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이 먼곳 뉴질랜드에서 3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 입니다.

늘 학기초가 되면 바쁜건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는 엄마라면 모두들 공감하시겠지요...*^^*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교육 또한 학교생활...

저희집 꼬맹이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다니는지...

이곳에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과 재미를 드리고자 올립니다.

 

 

저희집 꼬맹이들이 다니는 그린파크는 개학하던 학기 초 이야기 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던 아침!!

야호~~~~~라고 불러보지만....

내심 새로운 반아이들과 잘 지내는지...

혹시 너무 낯설어하지는 않을련지...

막둥이 공주는 잘 적응을 하고 있을련지...

맘속으론 걱정걱정.....ㅠ


기나긴 6주동안 해준거라곤.....잔! 소! 리! 뿐!!!!!

엄마라고 공부하라는 말밖엔 생각이 안나네요...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하루전날 아이들 학용품 사는 날이 있는데요...

그린파크는 저녁 8시까지 학용품을 판매했답니다.


연수아빠!!! 퇴근하는 길에 학교에 들려 아이들 학용품을 사고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건 뭐지~~~~

마치 택배상자3개를 떠~억하니 들고 들어오는 듯한 묘한 기분.....

아~~~~~~우리집애가 3명이였구나...


작년까지만 해도 2개....가뿐하게 들고 왔는데.....

올해는 한개 더 추가요~~~*^^*


세녀석들 올한해도 잘 지내줄까...내심 기대하며 아이들 학용품에 일일이 이름을 써주었답니다.

어제 이름을 쓰면서 느낀거지만....

아이들 이름 스티커를 사서 이쁘게 붙여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과 다른 학용품!!!

어릴적 학교 입학이나 개학하던날....

이쁜 필통에 연필 바리바리 깍아서 이쁘게 교과서 노트 포장해....

가방을 싸아두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뉴질랜드 아이들은 어떤 학용품을 사용하는지....

구경함 해보세요~*^^* 

 

 

 

 

 

 

 

요건 숙제가방과 도서관가방입니다,

 

 

 

 

 

 

 

 

 

 

 

 

 

 

 

 

 

 

 

 

 

 

 

 

 

 

 

 

 

 

 

여행가기전 정보 - 화폐 및 물가

타우랑가 john | 2014. 12. 1. 10:01
Posted by johnna

 

통화

 

뉴질랜드의 통화의 단위는 뉴질랜드 달러 (NZ$)로, 10, 20, 50 센트, 그리고 $1과 $2 짜리 동전과

 $5, $10, $20, $50, $100짜리 지폐가 있다.

 

 

은행 업무

대부분의 은행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9.30 에서 오후 4.30 까지 영업하며, 환전소 등 일부 지점은 주말에도 오픈한다.

현금 자동 지급기(ATM) 는 주요 쇼핑가나 쇼핑 센터에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신용카드와 현금카드 역시 사용 가능하다. 본인 현금카드가 해외사용이 가능한 지는 출국 전 이용 은행과 확인하는게 좋다.

물품과 서비스에 대한 세금

모든 물품과 서비스에는 제시된 가격에 포함되어15%의 세금(GST)이 부가된. 방문객들은 이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없지만, 공급자가 방문객의 국가의 주소로 주요 구입품목을 배달하는 경우, GST는 부가되지 않습니다.

 

스웨덴식 잔돈처리 안내



 뉴질랜드에서 상품이나 용역의 대금을 계산할 때 5센트 이하의 잔돈이 있을 경우, 이를 절상하거나 절사한다. 중앙은행에서는 대부분의 소매업자는 스웨덴식 끝전 처리(4사5입) 제도를 채택해, 1-4센트는 절사하고, 6-9센트는 절상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예를 들어 $15.14는 절사하여 $15.10으로 처리하고, $15.16은 절상하여 $15.20으로 처리하며, 5센트의 경우에는 소매업자의 재량에 따라 처리한다.

 

가격이 얼마나 합니까?

 

몇가지 일반적인 항목에 대한 뉴질랜드에서의 가격에 대한 정보( 대략적인 금액이니 참고만 하세요)

 

                                          대략

호텔 조식                           NZ$15- $40

저녁 (3-코스, 와인 제외)      NZ$35 - $70

점심 snack/sandwich         NZ$5 - $15

카페 점심                           NZ$10 - $20

해외로의 엽서 발송              NZ$1.8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NZ$4.9

카푸치노 한잔                    NZ$3.5 - $4.5

팁과 봉사료

뉴질랜드의 호텔과 레스토랑들에서는 계산서에 봉사료를 추가하지 않는다.
 

