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이번주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초등학교 Year5-6 학생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아침부터 형아 자전거 타고 학교에 가니 자기도 자전거 타고 학교에 간다던 준수....

자기도 타고 싶다고 조르는 막둥이 지수....

요 3녀석 덕분에 아침부터 운동 지대로~~~~하고 왔답니다

 

 

 

 

 

 

 

 

 

자...엄마는 운동화 신고 아이들은 학교 출발준비 끝났네요~

 

 

 

 

두 녀석들은 저기 먼저 가버리고.....전 헉헉 거리며 지수뒤를 열심히 쫒아가고 있는데.....참~~~힘드네요..ㅜㅜ

 

 

5~6학년 외에 학교에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와 스쿠터를 타고 오는데요....이곳이 보관장소랍니다.

 

 

 

학교 교실까지 골인시키고.....한숨돌리고 보니.....30분에 출발했는데....57분이네요.....

차로 5~1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ㅜㅜ

 

 

 

 

 

5~6학년 교실앞이에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들이 줄줄이 서있는데....


오늘 저는 3명의 아이들 때문에 아침부터 운동 지대로 하고 왔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먹거리에 많이 신경을 쓰는 1인 엄마중에 한명입니다....*^^*

항상 학교가 끝나면 아이들 도시락부터 확인하는데요....

뭘 먹고 뭘 안먹었는지....

혹시나 안먹은것들이 있으면 담부턴 안싸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도....억지로 싸줄때도 많긴 하지만....ㅎㅎ)


전 우리집 똥강아쥐들 아침 도시락 이렇게 싸줍니다.....

작은통에 조금씩 담아서 넣어주는데요....

칼리지가 되면 양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전부 초등학생이라....조금씩~~~


 

 

전날...전 일요일 저녁에 아이들 샌드위치속을 만들어 둡니다.

이번주는 개학 전날 삶은 계란과 삶은 감자를 으깨서 만들어 놓았답니다.

아침에 시간좀 절약하여구요....

슈퍼에서 파는 슬라이스 햄한장 포개서 깔고 위에 얹어주면 끄읕~~~~

(좀 이쁜 그릇에 담아서 찍을껄....요래보니...없어보이네요...ㅋㅋ)


 

 

모닝빵속에 넣어두면 딱이랍니다.

(아~~이 모닝빵은 슈퍼에서 파는 빵이랑은 약간크기가 다른데요...

전 게이트파에 있는 빵집에서 구입했답니다.

크기가 어린 아이들 주먹만해 딱 좋더라구요~*^^*)

 

 

모닝티 시간에 먹을 작은 샌드위치와 모닝빵!!

 

 

이건 복숭아 4조각!!

 

 

이건 초코가 아니라 흑쌀과자....

하얀 쌀과자보다 고소해요~

 

 

바나나....전 아이가 3명이라 3등분하면 한통에 한조각씩 넣어주기 편하드라구요~

 

 

이건 우리 준수 런치박스입니다.

 

 

이건 우리 큰아들래미 연수런치박스~

 

 

이건 막둥이 지수양의 런치박스입니다~

 

 

스낵한개, 바 하나, 작은 주스, 이렇게 하면 아침에 마치 큰 숙제하나 끝내놓은 기분입니다.

 

 

 

글쓴이 : 연수맘

 

 


아이가 1학년이 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에서 테스트를 한다고 난리랍니다.

테스트 결과 그룹으로 나눠 비슷한 그룹의 아이들끼리 읽기, 단어, 쓰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까지 아이들 레벨 테스트 다 끝나고.....

이젠 주마다 아이들 레벨에 맞는 읽기책과 단어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답니다.


방학동안 단어공부를 시킨다고 했건만....

아직은 어린가봅니다....

엄마의 극성에 밑에 단어들을 걍~~~~대충 외우기를 했는데....

꼼꼼한 우리 지수 담임선생님께서.....아주 짤 없으시더라구요.....

각 색깔레벨에서 단어 하나라도 모르면....

절대 다음단계로 넘머가지 못하는데요....

 

 

 

우리 지수는 "was"에서 막혀  Yellow레벨로 떠억~~~~하니 붙여있드만요....ㅠㅠ

뭐~~~~이제 욜심히.....잡아야죠~~~ㅋㅋㅋ


아직 1학년인데 참.....극성이죠~~~*^^*

네~~~저도 인정합니다.

하.........

지.........

만.........

해야죠.....


아이들 어려서 습관잡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놀아야죠....지금은 뛰면서 놀아야죠....

그렇다면 죙일 뛰면서 놀라고 할 순 없잖아요....

아이들 때되면 다 알아서 한다....맞습니다....

나이가 되면 할 나이가 되면 알아서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몇명이나 그럴까요.....


아이들 공부 습관 잡아주셔야합니다.....

