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음악수업 (mainly music)
하도 큰 아덜만 올렸더니...쬐까 미안하더라구요...^^
목요일 연수 유치원 보내고 준수와 지수와 함께 가는 음악수업...
바로 mainly music이랍니다...
평소 음악만 나오면 몸을 흔들어대는 준수를 위해 낯선곳에 잘 안가려고 하는 제가 용기를 내어 찾아간 곳이랍니다.
처음엔 뭐하는 곳인가 궁금반~ 두려움반~(혹시 노래시킬까봐서...^^)이였는데....
다행이도 앞에서 진행하는 선생님을 따라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시간이더라고요...
음악을 좋아라하는 울 준수에게 딱이 더라고요...
보통 9시 40분~10시 20분까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고...
음악수업이 끝나면....
ㅋㅋ...우리 준수가 제일 좋아라하는 T-time시간도 있답니다.(간식제공은 무료~,엄마들껏도 무료~)
창피한 이야기지만 우리 준수가 항상 1등 이라는 사실....^^
mainly music은 mainly music협회에서 지역별 자원봉사자와 지원하는 교회 중심으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봉사자들도 많고 쩡~말 친절하더라구요...
저는 아이 2명을 데리고 수업을 받는데, 가끔씩 준수가 겉돌때면 준수를 혹은 지수를 잘 돌봐주어 정말이지 너무 편하더라구요.
자원봉사 하시분들도 많고 거의 노인분들이라 따뜻하고 친절하셔서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을 풀어놔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또 다 교회분들인지라....약간의 압력<?>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교회에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더라구요...
글구 다들 너~무 친절하시다는거...꼭 강조하고 싶네요~
T-time이 끝니고 나면 장난감을 갖고 노는 시간도 있답니다.
mainly music에서 준비한 장난감을 갖고 놀다 자유롭게 집으로 가면 그날 수업은 끝이랍니다.
요것은 mainly music협회 홈페이지구요~
http://www.mainlymusic.org.nz/
요것은 제가 다니는 mainly music 싸이트에요...
들어가 보시면 우리 지수와 준수 사진도 있답니다...
http://www.facebook.com/group.php?gid=145316628839812#!/group.php?gid=145316628839812&v=photos&s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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