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SUMMER HILL골프장 나들이

타우랑가 SUS 맘 | 2017. 10. 17. 11:14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사진들은 보고 또봐도 늘 질리지가 않습니다...

요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어릴땐 이랬구나...

 

새록새록 옛추억속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속의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아이들 방학동안 밤도 주울겸....

겸사겸사 다녀온 골프장 나들이~

아빠와 연수는 골프치고,,,,

 

준수와 지수는 넓은 잔디에서 뛰어 놀고~

전 열심히 밤줍고~

 

이곳이 바로 SUMMER HILL골프장 입구랍니다~

 

아빠 카트타고 다니는 지수씨~~

 

이곳은 따로 카운터가 없고

자유롭게 이름을 적고 봉투에 넣은 후 조~기 긴 통에 넣는 방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참 이쁘게 잘 뛰어 노네요...

 

 

 

여기저기 2번째 홀부터 펼쳐져있는 밤나무들....

 

여기저기 떨어진 밤톨을 직접 까기도 하고....

떨어진 밤을 줍기도 하고....

이런 체험도 해보니...잼있더라구요~*^^*

 

연수는 아빠랑 골프치고~

지수랑 준수는 신나게 뛰어놀고...

초록위를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구요~

 

 

글쓴이 : 연수맘

 

벌써 3년전 일이네요...

세녀석들 데리고 골프장 나들이 한적인 언제였는지...가물가물합니다.

우리 연수 3년전 열심히 골프에 푹 빠져있을때 이야기 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빠를 따라 줄곳 타우랑가 골프장에 다녔던 연수

그래서 그런지 골프에 대한 약간<?>의 욕심이 있는 아들....

 

같은반 친구들과 함께 골프가 치고 싶어 졸라졸라 다니게 된 골프레슨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 마침 일요일 12;00부터 한시간동안 친구들과 놀겸 다니게 된 골프레슨....

 

주 6일을 일하는 저로써...

일요일 오전만이 늦잠을 잘 수 있는 황금시간이기에....

 

아들의 레슨을 아빠에게 미루고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했네요ㅠㅠ...

그리하여~미안함 맘...스스로 달래보고자 머리도 안감고 막 자고 일어나 두녀석들 델꼬 찾아간 골프장~

 

와~~~속이 탁트인다는 느낌...

넓은 잔디위에서 넓은 전망과 함께 재미있게 진행되는 레슨시간

 

못찍는 사진실력이지만

나름 열심히 찍었으니 즐감 하세요~~

 

 

오빠 레슨따라와 티샷 찾아다니는 우리집 공주~~

티샷 줍다 지친 우리 공주~바닥에 철퍼덕 앉아버렸답니다.ㅠㅠ

우리집 세남자....연수 레슨 끝나고 준수도 같이 연습중....

 
                                                                                           작성자 : 연수 아빠

연수 학교 다니기 시작한지가 3주가 되었네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학교생활이 힘들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동안 골프장에 데리고 가지 않았지요.

그런데 골프가 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학교 다녀오자마자 골프장에 가자고 합니다.
뭐가 급한지 교복도 안갈아입고 재촉을 하네요.


 

그물망에서 가벼운 연습으로 몸을 푼뒤...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홀을 끝내고...

다음홀로 이동.


뒤도 안돌아보고 혼자서 내리막길을 휘젖고 다니는 아들.

아무래도 학교적응이 무사히 끝났나 봅니다.

 
                                                                                       작성자 :연수 아빠 




오늘은 우리 연수 기분 좋은날입니다.
이쁜 골프채를 선물로 받았거든요~ 그것도 연수에게 딱맞는 맞춤 퍼터!!
만으로 아직 4살인 연수에게 맞는 골프채를 구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9번 아이언 한개만을 겨우 구해서 치고 있었는데...

얼마전 평소 친한 타우랑가 골프장의 프로 Mark Leach가 연수 공 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더군요.
몇살인지?
골프를 재미있어 하는것 같다고...
또 골프채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물어 보고...
Mark는 아이들이 골프치는걸 보면 되게 흐믓해 하는것 같아요. 
그 자신도 7살과 10살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걸려  온 전화~ 바로  Mark 였답니다.
오후에 시간 있으면 골프장으로 연수와 함께 나오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는 말도 안하고 그냥 나오랍니다.
나가 보니 챤~~~~~~~~~'퍼터'
연수가 평소 퍼팅을 할 때 제 퍼터로 치는 모습을 보고 연수를 위해  Mark 가 직접 만들어준...
연수만의 퍼터였답니다.

타우랑가 골프장 프로샾의 이름은 GOLF FUSION.
이곳 타우랑가 골프장에는 3명의 골프 프로가 상주하며 골프 꿈나무들을 키우고 또 성인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Mark, 프로샾의 owner인 Jay Carter 그리고 여자 프로 Mikayla Bell.
이 세명의 골프 프로들은 어느곳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시스템으로 뉴질랜드의 
주니어 골퍼들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의 조기 유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고 하네요~

골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 Golf Fusion의 프로들과 함께과 시작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타우랑가  골프장  전화     -    07 578 8465
타우랑가 골프장 웹싸이트 -  www.taurangagolf.co.nz
Golf Fusion  웹싸이트       -  www.golffusion.co.nz
               


 

주말의 한가한 새벽은 언제나 상쾌함을 주네요.
특히나 오늘 처럼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은 더욱 더 그렇구요.



먼저 준비 운동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잘 따라하려나???



지난주 뉴질랜드 썸머타임(NZ daylight savings time)이 해제 되면서 해 뜨는 시간이
빨라 졌습니다.
새벽 골프치기가 더 좋아졌다는 말씀...
하지만 겨울이 깊어질수록 골프 칠 시간은 짧아 지겠지요.
저는 좋지만 골프 좋아하는 연수를 생각하면 아쉽겠는데요.



아빠따라 타우랑가 골프장(tauranga golf course) 출입 3년차인 연수(4살 반 연수),
골프공도 정성스럽게 씻습니다.
그래야 골프를 더 잘칠수 있다는걸 아는지?

 

 



오늘 간식은 쵸코바 ~~~ 맛있게 냠냠^^

 

 


요즘 골프에 한창 열올리신 우리 큰 아드님...
주말 외에는 시간이 안되는 아빠를 졸라 일주일을 기다리고 기다리더니...
드뎌 일요일 아침 일찍일어나 아빠와 골프를 치러 나갔습니다.
아침 6시 40분에 일어나신 우리 큰아드님...
아빠와 전날 같이 자더니 아빠가 일어나자마자  깨우지도 않았는데 벌떡 일어났답니다...
평소 7시 30분에 일어나는 연수가 이날은 스스로 벌떡 일어날 정도로 골프가 그렇게 치고 싶었나봅니다.
주섬주섬 아빠와 옷을 입고 6시 50분에 골프장으로 Go~Go~


어드레스

어디로 칠까???


7시부터 치기 시작한 골프...
첨엔 재미있어하더니...
전날 아빠와 아침에 골프치러 간다는 말에 잠까지 설치신 아드님...
점점 피곤과 함께 하는말....
" 아빠~ 배고파~~"
" 연수야! 쪼금만 더 치고 집에가서 밥먹자! "
" 알았어요 ! "
그후로....
한번 치고나더니...
" 아빠~ 힘들어...집에가면 안되???"
헐~~~~~다음부턴 아침을 든든히 먹이고 보내야 되겠습니다.
" 연수야 이번 홀만 다 치고 가자...."

배고프다



그래서 오늘은 꼴랑<?> 2홀만 치고 왔답니다.
그래도 1시간...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들이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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