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타지까지 와서 아이들 교육에 애쓰시는 우리 엄마들

      아이들 교육은 100% 엄마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 아빠들도 해야할 몫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좋은글 올려봅니다~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

 

 

1.하루에 30분만 자녀에게 투자해라
 
자녀를 단지 마음속으로만 사랑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이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30분만은 자녀를위한 시간으로 비워두라.
 
 
2.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라
 
기족을 먼저 생각한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가정과 사회, 두곳에서 모두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
 
 
3.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간절히 원한다.
부모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바쁜 아버지일수록 더욱 "사랑한다"고 표현해야 한다.
직접 말할 자신이 없다면 편지를 써보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4.집에 와서 TV를 켜지마라
 
TV를 끄면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관계가 돈독해진다.
자녀와 함께 운동하고 독서할 시간도 생긴다.
 
 
5.독서 습관만큼은 아버지가 잡아주자
 
인성이 훌륭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고 싶거든 반드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아버지가 직접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독서 일기장, 독서 기록장을 쓰도록 유도하자.
 
 

 

 

 

 

 

 6.아침 식사는 반드시 가족과 함께 하자

 
바쁜 아버지일수록 아침 식사만큼은 자녀와 함께 해야 한다.
그시간 동안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
 
 
7.자녀와 자주 여행하며 세상을 가르쳐라
 
여행을 통해 자녀에게 세상을 가르쳐라.
교과서와 책만으로는 부족한 것들이 많다.
자녀와 여행을 함께하면 정도 깊어진다.
 

 

 

 
8.자녀의 인성교육은 아버지가 맡아라
 
아이가 예절바르고 인성적으로도 훌륭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노력이 필수다.
어머니 혼자 자녀교육을 전담하게 해서는 안된다.
다른것은 몰라도 예절과 인성 교육만큼은 아버지가 책임지자.
 

 

 

 
9.자녀의 진로 지도, 아버지가 잘할 수 있다
 
자녀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회경험이 많은 아버지는 자녀의 진로 지도를 해주기에 적격이다.
 

 

 

 
10.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홀로 서게 하라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라면 자신의 세계를 갖게 되고 독립하고 싶어한다.
이것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부모가 자녀를 홀로 서게 해야만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다.

 

 

 

 

중고차 구입시 고려사항

타우랑가 john | 2014. 11. 25. 11:32
Posted by johnna

 

 

 

- 본인의 예산에 따른 가격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 Maker, Year, 색상 등 기본적 희망사항을 사전에 지식을 수집하여야 합니다.
- 가급적이면 차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을 동해하여 중요한 부분의 점검을 부탁 하여야 합니다.
- 결함을 몇 가지 찾아내어 가격흥정에 유리하게 이용합니다.
- 팔고자 하는 사람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 엔진이나 트렌스미션의 결함은 수리비가 많이 소요 되므로 반드시 시험주행을 하여 이상 유무를 점검합니다.

 

 

 

자동차 관련세금 및 안전검사 (WOF)
뉴질랜드에서 운행되는 모든 차량에는 아래와 같은 Sticker가 필히 부착되어야 합니다.
미 부착시는 많은 벌금이 부과됩니다.

- Motor Vehicle Licence (MVL) : 자동차 등록증, 우체국에서 신청하고 교부
- Warranty of Fitness (WOF) : 차량의 기본 적인 안전성 검사 (보통 6개월용이나 1년짜리 가능)
- Road Use Charge : Diesel 차량에만 적용되는 도로 주행세

 

뉴질랜드 아이들의 취침시간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때, 한국과 무척 다르다고 느꼈던 것 중의 하나는 저녁때가 되면 주택가의 집집마다 새어 나오는 불빛도

거의 없이 너무 어둡고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대부분의 집에서 이중 커튼을 치는데, 두꺼운 바깥쪽 커튼을 불에 잘 타지

않고 불빛이 잘 새어 나가지 않는 옷감으로 하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어두운 거라고 누군가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하지만 아이들이 많은 집에서도 아이들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조용한 것이 의아했지요.

뉴질랜드에 큰 소리로 울거나 소리 지르며 노는 아이들이 거의 없는 것도 사실 이지만, 그것보다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일찍 들기

때문에 집이 조용하다는 것을 현지 친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8시 전후로 잠자리에 들고 본격적인 취침은 9시 정도에 잠자리에 듭니다.

보통 어린 아이들은 8시 30분 정도 중학생은 9시정도 고등학생들은 10시 정도에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가족의 행사나 학교 과제물등에 따라서 매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아이들은 잠을 잘 때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된다는 말을 굳게 믿는 뉴질랜드 엄마들은 어린 자녀들이 하루에 10시간은

자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아이들은 좀더 놀고 싶어 하고 책도 보고 싶어 하구요.