전 아이들 어려서부터 습관을 잡아줘야 한다에 한표~~~를 던지는 엄마입니다!!

 

 

 

글쓴이: 연수맘

 

 

타우랑가 초등학교는 학교 수업시간에 하는 수영레슨이에요~

저희 꼬맹이들이 다니는 학교 또한 한학기중에 2주동안 수영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매일 하는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연수네 그린파크는 텀마다 학년과 반이 돌아가면서 2주동안 수영레슨을 한답니다.

 

예전에는 부모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아이들 수영을 가르쳐주었는데...

이제는 수영 레슨 선생님이 따로 아이들 레벨을 나눠 지도해준다고 합니다.

 

 

 

 

 

 

 

 

수영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반 아이들....

아이들 수영장에 오고갈때 도와줄 도우미는 부모님들이 도와준답니다.^^

원하시는 어머님들은 도우미로 신청하 실수 있답니다.

 

아이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도 볼 겸 신청해서 아이들 수영하는 모습 잘 보고 왔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곳 타우랑가 초등학교는 이것저것 잔잔한 이벤트가 많답니다.

아이들 학교 수영레슨부터 텀마다 있는 핫도그나 주스 데이...

아직은 어린것 같아 아이들 손에 돈 쥐어서 보내기도 그렇구 해서...

제가 아이들 학교에 잔돈 보낼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아이들이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는만큼....

우리 엄마들도 바쁘답니다~

 

학교에서 오는 안내문 챙기랴...

이것저것 행사비 챙겨주랴....

 

다음주부터 우리 준수 학교에서 수영레슨시간이 있답니다.

각 반마다 시간대와 준비물...

 

이러저러한 내용들이 가득가득 담겨있네요~

 

저는 아이들 학교에 돈을 보낼때....

요~래 작은 지퍼백에 넣어서 보내준답니다.

이름과 함께....

아이들만큼이나 엄마도 바쁘네요~

 

 

글쓴이 : 연수맘

 

 

 

항상 이맘때가 되면.....

추운겨을 남사만한 배를 내밀고....새벽공기를 가로지르며 지수를 낳으러 병원에 가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른 새벽 완전 칼바람을 맞으며....

막둥이 지수를 낳던날....

그날이 정말 엊그제 우리 막둥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됩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것저것 검사를 하라고 노티스가 날라왔네요.

 

앞으로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엄마들....정보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글퍼옴 : 타우랑가 Su-education

 

 

타우랑가 오로피 스쿨에서 열린 CALF CLUB & PET DAY가 있던날~

각 학교마다 GALA DAY는 있지만 PET DAY는 많이 보지 못하셨을것 같습니다.


 PET DAY란 본인의 집에서 기르는 송아지, 양, 닭 염소들을 데리고와서

심사위원들이 건강이나 동물들의 상태를 체크해 본 후 상을 주는 재미있는 행사인데요,.


각 가정마다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들이 얼마나 이쁜지, 얼마나 잘 키웠는지 자랑하는 날인것 같습니다.

저마다 애완동물을 가지고와서 자랑을 하는데요,

소부터 집에있는 강아지까지 모두 데리고 왔었답니다.


이날을 위해 7,8학년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몇몇 학부모님들은 직접 빵과 케잌 그리고 쿠키를 구워와 판매를

하기도 했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오로피스쿨 CALF CLUB & PET DAY~

 

 

 

 

 

 

 

 

 

 

 

 

저희가 도착했을때 먼저 닭 선발은 이미 다 끝나 있었답니다.

이쁘게 닭장안에 있는 닭들~

 

요 빩간 리본이 달린 닭이 오늘 1등을 했답니다

 

 

 

 

 

 

 

 

 

 

 

 

 

친구들과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소은이에요~

 

 

 

 

 

 

 

 

 

 

오늘의 젖소파트에서 1등을 한 "소" 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만난 오로피 교장 앤드류선생님

 

 

저희 유학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주었답니다

 

 

 

 

 

 

하도 많아...

뭘 먹을지 고르고 있는 중~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들을 모아 심사하고 있는 모습~

 

 

 

 

 

 

 

 

끙끙거리며 양을 끌고가는 아이~

 

여기는 어린 송아지를 심사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작은 생명을 소중히 돌보는 교욱을 중요시하는 뉴질랜드 인성교육

작은 학교행사지만 글로만 배우는 인성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인성교육이 이런게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오로피 스쿨의 CALF CLUB & PET DAY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비록 동물이지만 누군가를 돌보는 마음

뉴질랜드 아이들의 큰 교육의 장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쓴이: 연수맘

 

 

최근 큰 꿈이 생긴 연수....

바로 화성에 가보는것이 본인의 꿈이라고 합니다.

화성에 가서 관찰하고 싶다는 아들래미....


천문학자의 꿈을 가진 연수....

