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부대찌개
타우랑가 SUS 맘 |
2014. 10. 18. 06:07
글쓴이 : 연수맘
요즘처럼 비도 주룩주룩 오는날이면.....
웬지 얼큰한 찌개에 쇠주 한잔 땡기네요~~
그리하여~ 오늘은 부대찌게를 끊여봤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컸다고 매운 음식도 잘먹어줘 덕분에 온가족이 함께 부대찌개에
저녁한끼 뚝딱해치웠답니다...
얼큰한 부대찌개 이렇게 만들었어요...
평소 집에 있던 재료를 이용해보았답니다...
일단 스팸, 비엔나 소세지, 두부, 김치, 양파, 돼지고기 다진것, 그리고 콩~
그다음....다진마늘에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청주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다시마 육수와함꼐
준비된 재료에 넣고 끊여주면 됩니다...
30분 정도 끊인 후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넣어 주세요...
우리쭌이는 치즈가 녹는 모습이 신기한지...직접 저어준다고 하네요~
치즈를 넣고 5분정도 더 끊인 후 미리 삶아 놓은 라면을 넣으면 얼큰한 부대찌개 끝~~
제 맘 같아선 아주 얼큰하게 먹고싶었는데...
아이들 땜시롱~덜 맵고 간도 약하게 했답니다...
그 덕에 우리 새 아이들 밥한그릇씩 뚝딱 해치웠구요...
저희집 오늘저녁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났답니다...
에고~얼렁 학교숙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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