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한국으로 치면 유치원생이나 다름없는 우리 준수가 학교에서 하나씩 배워오는걸 보면....

.어찌나 신기하던지....

마냥 놀기만 하는 줄알았는데....가끔 책속에 나오는 단어를  애기해줄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답니다....

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칠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도대체 무얼배울까 궁금해 할때마다....

어찌 그리 선생님과 학부모의 마음이 잘 통하는지<?>.....

날라왔드라구요....학교에서 준수가 한 공부가 무언지^^

ㅋㅋㅋㅋㅋㅋㅋ  요녀석 색칠만 열심히 한것같네요~~

 

 

 

 

 

 

 

 

 

 

                                                                  뉴질랜드의 0학년인 우리준수....

이제 막 5살이 된 아이가 학교에서무엇을 배울까 항상 궁금,

또 궁금하던차에 준수가 들고 온 작은책....

오늘은 뉴질랜드 0학년들의 읽기책을 올려볼가 합니다^^

이제막 초등학생인된 우리 준수....

타우랑가 그린파크0학년인 준수의 읽기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매일마다 한번씩 바뀌어서 오는 읽기책...

아직 서투른 준수는 이제 읽기 레벨이 1 이랍니다.

레벨에 1부터...2,3,4,5,.....꾸준이 올라가는데요...

단게별로 6~7권씩 나눠있어...매일마다 다른책을 준답니다.

나름 선생님의 판단하에 읽기를 잘할경우 레벨이 올라가곤 합니다.

영어보다 한국말이 편한 우리준수가 요즘 제법 혀도 꼬아가면서 열심히 읽기를 연습하고 있답니다

 

 

 

 

 

 

뉴질랜드 0학년 아이들의 읽기책~ 나름 귀엽지않나요

 

 

                                                                                                           글쓴이: 연수맘

 

 

 

그린파크 스쿨은 우리집 두녀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전체 조회(어샘블리)는 월요일에 하지만

각학년끼리 모여 금요일 오후 어쌤블리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지난주엔 3학년들 어쌤블리에서 받아온 연수의 작은 상장입니다.

각 학년에서 잘하는 아이들에게 담임선생님이 주는 상장....

그래도 상받았다며 좋아라 하는 아들래미~

작은 부분에서도 아이들 격려차 크게 칭찬해주는 뉴질랜드 교육

 

연수가 받아 온 일명 "쪼매난 이쁜 상장"입니다.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댄스 수업

타우랑가 SUS 맘 | 2014. 10. 15. 07:50
Posted by johnna

                                                                                                                   글쓴이: 연수맘

 

 

우리집 공주 지수가 다니는 유치원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외부 강사분이 오셔서 아이들에게 댄스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가르쳐 주는 시간....

아침 11시에 시작된느 댄스수업은 한텀에  $20.70 수업료를 내고 외부에서

따로 선생님이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수업을 해 준답니다.

 

가까이에서 더 많은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는데....

요 놈의 새침떼기 녀석~

엄마가 있으니 완전 꼼짝마....스타일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하여 문뒤에 나무뒤에 살짝 숨어서 몇장 찍어봤네요...

우리 지수가 다니는 ARK유치원은 댄스외에 축구, 음악수업등....

여러가지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물론 외부강사분들이 오셔서 진행해 주신답니다.

 

시내 3번가에 위치한  ARK유치원의 댄스수업 입니다~

 

 

 

 

 

 

 

 

 

 

 

 

 

 

 

                                                                                     글쓴이: 연수맘

 

 

 

 

                                              이제 고작 0학년인 우리준수~

학교에서 적어온 이야기 노트장입니다....

이제 1학년이 되니...열심히 알파벳공부좀 시켜야겠네요^^

 

 

 

 

 

 

 

 

 

                                                                                                             글쓴이 : 연수맘

 

 

우리 막둥이 지수가 다니는 유치원입니다.

'타우랑가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23번가에 위치한 ARK Childcare Centre(아크 차일드케어 센터) 입니다.


