받고 열심히 작성한후 직접 IRD에
접수했습니다.
약 8주의 기간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접수한지 3주뒤에 편지가 날아오고
보조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받을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의 IWTC는 in-work tax credit를 뜻하고, FTC는 family tax credit를 말합니다.
IWTC는 부모가 두명일 경우 그 두명이 일주에 보통 30시간 이상을 일하면 해당이 되고,
부모가 한명일 경우 20시간 이상 일할경우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저는 일주에 40시간을 일하므로 IWTC를 받을수 있습니다.

연봉이 $36,827 이하일 경우 주에 30시간 이상 일한다고 가정할때;
아이 한명이면 $148, 둘이면 $209, 셋이면 $270, 넷이면 $346 을 1주마다 받을수 있습니다.
연봉이 그보다 높아진다면 위 표대로 조금씩 감해진 금액을 받을수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위 표를 보시면 연 수입이 적을 경우에 받을수 있는 보조금도 더 있고 ,
또 아이가 새로 태어난 경우에 일시적으로 많게는 $1,200(소득에 따라 다름)까지 보조를 해 준답니다.


  IRD 홈 페이지    http://www.ird.govt.nz/
  IRD 무료 전화       0800 227 773

 

                                                                                                                            글쓴이:  연수맘



지난 금요일 우리 지수 9개월 검사하는날...
우리 지수 수첩이랍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기록들....
몸무게,키,머리둘레,예방접종날짜등등....
이 책에 다 적혀있답니다.
이 곳 뉴질랜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이 책을 줍니다.
벌써 저희집엔 똑같은 책이 3권이나 있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퇴원을 하면
임신기간동안 돌봐주던 미드와이프가 집으로
4주동안 직접 방문을 합니다.
신생아와 산모의 상태를 돌봐주는 일을 하지요...
4주가 지나면 끝나는것이 아니라 Plunket nurse가
집으로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줍니다.
1 week, 6 week, 3month, 5month ,8~10 month,
15month, 21~24 month, 3year, B4 School check...
이렇게 나눠져 시간을 정한 후 집으로 또는 Plunket
건물로 찾아가 check를 받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지수 지난 금요일 9개월 check를
받았답니다.


키와 몸무게...그리고 이곳저곳을 살피더라구요...
첨엔 영어 울렁증에 늘 신랑과 함께 check를 받았으나 요즘은 언제부터 생긴줄도 모르는 똥뱃짱에....
요즘은 혼자서 온몸을 동원해가며  check를 받는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랍니다...


키, 몸무게,머리둘레 등등 기타 검사라 끝나면 개월수에 맞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 지수개월 수에는 ...
잘자냐? 잘 먹냐? 이유식은 몇번 먹이냐?  뭘 먹이냐?  음~또.....
모유는 계속먹이냐? 말은 하냐? (말보단 소리지르는것),시선은 잘보냐? 물은 잘마시냐? 등등...
대충 이런 질문들을 하곤 합니다.
그런후 질문있냐?? 꼭 묻더라구요...
그럼 열심히 준비한 문장을 달달외워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왜이리 문장이 안맞는지....
그런데 단어 몇개만으로도 잘 알아듣더라구요^^



문장도 안맞고 말도 잘 안되는 저에게 차근차근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해주는... 
친절한 지수 Plunket nurse  Sandy~
그날 Sandy가 check한 지수 목록들 입니다.
다음 15month check떄 또 만나자며 전화하겠다고 하네요...
그땐 더 많이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연수 맘


지난주 Playcentre 준수 친구 Ella 엄마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생일 초대장이였답니다.
연수는 몇번 생일파티에 초대된적이 있었지만 어린 준수와 지수는
처음이라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사실 전 낯선환경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처음 이나라 생일파티때 약간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한국생일파티문화와 다르더군요...


처음 도착을 하면 먼저 선물을 건네줍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겠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선물을 한쪽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두더라구요..
(간혹...그 자리에서 풀러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저는 나중에 한꺼번에 집에 가져가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생각했답니다...

생일파티 시작이 9시30분이라 40분쯤 도착했지만....
거참~어린아이들 생일파티라 그런가...저희가 1등으로 도착했답니다.
쫌 멋쩍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아이들에게 친숙한
Playcentre 라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한팀두팀 모여들자...어디선가 나타난 요정아주머니....
복장이 너무 특이해 어린 아이생일이라서 일부러 저렇게 입으셨나 생각했지만....
바로 풍선이벤트 아주머니시더라구요^^

 

아이들 한명씩 물어보고 직접 풍선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주로 왕관이나 꽃...나비 .....남자아이들은 칼....
우리 지수는 이쁘다고 꽃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분위기 업시키는데 짱~이더라구요.바글바글 몰려드는 아이들...정말 좋아라하더라구요



Playcentre 라서 그런지 놀거리가 많아서 아이들 참 신나게 놀더군요...
생일파티라 신경써서 입혔건만....양장 자켓입고 삽질<?>하는 우리 연수좀 보세요????

