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치킨 만들기~

타우랑가 SUS 맘 | 2014. 10. 31. 12:33
Posted by johnna

                                                                                                                         작성자 : 연수맘




                                                               한국에서만 먹을 수있는게 아니랍니다...

치킨이 생각날때...

KFC도 좋긴 하지만 아토피가 심한 준수를 위해 직접 치킨을 만들었답니다,

누굴 닮아 이리도 고기를 좋아라하는지....

저렴한 닭고기 순살 부위를 사다 간장 치킨 함~만들어보것습니다^^

 

재료: 닭고기 살부위 1kg, 전분가루,계란흰자, 소금, 후추,카레가루,다진마늘,간장,굴소스,올리고당

 

1.먼저 닭고기 밑간을 해주세요...

소금,후추,다진마늘,간장을 조금씩만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저는 카레가루도 조금넣는데요...닭고기를 잡내도 없어주고 튀김을 하고 나면 색깔도 이쁘답니다.

 

 2.밑간한 고기에 전분가루 불린것과 계란흰자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3.그다음...지글지글 기름에 튀겨주시면 됩니다.

 

 

 

 

 4. 다들아시겠지만....두번튀겨아 더 바삭한건 아시죠...

왼쪽은 두번...오른쪽은 한번~

 

 

5. 마지막으로 간장조금,굴소그조금,올리고당 넣고 끊이시면서 튀긴 닭고기를 넣으시면 맛난 간장치킨이 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굳이 양념을 하지 않아도 잘 먹더라구요...

요녀석들....엄마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훌 딱~먹어버려 요것밖에 안남았네요...

 

생각보단 간단하죠...

고기재고 튀기는게 귀찮아서 그러지....

한국이 아니더라도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한국식 간장치킨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뉴질랜드 전압에 대해서.....|

카테고리 없음 | 2014. 10. 31. 12:22
Posted by johnna

뉴질랜드 전압과 콘센트

 

 


뉴질랜드의 전압은 230~240V/50Hz이고,전압은 한국보다 약간 높고 주파수가 한국이랑 다름니다.
전압만 신경쓰다가 주파수를 신경안쓰면 제품의 효율이 떨어지고 민감한기기(의료기기,컴퓨터장비등등)에서는 잘못작동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전자제품을  오래쓰고 싶으시다면 변압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콘센트에 구멍이 2개인데 뉴질랜드가 3개이며 옆에 스위치까지 달려있습니다.
그 스위치는 전원을 끄고 켜는 버튼으로,내리면 켜지고 올리면 꺼지게 작동을 합니다.

그 어댑터를 살려면 Dick Smith, 2달러샵, 한국식품가게에가면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딕스미스제품은 10불이 넘고, 2달러샵이야 2달러고), 한국식품점은 3불50센터정도합니다.

제품 마무리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없기때문에 2달러샵에서 구입해도 크게 무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글쓴이 : 연수맘



그린파크 3학년 funday 가 있던날...

학기초엔  서로 어색한 아이들에게 서로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만든 학교행사!!

 

다양한 물놀이와 함께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뭐가 뭔지 잘 기억이<?>.....

 

행사에 맞춰 점심시간에는 BBQ도 있었답니다 ...가격은.....$1.50

아이들을 위해 소세지를 굽고 핫도그를 만드는 일은 모두 학부형들이구요...

그 중 한명은 연수아빠랍니다~

 

3학년 부모님들 10명 가운데서 아빠가 4명....그중에서 자기가 젤 일 많이 했다면서.....궁시렁궁시렁~

 우리 연수 오늘만 funday가 아니라 앞으로도 쭉~~학교생활이  funday였으면 좋겠습니다.

 

 

 

 

 

 

 

 

 

 

 

 

높아진 NCEA합격률의 이면

뉴질랜드 학부모 되기 | 2014. 10. 22. 10:13
Posted by johnna

 

 

 

NCEA 외부고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NCEA 합격률은 그 동안 꾸준히 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학생들의 진정한 실력 향상을 의미하는 것인지, 단지 평가기준을 낮춘 결과인지 의아해진다.

 
NCEA 합격률 꾸준한 증가세

NCEA가 전면 시행된 지난 2004년 이후 NCEA 합격률은 마오리 및 파시피카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서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표 참조)

 

이에 고무된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18세 학생의 85%가 NCEA 레벨2 이상의 과정을 수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내년부터 대학 입학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100% 합격률을 보이는 학교는 이미 드문 경우가 아니다.