주소: 20 Third Avenue

Tauranga


전화: (07) 578 5377

팩스: (07) 578 5314

휴대전화: 027 578 5377


센터 운영시간: 오전 7시 45분 부터 오후 5시 15분


센터 들어가기전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만 2.5세에서 취학 전 아동들의 놀이공간 입니다.


위의 공간은 부엌


6개월 부터 2.5세의 아동들의 실내 놀이공간 입니다.

다른 유치원들의 인판트-토들러 공간에 비해 여긴 꽤 넓은 것 같습니다.


6개월 부터 2.5세의 아동들의 테라스 놀이공간


테라스 천정에 Passion fruits(패션푸르츠) 넝쿨이 눈에 인상적입니다.


토들러-프리스쿨러 들의 테라스 놀이공간.


인판트-토들러들의 실외 놀이공간.


파란색의 울타리로 인판트-토들러 공간과 토들러-프리스쿨러 공간이 구분지어져 있습니다.

토들러-프리스쿨러의 실외 놀이공간 입니다.


귤나무


토들러-프리스쿨러 야외공간의 채소밭과 꽃, 허브 화분들


인판트-토들러 건물 옆의 텃밭

 

집에서 하는 아이들 생일파티

타우랑가 SUS 맘 | 2014. 6. 11. 09:31
Posted by johnna

                                                                                                                                        글쓴이: 연수맘

 

 우리 연수 1학년때부터 친구인 Cory의 생일파티~

올해는 평일인 지난주 목요일에 있었는데요....

 

1학년때부터 3년동안 베.프였던 Cory와 연수랍니다.

3년동안 쭈~욱 생일파티마다 초대되었지만...

연수말로는 올해가 젤루 재미있었답니다.

 

집에서 직접 요런 카트도 타보고...

요것저것 많이 해보고 놀았다는데요...

 

Cory아빠가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지못해 미안하다며 요거 2장 메일로 보내주었답니다.

 

 

Choko 요리하기~

타우랑가 SUS 맘 | 2012. 5. 2. 18:48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연수 학교친구 엄마가 건네준 봉지

 본인의 집 가든에서 키운것이라면서...

 일단은 고맙다고 받기했지만....

 태어나서 처음 본 야채라

 고맙기도 하고....

 어떻게 요리하는지를 몰라 약간

 부담이 되기도 했답니다.

 호박도 아닌것이 참외처럼 생긴

 요놈의 이름은 바로...

 Choko라고 합니다...

 중국 야채라고 하는 요녀석...

 자~이제부터 제가 맛있게

 요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식용유, 소금, 국간장,깨소금

그라고 Choko 2개

Choko를 깨끗히 씻은 후 감자깍는 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약간 미끌거리지만 씻고나면 괜찮아 진답니다...

씻은 Choko를 반으로 자른 후 씨부분을 살짝 파냅니다.

 

반으로 자른 Choko를 무채썰듯 이쁘게 썰어주세요..

크기는 작아도 요녀석이 썰어놓으니 한접시 가득이네요...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달달 볶아주세요.

마늘의 향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야 마늘의 매운 맛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마늘을 다 볶은 후 채썰은 Choko을 넣은 후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쎈불에서 빨리 볶아야 물이 안 생긴다고 하는데...

이런~전기는 그게 잘 안되네요..

 

투명해진 Choko에 국간장 2T(어른 숟가락으로 2번)를 넣은 후

마무리로 소금 간을 해줍니다.

소금간이 끝난 후 준비해 놓은 다진 파와 깨소금을 넣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볶으면 끝~

 

 

 

 

 

 어른 주먹만한 Choko 두개의 양이 꽤되더라구요...

음....맛은 꼭 무나물 같았답니다...

한국에서도 안해보았던 나물을 이곳에서 만들어보네요...

보기에는 울퉁불퉁 못생긴 요녀석이 제법 맛있더라구요...

