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벌써 3년전 일이네요...

세녀석들 데리고 골프장 나들이 한적인 언제였는지...가물가물합니다.

우리 연수 3년전 열심히 골프에 푹 빠져있을때 이야기 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빠를 따라 줄곳 타우랑가 골프장에 다녔던 연수

그래서 그런지 골프에 대한 약간<?>의 욕심이 있는 아들....

 

같은반 친구들과 함께 골프가 치고 싶어 졸라졸라 다니게 된 골프레슨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 마침 일요일 12;00부터 한시간동안 친구들과 놀겸 다니게 된 골프레슨....

 

주 6일을 일하는 저로써...

일요일 오전만이 늦잠을 잘 수 있는 황금시간이기에....

 

아들의 레슨을 아빠에게 미루고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했네요ㅠㅠ...

그리하여~미안함 맘...스스로 달래보고자 머리도 안감고 막 자고 일어나 두녀석들 델꼬 찾아간 골프장~

 

와~~~속이 탁트인다는 느낌...

넓은 잔디위에서 넓은 전망과 함께 재미있게 진행되는 레슨시간

 

못찍는 사진실력이지만

나름 열심히 찍었으니 즐감 하세요~~

 

 

오빠 레슨따라와 티샷 찾아다니는 우리집 공주~~

티샷 줍다 지친 우리 공주~바닥에 철퍼덕 앉아버렸답니다.ㅠㅠ

우리집 세남자....연수 레슨 끝나고 준수도 같이 연습중....

 

글쓴이 : 연수맘

 

 

0학년이 되는 우리 찌수양~

학교 방문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이곳 뉴질랜드는 5살 생일이 지나면 학교에 입학하는데요...

입학을 앞두고 적응기간을 갖습니다.

총 2번의 방문과 함께 하루에 2시간 가량을 반아이들과 함께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와는 사뭇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는  뉴질랜드 0학년 아이들~

한국 나이로 보면 아직 유치원생들인데.....

올망졸망 모여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는 꼬맹이들~

나름 초등학생이라서 그런지 참 의젓하네요~

 

그중에서 젤 앞자리에 앉아있는 우리 꼬마 아가씨 지수 좀 보세요~

어디있는지 잘 안보이시죠....ㅋㅋ

맨 앞줄에 가서 안아있답니다...*^^*

 

그래도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해주고 있는 지수가 마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늘 지금처럼만 이쁘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 연수맘

 

 

작년에 있었던 수영대회에 대한 시상식입니다.

 

아침 조회시간에 다들 모이 자리에서 시상식을 했는데요....

와....매년 마지막 어쌤블리는 가봤지만 이렇게 모두 모이 어쌤블리는 처음 가봤네요...

아....애들 정말 많다~~~

저희 큰아들래미가 그러는데 곧 900명에 달한다고 하던데....대박입니다

 

 

순서는 여자먼저 한다음 5학년 남자아이들 발표를 한답니다.

자 가운데 키작도 까만콩 처럼 생긴 아이 보이시나요...ㅋㅋㅋ

 

 

 

각 종목마다 1~3등까지만 상장을 주고 젤루 성적이 좋은 아이는 트로피도 줬답니다.

오른쪽 빨간 1등 상장을 다 휩쓸고 간 아이가 연수였으면.....ㅎㅎ

5학년중에 스포츠맨 으로 꼽힐 정도로 수영과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빌리가 완전 다 휩쓸고 갔답니다.

3학년 때부터 수영대회에 나가 상을 받은 경력도 많아서 그런지....

그날 완전 빌리가 최고 였답니다.

 

 

 

 

 

 

 

 

 

 

 

 

 

 

 

 

 

 

 

 

 

 

 

그래도 나간 종목에서 2등 4개, 3등 2개해서 상 6개 받은 연수도 참 잘했구요....ㅎㅎ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되어 운동도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이번주 금요일 West Cluster 대회에 4종목 1등과 함께 학년대표로 나간다고 하네요...ㅎㅎ

이번엔 타우랑가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이 다모여 대회를 하는데요...

이번엔 얼마나 더 깨지고 오련지.....

그래도 연수에게 좋은 경험과 좋은 자극이 되어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을 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제 긴 연휴도 끝이나고....