하지만 주중에는 조용히 맡은 일을 하고 주말만 되면 거리가 복잡해지고 파티가 많은 나라답게, 아이들의 취침시간도 주말에는 조금 늦어진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주말에는 밤 늦도록 비디오를 볼 수도 있고, 친구집에 가서 밤새 놀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유학 온 초등학생을 집에 데리고 있는 현지인으로부터 아이의 취침 시간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늦게 자던 버릇이 있었는지 몇번을 타일러도 밤 늦도록 잠을 안 자고 게임을 해서 자기의 아들, 딸에게 방해가 된다면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잠.....

우리 아이의 건강과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

수면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 입니다.

 

♣잘 자야 키도 쑥쑥 몸도 튼튼
아이들의 성장, 발달의 키를 잡고 있는 것은 성장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이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며, 몸 전체에서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는 등 신체적 성장을 돕는다. 이 성장호르몬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아이가 밤 10시에는 잠에 들어야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진다. 

♣숙면으로 기억력, 창의력 향상
충분한 수면은 신체적 성장뿐 아니라 뇌의 학습 능력도 발달시킨다. 잠자는 동안 뇌는 깨어있을 때 학습하고 경험했던 일들을 정리하고 재편성하는 기억과 재학습의 과정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이 창조적인 능력과 새로운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적정 수면시간
몇 시간 자는 것이 좋을까. 본래 성장기 아이들은 많은 잠을 필요로 한다. 성인보다 활동량이 많아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적정 수면시간은 약 8~9시간이라 알려져 있는데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아이의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의 수면시간을 체크해보고 이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IEAA를 알고 계십니까?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학교, 홈스테이 등으로부터 받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럴 경우 과연 불만 사항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불만 사항이 생겼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학교의 교장선생님이나 학생 관리 교사나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유학원에 먼저  자신의 불만이나 문제를 상세히 얘기한 후 처리 사항을 의논해야 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유학생 지침에 따르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은 공정하고 평등한 내부적 불만 처리 접수 절차를 가지도록 해 놓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불만을 가졌을 경우, 먼저 이 내부적인 절차를 밟도록 되어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문제가 학교 내에서 내부적인 절차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다음 절차로 외부적인 기관에 연락할 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IEAA , 즉 유학생 교육 항소 심의회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 IEAA)이다.

IEAA는 유학생의 불만을 판결하는 곳으로 접수된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조사하고 이에 대해 교육부 지침에 위배되는 사항을 적발하여 판결을 내린다. 또한 IEAA는 지침을 위반한 교육기관에 대해 재제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만약 유학생들의 불만 사항이 학교내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자세한 불만 사항을 적은 편지를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IEAA로 보낼 수 있다. [KR]

IEAA (The International Education Appeal Authority)
C/- Ministry of Education
Private Bag 47-911
Ponsonby
Auckland           

 

출처:www.justice.govt.nz/tribunals/international-education-appeal-authority

 

시민무료상담소 안내~

타우랑가 john | 2014. 10. 16. 09:24
Posted by johnna

 

 

CAB LANGUAGE LINK (CABLL)

 

 

CABLL에서는 뉴질랜드에 새롭게 정착하시는 분들께서 한국어로 정보나 도움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뿐만이 아니라 관광객, 워크퍼밋 소지자, 유학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CABLL은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서비스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뉴질랜드에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현재 26개 언어로 Auckland지역뿐 아니라, 뉴질랜드 전국의 이민자들과 전화, 메일, 방문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CAB Language Link Service:

 

·         26개의 언어로 모국어 상담이 가능

 

·         다양한 정보 제공과 비밀 보장

 

·         여러가지 신청서 구비 및 작성 도움

 

CAB 에서 제공 하는 정보의 예

 

*       개인 및 가정 문제(Personal and Family Issues): 자녀 양육, 이혼, 양육권, 가정 폭력, 아동 학대, gambling, 약물 중독 (drug and alcohol), 불구자 support etc

 

*       의료와 상담(Health and Counselling): 신체 건강 (예: 가정의), 정신 건강 상담 등

 

*        교육과 훈련(Education and Training): 유치원, 학교, School Holiday Program, ESOL,

      무료 컴퓨터 강좌 자격증 etc

 

*       실업/고용 문제(Employment Issues): 고용 분쟁 (피고용인/ 고용인의 권리), 정기 휴가, Youth Transition (16세 이후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는 곳), etc

 

*        사회복지/생활 보조(Income Support): 각종 수당, 연금, 주거 보조비, 커뮤니티 서비스(지역 의료)  카드

 

