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퍼옴 : 타우랑가 Su-education

 

 

타우랑가 오로피 스쿨에서 열린 CALF CLUB & PET DAY가 있던날~

각 학교마다 GALA DAY는 있지만 PET DAY는 많이 보지 못하셨을것 같습니다.


 PET DAY란 본인의 집에서 기르는 송아지, 양, 닭 염소들을 데리고와서

심사위원들이 건강이나 동물들의 상태를 체크해 본 후 상을 주는 재미있는 행사인데요,.


각 가정마다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들이 얼마나 이쁜지, 얼마나 잘 키웠는지 자랑하는 날인것 같습니다.

저마다 애완동물을 가지고와서 자랑을 하는데요,

소부터 집에있는 강아지까지 모두 데리고 왔었답니다.


이날을 위해 7,8학년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몇몇 학부모님들은 직접 빵과 케잌 그리고 쿠키를 구워와 판매를

하기도 했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오로피스쿨 CALF CLUB & PET DAY~

 

 

 

 

 

 

 

 

 

 

 

 

저희가 도착했을때 먼저 닭 선발은 이미 다 끝나 있었답니다.

이쁘게 닭장안에 있는 닭들~

 

요 빩간 리본이 달린 닭이 오늘 1등을 했답니다

 

 

 

 

 

 

 

 

 

 

 

 

 

친구들과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소은이에요~

 

 

 

 

 

 

 

 

 

 

오늘의 젖소파트에서 1등을 한 "소" 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만난 오로피 교장 앤드류선생님

 

 

저희 유학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주었답니다

 

 

 

 

 

 

하도 많아...

뭘 먹을지 고르고 있는 중~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들을 모아 심사하고 있는 모습~

 

 

 

 

 

 

 

 

끙끙거리며 양을 끌고가는 아이~

 

여기는 어린 송아지를 심사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작은 생명을 소중히 돌보는 교욱을 중요시하는 뉴질랜드 인성교육

작은 학교행사지만 글로만 배우는 인성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인성교육이 이런게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오로피 스쿨의 CALF CLUB & PET DAY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비록 동물이지만 누군가를 돌보는 마음

뉴질랜드 아이들의 큰 교육의 장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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