다른건 몰라도 과학에 관한 책은 밥을 먹으면서 까지 읽고 또 읽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메모해 두었다가 과학선생님이 오기 무섭게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귀찮을 만도 할텐데...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는 과학 선생님 덕분에 더 많은 지식을 알게 된 연수...


지난주 픽업시간에 학교 교장선생님한테 받은 거라면서 하나는 종이에

하나는 가방에 붙이고 나온 아들래미....


자신이 읽은 책들과 열심히 찾아보던 우주다큐를 보고 본인이 직접 쓴 글이랍니다.

읽어도 읽어도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도 한번 쫘~~~악 읽어봐 주세요~*^^*

 

 

 

 

 

 

 

 

 

 

 

글쓴이  : 연수맘

 

 

어릴땐 빵만 고집하던 연수가 이젠 삼각김밥과 김밥, 스시를 싸달라고 졸라댑니다.

어릴적 1학년때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도식락에 작게 김밥을 만들어 싸주었더니....

검은색 정체모를 음식을 보고 키위친구들이 똥같다면서 놀렸다고 합니다.

그 때 이후로 절대 김밥을 싸지 말아달라던 연수가 이젠 대놓고 김밥이 먹고싶다고 하드라구요....

아님 삼각김밥~


그리하여 요즘은 아이들 김밥 종종 싸주는데요....

한국처럼 이것 저것 안놓고 한가지 재료만 넣어서 싸주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든든하고 좋을것 같네요~

보통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스시집에 많이 팔고 있는 '스틱'이라고 불리는데요....

한줄에 8개의 조각으로 잘라 담아주면 딱~~~이랍니다.


아이들 도시락에 넣어줄 꼬마 김밥~

이렇게 만들면 쉬워요~*^^*

 

 

 

김은 딱 절반으로 잘라주는게 편해요~

김을 보시면 줄이 펴있는 방향으로 절반을 자르시면 됩니다.~

 

 

 

 

 

 

 

 

속에 넣을 참치 인데요.. 참치는 잘게 다진 양파와 마요네즈로 버무려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얇게 썬 오이도 넣어주세요.

 

 

전 아이가 3명이라 5줄 쌌습니다.

 

 

반으로 자르고 .......

 

다시 또 4조각으로 맞춰 잘라주시면 끄~읕!!!!

 

 

이렇게 도시락에 이쁘게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제 손톱보다 조금더 크지요~

아이들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꼬마김밥~~~

저희집 아이들은 참치를 워낙 좋아라해서 참치를 많이 싸주지만 참치대신 치킨을 넣어도 되구여....

연어와 아보카도를 넣어서 싸주셔도 좋아라 합니다.


매일 아이들 도시락과 씨름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아이디어도 괜찮지 않나요~~~~*^^*

 

 

글쓴이 : 연수맘

 

 

이 먼곳 뉴질랜드에서 3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 입니다.

늘 학기초가 되면 바쁜건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는 엄마라면 모두들 공감하시겠지요...*^^*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교육 또한 학교생활...

저희집 꼬맹이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다니는지...

이곳에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과 재미를 드리고자 올립니다.

 

 

저희집 꼬맹이들이 다니는 그린파크는 개학하던 학기 초 이야기 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던 아침!!

야호~~~~~라고 불러보지만....

내심 새로운 반아이들과 잘 지내는지...

혹시 너무 낯설어하지는 않을련지...

막둥이 공주는 잘 적응을 하고 있을련지...

맘속으론 걱정걱정.....ㅠ


기나긴 6주동안 해준거라곤.....잔! 소! 리! 뿐!!!!!

엄마라고 공부하라는 말밖엔 생각이 안나네요...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하루전날 아이들 학용품 사는 날이 있는데요...

그린파크는 저녁 8시까지 학용품을 판매했답니다.


연수아빠!!! 퇴근하는 길에 학교에 들려 아이들 학용품을 사고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건 뭐지~~~~

마치 택배상자3개를 떠~억하니 들고 들어오는 듯한 묘한 기분.....

아~~~~~~우리집애가 3명이였구나...


작년까지만 해도 2개....가뿐하게 들고 왔는데.....

올해는 한개 더 추가요~~~*^^*


세녀석들 올한해도 잘 지내줄까...내심 기대하며 아이들 학용품에 일일이 이름을 써주었답니다.

어제 이름을 쓰면서 느낀거지만....

아이들 이름 스티커를 사서 이쁘게 붙여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과 다른 학용품!!!

어릴적 학교 입학이나 개학하던날....

이쁜 필통에 연필 바리바리 깍아서 이쁘게 교과서 노트 포장해....

가방을 싸아두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뉴질랜드 아이들은 어떤 학용품을 사용하는지....

구경함 해보세요~*^^* 

 

 

 

 

 

 

 

요건 숙제가방과 도서관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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