여행자수표

뉴질랜드달러 여행자수표는 더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IEAA를 알고 계십니까?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학교, 홈스테이 등으로부터 받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럴 경우 과연 불만 사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불만 사항이 생겼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학교의 교장선생님이나 학생 관리 교사나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에 먼저  자신의 불만이나 문제를 상세히 얘기한 후 처리 사항을 의논해야 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유학생 지침에 따르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은 공정하고 평등한 내부적 불만 처리 접수 절차를 가지도록 해 놓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불만을 가졌을 경우, 먼저 이 내부적인 절차를 밟도록 되어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문제가 학교 내에서 내부적인 절차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다음 절차로 외부적인 기관에 연락할 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IEAA , 즉 유학생 교육 항소 심의회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 IEAA)이다.

IEAA는 유학생의 불만을 판결하는 곳으로 접수된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조사하고 이에 대해 교육부 지침에 위배되는 사항을 적발하여 판결을 내린다. 또한 IEAA는 지침을 위반한 교육기관에 대해 재제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이 학교내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자세한 불만 사항을 적은 편지를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IEAA로 보낼 수 있다. [KR]

IEAA (The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C/- Ministry of Education
Private Bag 47-911
Ponsonby
Auckland           

 

출처:www.justice.govt.nz/tribunals/international-education-appeal-authority

 

지역신문에 나온 연수 아빠~

타우랑가 john | 2014. 10. 16. 08:29
Posted by johnna

8월 7일자 타우랑가 지역 신문에 나온 연수아빠입니다~

"Bay News"라고 이곳 타우랑가지역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신문인데요...

뭐라하지 않았지만 무언의 압박감에 요래~올려봅니다. 

 

 

다들 아이겠지만 연수아빠가 지역에 한인 신문 만드는건 다 아시죠....

연수아빠가 만든 신문에 실린 수영레슨 광고를 통해 많은 수영레슨생이 생기면서 한국아이들에게

수영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알릴수 있게하는데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주었다는게 요점인데요...

그리하여 이곳 뉴질랜드에 있는 여러나라  아이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아이들 에게도

이러한 좋은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게 이번 취재의 요점이라는데요....

 

여기저기 키위업소들 다니면서 홍보하고 광고 받고 ....어찌나 열심히 신문을 만드는지....

옆에서 보는 사람으로 정말 짠~할때가 많답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여기저기서 인정<?>은 많이 받고 다녀 내심 맘이 좀 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맘 한켠은 여전히 짠할 때가 더 많답니다ㅜㅜ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일로 신문에 나니 더 맘이 위로가 되는것같네요...

앞으로 입 보단 더 많이 발로 뛰어다닌면서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늘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연수아빠의 모습 잃지 않기를 바라며...

고생많으십니다...나 사장님~ 

 


 

( 실은 연수아빠 사진보단 신문에 아이들 이름이 나왔다는게 전 더 좋았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쁜 녀석~쭌이가 어제는 알파벳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중간중간 음과 박자는 틀려도....

재법 또이또이하게 알파벳을 애기해주는 아들....

이젠 하나하나 짚어가며 나에게 설명까지 해준답니다^^

 

시와 함께 알파벳 "B" 공부하고 왔네요...

재미있는 시도 공부하고 시 속에 있는 알파벳도 찾아보고....

요즘 학교가는걸 좋아라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제 타우랑가에도 따뜻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찾아오네요...

지난 일요일 아침....

울집 아이들 아침상 준비하고 있을동안 아빠와 집앞에서 자전거 타는 모습입니다~

 

ㅋㅋㅋㅋ......저도 몰랐던 사실.....

우리 지수 옛날에 할머니가 보내준 하얀 고무신 신고....

스쿠터타고 있네요~~

가끔 장보러 나갈때....하얀 고무신이 좋다며 신고가겠다는 딸래미를 억지로 말리곤 했는데...

지지배...엄마가 안보는 사이...결국 신고 말았네요~

나...지....수......역쉬~넌 한국사람이구나....

 

 

 

 

 

 

 

 

 

 

 

                                                                                                               글쓴이 : 연수맘

 

이제 곧 있으면 할로윈데이인데요...

작년 할로윈데이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

저희집을 처음 찾아온 꼬마 귀신들의 모습입니다.....

꼬맹이들 주려고 준비한 사탕한봉지를 보더니....어서 달라고 어찌나 무섭게 굴던지....

