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돼지고기 pork belly로 생삼겹살 만들기
타우랑가 SUS 맘 |
2017. 8. 24. 12:29
글쓴이 : 연수맘
참...세상의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처음엔 보기조차 싫었던 돼지고기 덩어리를 이제는 제법 주물럭 주물럭 하고 있으니말이죠...
이젠 못하는거 빼고 왠만한건 거의 해본듯합니다...
그중에서 저희집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
그것도 생삼겹살 썰기는 자신이 있답니다.
보통 두꺼운 삼겹살보단 얇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얇으면 냉동밖에 없어 냄새에 예민한 저로썬...잘 안사먹게 되는데요...
그러던중...
이런 방법도 있더라구요...
파킨세이브 pork belly 덩어리를 사서...등뼈는 따로 발라 나중에 매콤한 돼지등뼈해서 먹구요...
고기는 고기대로 삼겹살로 구워먹는답니다.
어제 학교에서 달리기 하고 온 아이들 맥이려고 삼겹살 자르다 문뜩 생각나서 사진몇장 찍어 올려봅니다.
고기 덩어리를 사실 때 껍질 부위를 꾹꾹 눌러서 단단한 고기를 사셔야 잘 잘라집니다용~*^^*
저희집 삼겹살 귀신들 덕분에 저흰 늘 두덩어리를 사야한답니다....*^^*
위에 껍질부위는 나중에 자르셔야 일정한 간격으로 고기를 자를수 있답니다.
얇게 잘 잘랐지요~*^^*
껍질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따로 구워드실 수 있답니다...
고기 한덩어리로 거의 일석삼조라고 할까요~*^^*
등뼈는 잘라서 이렇게 랩으로 싸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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