그러나 이처럼 높아진 합격률이 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크레딧의 증가인지 일선 교육 관계자들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크레딧 얻기 쉬운 과정이나 과목 선택

고교교장협회장을 역임했던 패트릭 왈시(Patrick Walsh) 존 폴 컬리지(John Paul College) 교장은 고교 교장들이 높아진 NCEA 합격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왈시 교장은 “교육 당국의 압력에 따라 일선 학교들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낮은 수준의 직업과정이나 점수를 따기 쉬운 과목들에 학생들을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웰링턴 컬리지(Wellington College)의 로저 모세스(Roger Moses) 교장도 직업과정을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전체 합격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확인했다.

지난해 7만여명의 학생이 관광산업 직업과정에서 크레딧을 받았고, 8만4,000여명이 호스피탈리티 과정, 1만2,000명이 기계공학 과정에서 각각 크레딧을 얻었다.

모세스 교장은 “직업과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직업과정이 타당한 목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성공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NCEA를 합격했더라도 전통적인 과목들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함한 장기적 관점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 성적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 수학과 같은 전통과목 대신 직업과정 같은 크레딧을 얻기 쉬운 과목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학교들의 방법도 다양하다.

불합격 결과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던 NCEA 시행 초기의 관행을 그대로 이어가는가 하면 마오리 학생과 파시피카 학생이 많은 일부 고교는 외부고사를 거부하고 내신성적만으로 합격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목취소 마감시한이 5년전 9월 중순에서 현재 12월로 연장됨에 따라 합격이 어려워 보이는 학생들을 12월 들어 과목 취소시키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교사들의 평가와 채점 방식에도 변화의 기류가 일고 있다.

즉 보다 관대하고 모든 학생들에 가능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이 내부고사에서 특정 부분을 틀렸을 경우 반복된 숙제 등을 통해 학습내용을 인정받아 합격 처리할 때까지 실패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교사들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측면이 있으나 높아진 NCEA 합격률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NCEA를 관장하는 NZQA(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가 지난 2009년 교사의 평가 점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비율은 24%에 달한다.

이는 2010년에 18%, 2011년에 14%로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과목과 학교, 교사에 따라 편차가 심해 2011년의 경우 영어는 4%에 그쳤지만 수학은 23%로 여전히 높았다.

따라서 NCEA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한 관건은 외부고사보다 항상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내신성적과 관련된 교사들의 채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CEA 신뢰 관건은 교사들의 내부평가

NZQA의 리차드 쏜튼(Richard Thornton) 부국장은 합격률이 100%가 될 때까지 계속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단정한다.
 
“달성해야 할 표준이 설정돼 있고 학생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 합격률은 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향상되고 있는 NCEA 성적과 달리 뉴질랜드 학생들의 국제평가는 답보 또는 후퇴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에서 뉴질랜드 학생들은 이 시험이 시작된 2000년 이후 제자리 걸음이다.

이 시험은 NCEA와 다르고 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교장들은 뉴질랜드 학생들의 진정한 실력은 PISA에 반영돼 있다고 말한다.

모세스 교장은 “NCEA는 오르고 PISA는 정체 상황에서 학생들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지, 단지 NCEA 합격률의 상승 추세인지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헤키아 파라타(Hekia Parata) 교육장관은 “NCEA와 PISA는 전혀 다른 시험으로 비교가 불가능하다”면서 “PISA는 학생의 전체적인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반면 NCEA는 학생이 선택한 진로에 따라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도록 고안된 제도이다”고 설명했다.
 
NCEA 고득점이 일반화(?)되고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캠브리지(Cambridge) 시험제도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제공하는 학교가 67개교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캠브리지 시험에 응시한 학생수도 20% 증가했다.
 
변별력 떨어지는 NCEA 대신 캠브리지나 IB 증가세

NCEA가 지난 10년 동안 많이 개선됐다는 점에서는 대부분의 교육 관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13학년까지 마치는 학생비율이 전국적으로 10% 상승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13학년까지 진학하고 있는 웰링턴 컬리지의 모세스 교장은 “이 사실만 보아서는 NCEA는 성공작이다. 10년 전이면 중퇴했을 성적 불량 학생들도 레벨2를 마쳐 고교 이후에 다른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감사원의 조사결과 NCEA 점수에 대해 항상 일정 부분의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NCEA의 내부평가가 일관될 수 있도록 NZQA가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앞으로 국민당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교사 성과급제 도입이 NCEA 제도의 신뢰성을 시험할 또 한번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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