나름 이쁜<?>귀신들을 기다리는지....

우리집 꼬맹이들 아에 문앞에서 문열어두고 기다리더라구요....^^

내년 할로윈데이에는 울 집꼬맹이들도 꾸며서 나가볼까 합니다~

 

 

 

 

                                                                                          글쓴이 : 연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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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우리 집 두놈들의 치아를 우연히 보던중....

까만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충!! 치!!

아이들 이에 신경을 쓴다고 나름 매일 밤마다 양치를 해주었건만.....

양치만으로는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아이들 이 구조상 이와 이사이에 틈새가 있는 아이들은 양치후나 전에 반드시 치실을 사용하셔아 한답니다....

이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 찌꺼기는 양치로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대로 둘 경우 충치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우리 집 두녀석들도....

무심한 엄마 탓에 어금님 앞쪽에 충치가 생겼답니다...

특히나 뉴질랜드 수돗물에는 불소가 불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보다 충치가 생길 확률이 더 크며 또한 양치 후 많이 헹구는 것도 좋지않다고 하네요...

한 2번정도만....

그리하여...오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어떻게 치아관리를 해야하는지 함 적어봤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하는맘에....^^

 

1. 영유아기


어릴 적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자신의 건강한 구강을 좌우한다.

1 올바른 수유습관으로 충치 예방

2 이가 나기 시작하면 6개월 간격으로 치과 정기검진

3 간식의 종류를 주의할 것

치아는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 만 2세 정도 되면 20개의 유치(젖니)가 모두 나온다. 치아가 나기 시작해서 2세 전까지는

부모의 올바른 수유습관이 중요하다.

잠자기 전이나 밤에 수유하는 것을 가능한 한 줄이고 대신 보리차나 생수를 물려 재우는 것

이 좋다. 앞니만 났을 때에는 거즈나 유아용 고무칫솔로 입 안을 가볍게 닦아 준다.

이 시기에 서서히 칫솔질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필요하며  간식은 종류와 횟수가 중요한데,

캐러멜처럼 치아에 달라붙거나 입 안에 오래 남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음료수는 탄산음료나 요구르트보다 우유가 좋다.


2. 아동기


1 칫솔질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

2 적절한 시기의 유치발치

3 치아홈메우기(실란트)와 불소 도포로 충치예방

4 유치와 영구치 교환시기로 고른 치열에도 관심을 가져야

6세경에는 영구치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므로 충치예방에 각별히 신경 쓴다. 취학 전까지 정확한 칫솔질보다는 칫솔질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을 잘 할 때까지 부모가 체크하며 닦아 준다.

유치가 흔들리지 않는데 안쪽에서 영구치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충치가 심해 정상적인 시기보다 유치가 일찍 빠져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를 못 잡는 경우도 있다. 치아를 교환하는 시기인 만큼 부정교합에도 관심을 갖고 관찰한다.


3. 청소년기


1 1년에 한 번 정기검진과 스케일링

청소년기부터는 충치와 함께 잇몸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는다.

1년에 한 번 치과 정기검진과 가벼운 스케일링으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소년기에는 왕성한 활동과 운동으로 외상 위험이 높아진다. 격렬한 운동 시 치아를 비롯한 구강악안면 외상을 

방지할 수 있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면 불상사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장년기


1 1~2년에 한 번 정기검진과 스케일링

2 잇몸병 발생 여부 확인

음주로 인한 구강질환은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보다는 안주의 영향이 크다. 흡연은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 안이

건조해져 자정작용을 방해할 뿐 아니라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등 유해성분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세균 감염에 대한 체내 면역작용을 약화시켜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흡연자 중에는 냄새를 맡는 능력이 저하돼

구취 증상이 있어도 자신의 입냄새를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5. 노년기


1 6개월~1년에 한 번 정기검진, 스케일링

2 치근우식증 주의

노년기로 접어들면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 구강은 세균번식이 유리한 환경이 되어 잇몸질환과 노인성 충치가 심해진다.

또 잇몸이 점차 내려앉아 치아뿌리가 노출되고 그로 인해 치근우식증(치아뿌리에 충치가 생기는 것)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60세 이상이 되면 70%가량 치근우식증이 있다. 치근우식증은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입 안이 건조하면 물을 자주 마시고, 타액 분비를 촉진하는 껌이나 치약을 사용한다. 잇몸질환은 약만으로는

절대로 치료 할 수 없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스케일링으로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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