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연수 젤루 기분이 좋은날이였습니다.
하루종일 아빠를 조르더니...
결국 아빠와 골프장에 다녀왔으니까요...

우리 신랑 참 운동을 좋아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운동에 참 성실하답니다...
뭐~키땜시...농구같은 운동은 빼고요...공으로 하는 운동은 아~주 잘한다고 해야하나여.....^^
골프역시 신랑이 참 좋아라하는 운동이지만 지수를 낳고 거의 골프채를 놓은지 언~1년...
덕분에 우리 연수도 골프장 안다닌지도 언 1년이 되었답니다.



우리 연수 4살 반...
1년전인 작년만해도 골프채도 잘 못잡던 우리 연수가 저만큼 커버렸답니다.
아빠가 하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자세도 제법 그럴싸 하더라구요. 작년만 해도 아무렇게나 휘드르던 골프채를 이젠 
깃발을 보고   발의 위치를 잡고 제법 아마추어<?>답게 휘드르더라구요...
이런~팔불출 근성 또 나오나 봅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기특한 녀석입니다...
아빠와 나란히 걸어서 6홀이나 돌았으니까요...어린 녀석이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운동을 참 좋아라합나다.
아빠가 자세하게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아빠 치는것만 보고도 저 정도니...
앞으로는 아빠 따라서 골프장에 자주 내보내야 될것같네요...
우리 연수 혹시<?> 골프에 소질이 있는게 아닐까싶네요.


우리 연수 골프실력 한번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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