아이들 입맛에도 맜있었는지 오늘저녁 Choko나물에  밥 한공기씩 뚝딱 해치웠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제 어느덧 아이가 3명이나 되는
애기엄마가 되다보니...
이러저런 검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첫째를 이곳(뉴질랜드)에서 수술하고 난 후 상처부위가 잘 아물었는지 궁금하고 안쪽(자궁) 상처또한 괜찮은지
걱정이되어 2007년 1월에 찾아갔던
산부인과에서 처음 자궁암검사를
하고
이번에 두번째네요...

영주권을 받고 처음으로 병원에가서
받았던 자궁암검사....

한국의 검사와는 쫌 다른듯....
생각이 가물가물하지만 한국에서는
초음파로 상처부위를 관찰한 후....


질 안쪽을 자궁경부 확대촬영법으로 검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의 의료시설과는 다른듯한 이곳 자궁암검사


처음에는 의사가 육안으로 간단하게 검사한 후 
조기 위에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질 세포를 
검사하더라구요...
 
그날 제가 검사했던 것들 입니다.
이제 이것들을 검사하는 기관에 보내진다고 하네요~




 10월 19일에 했던 검사결과가 오늘 날아왔습니다.
다행히 모두 정상이라고 하네요^^
병원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검사기관에 보내져서 검사하는것은  공짜~
하지만 의사를 만나고 위에 있는 의료기구값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만나고 기구 사용비해서 저는 $47.00을 냈답니다,
음~$ 40.00 의사쌤 만나는 비용...
$7.00은 기구값...
병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그러나 오클랜드는 공짜로 검사해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모두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자궁암경부는 어느날 갑자기 암세포로 돌변하는것이 아니라
오랜기간 서서히 변화를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세포로 발전하기까지는 수년에세 10여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따라서 정상세포가 자궁경부암 세포로 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길기때문에
자궁경부암검사를 1년에 1회에서 2회정도 받게되면 대부분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전단계나
초기단계에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건강만 챙기지 마시고...
우리 대한민국 엄마들...엄마건강도 챙깁시다~
 



 
 
                                                                                                          작성자 : 연수 아빠

타우랑가 연수네 가족이 등록된 병원은 그리어톤에 있는 Chadwick Healthcare.

한국과는 달리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병원 갈일이 있으면 어디가 아프든지 일단은
자신이 등록되어있는 1차 치료기관인 GP(가정의 의사)를 방문한답니다.
GP가 상황을 보고 웬만한 문제는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된다면
전문의가있는 치료기관으로 보내주지요.
물론 응급상황은 제외하고요.

지난주 저희집 GP로 부터 연락이 왔네요.
준수 홍역 예방 접종을 맞아야 된답니다. 오클랜드에서 발생하던 홍역 환자가 이곳
타우랑가에서도 얼마전 나왔다고 합니다.
준수는 이제 만 3살이 조금 넘어서 다음 접종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홍역 환자가 나오기 
시작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 지금 맞아야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홍역은 2번의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 1차 접종은 15개월에, 2차 접종은
만 4세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얼른 약속잡고 준수 데리고가서 4살에 맞는 MMR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수에 대해서 물어봤죠.
지수는 한달전에 15개월에 맞는 1차 홍역 예방접종을 했거든요.
간호사가 보더니 지수도 2차 MMR 예방접종을 해야 된답니다.
1차를 접종하고나면 90%의 면역력이 생기고 2차를 맞고나야 완전 하다고하네요.
지수 경우는 1차 접종을 맞고 1달이 지났으므로 2차를 접종할수가 있답니다.
지수 역시 바로 그날 예약하고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해서 뉴질랜드는 정부보조가 100% 됩니다.
여기에는 외국인도 포함이 되므로 만 4세 이하의 한국어린이가 있는 조기유학가정이나
임시 방문가정들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홍역예방접종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4살에 맞는 2대의 예방접종 중 MMR만 접종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무료라서 좋고, 홍역 예방되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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