본격적인 아이들 잡기<?>시즌이 돌아온 듯~~~합니다...

방학동안 아이들 공부시키시는데....

많이 힘드시죠....

저희도 두 아이들 공부시켜야하는데....

학원일이 바뻐...손을 놓고 있었네요...

 

작년 이맘떄쯤....

저희집 큰아들...연수수학공부시키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국에서 받은 키탄수학을 열심히 풀리곤했는데...

한국의 기탄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뉴질랜드 방식의 덧셈을 몰라....

연수가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나서 저학년을 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요래~올려봅니다...

 

한국은 345 +246 =   어떻게 풀리세요???

     

  345

 +244

---------------------

  589

요렇게 암산으로 많이들 풀게하시죠.....

뉴질랜드저학년들은  다르게 풀게하도라구요...

 

 300+40+5

+200+40+4

--------------------------

500+ 80+9

 

이런줄도 모르고 열나 암산으로  더하기만 시켰던 생각이 나네요...

연수 또한 학교면담에서 요래 더하기 해주라고 하던 담임샘의 말씀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학년 아이들 한국식 수학 방법도 좋지만

뉴질랜드 학교수학방법도 함 갈켜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글쓴이 : 연수맘

 

 

항상 이맘때가 되면.....

추운겨을 남사만한 배를 내밀고....새벽공기를 가로지르며 지수를 낳으러 병원에 가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른 새벽 완전 칼바람을 맞으며....

막둥이 지수를 낳던날....

그날이 정말 엊그제 우리 막둥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됩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것저것 검사를 하라고 노티스가 날라왔네요.

 

앞으로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엄마들....정보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뉴질랜드 현금카드 사용방법

타우랑가 john | 2017. 6. 2. 15:53
Posted by johnna

 

 

 

Pin Number
Pin Number란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의 약자로 비밀번호를 말합니다. 계좌를 개설할 경우 현금카드
를 발급받게 되는데 고객이 단말기를 통해 4자리의 번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만약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가까운 거래 은행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본인확인을 한
후 비밀번호를 새로 입력시킨 후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가능한 현금 자동 지급기 (ATM)
은행간에 업무 협약을 맺어 서로 상대방 은행의 현금 자동 지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ASB 은행의 현금 카드로 ASB 뿐만 아니라 다른 타 은행의 현금 자동 지급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타 은행의 기계를 이용하여 잔액 조회 및 출금을 할 경우 추가 수수료가 더 발생합니다.
따라서 각 거래하는 은행을 통해 정확한 수수료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 자동 지급기에서 입출금 카드로 가능한 거래종류
- 현금 인출금 : 영수증 유/무 선택 가능
- 잔액 조회와 영수증 출력
- 최근 내역서 출력
- 입금
- 계좌 이체
- 이동 전화 잔액 충전
- 수표책 주문
- 내역서 주문
- 통장 갱신

 

 

 

EFTPOS 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EFTPOS란 판매점 자동 자금 이체를 말하는데 즉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판매자의 은행 계좌로 자동이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소액의 현금이 필요한 경우슈퍼마켓이나 주유소 등에서 현금 카드를 이용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스템입니다. EFTPOS 라는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현금대신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물품 구매가 가능한
데 이 경우에는 고객의 계좌에서 지불금액이 현금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신용카드와 다른 점은 반드시
계좌에 예치된 잔액의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금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 카드 분실시
☞ * 즉시 거래 은행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물론 비밀번호를 모르면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고 하루 사용금액이 제
☞ * 한되어 있어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가능한 신속히 은행에 신고하는 것이
☞ * 좋습니다. 분실된 카드는 신고하는 즉시 사용이 중지되며 새 카드 또한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유난히 뛰는 것이 서툴어 보이던 준수 1학년떄 축구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키위아이들처럼....

좀 팔짝 팔짝 뛰어 다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첫날엔 저래...입에 손만 넣고 울더니....

지난주엔 쫌 뛰어다는데....


멋진 슛~~한방 언제쯤 날려줄련지.....

 

 

 

 

 

 

 

 

글쓴이 : 연수맘

 

 

다음주 부터 0학년이 되는 우리 찌수양~

지난달 학교 방문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총 2번의 방문과 함께 하루에 2시간 가량을 반아이들과 함께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와는 사뭇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는  뉴질랜드 0학년 아이들~

한국 나이로 보면 아직 유치원생들인데.....