11시쯤....eating time이 시작되었답니다...
보통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잌을 자른 후 음식을 먹을 줄 알았는데 모두를 음식 먹기에 바쁘더라구요
저 또한 3명의 아이들 음식 챙겨주느랴~바뻤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생일축하 노래와 케익을 자를 줄 았았는데...
이번엔 엄마아빠가 준비한 이벤트...숨은 별 찾기 게임이 있더라구요....
가든 곳곳에 별을 결어두고 찾아온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주더라구요.
우리 연수 별 3개를 찾아 동생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기특함....오늘 발견했답니다.
작은 이벤트가 끝난 후 드뎌~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물 개봉식이 있었답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다 모인 가운데 처음 한곳에 쌓아두었던 선물을 모두 공개하면서
부모님들이 카드의 내용을 아이들에게 읽어줍니다...
저는 아직도 이부분이 약간 당황이 되더라구요...
내용부터 가격까지 천차만별일텐데 하나하나 공개되는 가운데 좀 싼 선물을 한 엄마는
약간 당황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 연수 친구 생일때는 $5정도 가격대를 정해주어 선물의 차이가 많이 없어는데...
이번에는 차이가 아~주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노래와 케익 컷팅 
그리고 케익 한조각씩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 친구 생일파티 무사히 마쳤습니다.

 


 

 

                                                                                  작성자: 연수아빠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제 블러그에 올리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Y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영주권받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클랜드에 계시는 Y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30대 중반의 남성
-미혼
-직원수 10여명의 오클랜드에 있는 건축회사에 다님.
-현 직장에서 3년 반의 경력.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졸업.

한국의 학력을 포함 한다면 EOI 점수가 140점이 넘어서 바로 채택이 가능합니다.
현 직장외에 약간의 경력도 더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의 영주권 처리과정을 미리 짐작해 본 Y씨는 일단 최대한 단순하게
EOI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생각과 같습니다.( http://johnna.tistory.com/75 )
처음 두번의 EOI 채택에 뽑히지 않는다면 그 뒤부터는 EOI에 학력과 경력 점수를 더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1년 5월 3일 EOI를 접수했습니다.
120점의 EOI 기술이민 점수가 나오더군요.

취득점수 분포
-뉴질랜드 1년 이상의 잡오퍼 60점
-나이점수 25점
-뉴질랜드  영주권,시민권자 가족 있음. 10점
-뉴질랜드 경력 15점.(현 직장 경력만)
-총 경력 10점.(현 직장 경력만)

다음의 이민성 싸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지난 2011년 5월 4일 EOI 채택 결과가 나옵니다.
http://www.immigration.govt.nz/migrant/general/generalinformation/news/eoiselection.htm

---------------------------------------------------------------------------------------
New Zealand Residence Programme: Skilled Migrant Category fortnightly selection

Wednesday, May 04, 2011

A selection of Expressions of Interest (EOI) und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took place on 4 May 2011.

The following EOIs were selected.

 

4 May 2011 – New Zealand Residence Programme Fact Sheet PDF [161KB]

Selection criteria No. of EOIs
All EOIs at or above 140 points. 336
All EOIs with a job or job offer claiming total points between 100 and 135 points. 76
All EOIs claiming 15 points for work experience in an area of absolute skill shortage and with a points total between 100 and 135 points. 62
All EOIs claiming 10 points for work experience in an area of absolute skill shortage and with a points total of between 100 and 135 points. 53
All EOIs claiming 10 points for a qualification in an area of absolute skill shortage and with a points total of between 115 and 135 points. 25
TOTAL SELECTION 552

--------------------------------------------------------------------------------------

짐작했던데로 120점의 점수로 EOI(기술이민 의향서)가 채택되었습니다.
그것도 접수하자마자...
뉴질랜드 이민의 첫 관문 통과





 
                                                                                            작성자: 연수 아빠
타우랑가 대첩
지난 토요일 회사 동료들과 paintball(써바이벌 게임)을 다녀왔습니다.

 

 

 

안전수칙을 이해했다는 싸인.



고글을 착용하고, 총을 받고 그리고 필드에 입장.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이 되지만, 대한민국 육군 병장 나병장이 여기서 긴장하면 안되죠.
총 12명. 그래서 6대6.

이곳에는 두개의 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모형닭을 잡아서 상대진영의 배럴위에 올리는 게임.

다른하나는 모형닭을 자기 진영의 지정된 위치에 가져다놓고 지키는 게임.



4게임을 하고, 게임당 10분.

결과는 190대 120.  우리팀 승리.


 
          <게임 옵션>

2게임- $25, 총알 150발 포함, 소요시간 1시간
4게임- $45, 총알 250발 포함, 소요시간 2시간

최소 인원 6명,
12세 이상만 게임 가능,
총알 추가 $5-50발

The Valley Outdoor Centre

주     소  :   89 Merrick, Tauranga 3173, New Zealand
연 락 처  :   +64 7-543 2625 +64 275 711 074 (Mobile)
홈페이지 :   outdoorcentre.co.nz

 

블로그 이미지

johnn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1)
NZ 영주권을 잡아라 (23)
우리집 운동 선수들 (9)
연수.준수 NZ 초등학교 적응기 (32)
뉴질랜드 학부모 되기 (24)
타우랑가 SUS 맘 (89)
타우랑가 john (43)
존 building story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