올망졸망 모여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는 꼬맹이들~

나름 초등학생이라서 그런지 참 의젓하네요~

 

그중에서 젤 앞자리에 앉아있는 우리 꼬마 아가씨 지수 좀 보세요~

어디있는지 잘 안보이시죠....ㅋㅋ

맨 앞줄에 가서 안아있답니다...*^^*

 

그래도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해주고 있는 지수가 마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늘 지금처럼만 이쁘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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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수맘

 

 

 

 

요즘 요녀석들이 부쩍~잔소리<?>가 심해집니다.

뭘해달라...

뭐가 먹고 싶다...

도시락은 어떻게 싸줘라....

 

요즘 잔소리만큼 잘 크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요즘 한참 활돌량도 많고 잘 뛰어놀아서 늘 배가 고프답니다.

 

아침,저녁으로 늘 밥을 먹지만 점심만큼은 키위친구들처럼 빵을 싸달라는 두 녀석들 때문에

요즘은 늘 도시락...도시락....고민이랍니다.

 

그렇다고 대충~빵에 쨈만 발라줄 수도 없고....

둘째녀석은 꼭 고기종류가 들어가야한답니다.

 

아침마다 아침상에, 도시락에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먹고 잘크는것같아 늘 맘 한쪽은 흐뭇하답니다.

 

그리하여...오늘은 고기 종류인 치킨햄이 들어간 랩을 만들었답니다.

 

재료는요....

요래~  Wrap( 또띠아피),크림치즈,크랜베리 소스,꽃상추,치킨햄,당근,파프리카  준비해주시구요....

 

 

제일먼저

전체적으로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준후

앞쪽 1/2 정도만 크랜베리 소스를 발라주세요

 

크림치즈도 짭잘하고, 치킨햄도 짭잘해서 아이들은 살짝 단맛이 들어간걸 좋아하더라구요.

 

 

 

 

그 다음은.....꽃상추 겹쳐서 듬뿍 깔아주고 치킨햄은 6~7장 정도 깔아줍니다.

빨간 파프리카가와 당근 채썬것을 듬뿍 얹어줬어요.

(어른들용은 크게 만들어도 좋지만...저희는  아직 입이 쪼매난 애들이라서...적당히 ^^)

 

그리고 꼼꼼하게 말아줍니다

양쪽을 접어서 말아도 상관없구요, 오늘 만든 Wrap은 물기가 없어서 양쪽이 열려있어도 상관없답니다

 

 

랩으로 돌돌 쌓아주는것도 이뻐서 좋지만...

저희집은 아이들이 아직어리고 랩을 잘 벗기지 못할뿐더라...

잘 구분이 되지않아 삼킬까봐.....잘 벗겨지고 잘 보이는 호일로 싸주었답니다...

 

 

 

 

아침부터....

뭐가 그리 바뻤는지....손이 덜덜 떨려서..사진이 흐릿하게 나와버렸네요.

 

그외에 우리집 똥강아쥐들 오늘 도시락이에요...

지수가 좋아하는 일명 "코코몽"-소세지

 

 

 

팝콘, 사과, 오렌지....그리고 작은 주스와 과자 한봉지씩

아직은 먹는 양이 작아...

작은 통에 조금씩 담아주고 있답니다.

딱 먹을 양만 담아주니 편하고 깨끗하고....남는거 없어서 좋더라구요

 

 

 

 

  이건 연수꺼..                                   이건 둘째 준수꺼                            이건 막둥이 지수꺼입니다,

 

 

 

 

 

글쓴이 : 연수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막둥이 지수에요~

다음달이면 학교에 입학하는데....

 

이곳 뉴질랜드는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여러가지 검사를 하는데요....

그 중 첫번째로 받은 검사는....

치과진료~

입학을 앞두고 집으로 노티스가 날라오는데요....

이번주 수요일 그리어톤에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있는 지수양~입니다...*^^*

 

친절도 너무 친절한 선생님덕분에.....

치과진료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다행히 치아에도 문제가 없어구요~

 

이제 가방도 사두었고....

교복만 준비하면 될것같은데.... 왜이리 엄마의 마음은 늘 불안불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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