*       인권 및 소비자 보호법(Human Rights and Consumer Law): 개인의 권리, 상품 및 용역 매매 등

 

*     주거와 임대 (Housing and Tenancy): 임차인의 권리

 

*        재정 및 세금(Finance and Tax): IRD 번호 신청, 가족 수당, GST 등록 등

 

*       이민(Immigration): 영구 영주권, 취업후 영주권(탤런트 비자), 취업 비자, 학생 비자 등

 

*        간단한 생활 정보 및 일반적인 정보 (General Information): 공공 기관 및 지역 서비스, Bus timetable, 지역 공원, 교통과 여행, 공연

 

*        시민권 신청서, 뉴질랜드 여권 신청서, Family Assistance, Community Card, Senior ID Card (65 또는 55세 이상, 버스 차비 등 할인) 신청서 등 다양한 신청서 구비

 

 

 

CAB 한국어 상담 연락처:

 

CABLL

 

Phone:      624 2550, 한국어 704, or 0800 78 88 77 (오클랜드 이외 지역)

 

상담 시간: 월 ~ 금,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Email:       korean@cab.org.nz

 

Address:    CAB Language Link 521D Mt Albert Rd, Three Kings, Auckland

 

 

 

타우랑가의 다양한 마켓들!

타우랑가 john | 2014. 10. 16. 09:08
Posted by johnna

 

 

 

뉴질랜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주말혹은 주중 오전에 열리는 프리마켓들이 많이 있답니다.

한국과는 다른 문화이기도 해서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우랑가에도 다양한 마켓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몇분 쯤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키위들의 마켓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아래 일정 참고 하세요~~~! )

 

 

 

 

 

 




8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의 뉴질랜드 여행 3탄이 공개됐다. 아이들과 아빠들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뉴질랜드 가정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펼쳐진 만찬에 군침을 흘렸다.

식탁 차림새는 다르지만 아이들의 입맛도 반하게 한 지구 반대편의 밥상!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든 뉴질랜드 미각 여행, 뉴질랜드에서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을 소개한다.


영화에서만 보던 로맨틱한 요리, 양고기 바비큐

낙농업이 발달한 나라이니만큼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고 대중적인 먹거리는 역시 고기다. 민국이네 홈스테이에서 선보였던 양고기 바비큐는 뉴질랜드 가정식 특선 요리의 대표격이다. 양의 수가 사람보다 10배 이상 많은 나라이니만큼 뉴질랜드 양고기는 질 좋고 맛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양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우려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양고기는 비린내가 적어 이게 양고기인가 싶을 정도로 담백하고 부드럽다.

양고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방송에서처럼 허브와 마늘 등의 향신료를 고기에 꽂고 올리브유를 뿌려 서서히 익혀 굽는 것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양고기 만찬이 완성된다. 뉴질랜드 양고기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으니 뉴질랜드를 방문했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 1순위다.


김성주가 “영화에서나 보던 요리”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처럼 바비큐는 맛도 맛이지만 여행의 낭만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뉴질랜드의 쇠고기는 닭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저렴하니 뉴질랜드에 방문한다면 푸르른 목초를 뜯어먹은 깨끗한 쇠고기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도 푸짐하고 맛난 비프 스테이크를 NZ$15~20(한화 1만5,000원 내외)정도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후도 반한 뉴질랜드 송어 요리

후가 처음에는 “쏘쏘!”라고 하면서 입에 대기를 망설이다 이내 “맛있다”고 외친 것은 뉴질랜드 송어 구이였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서도 개그맨 김병만의 힘을 쏙 빼놓은 것이 바로 커다란 무지개송어다. 뉴질랜드 송어는 보통 어른 팔뚝만해서 웬만한 남자 힘으로도 건져 올리기 버거울 정도다.

뉴질랜드의 대표 어종하면 ‘송어’를 떠올릴 만큼 뉴질랜드 전역의 호수와 연안에서는 송어가 많이 잡힌다. 그러나 이렇게 흔한 송어를 뉴질랜드 현지 마트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다. 낚시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상업적인 송어 낚시를 금지하는 것.

후 가족이 경험한 송어 플라이낚시는 가족여행의 별미다. 그 자리에서 회를 떠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그만이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어우러진 유기농 송어가 입 속에서 요동을 친다. 뉴질랜드 가족이 먹는 방법처럼 각종 야채를 얹어 오븐 구이를 해도 산해진미가 따로 없다.


최고의 입 속 하모니, 뉴질랜드 와인과 초록입 홍합

바다에 둘러싸인 섬나라이니만큼 뉴질랜드의 자연 환경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발달시켰다. 지난 주 로토루아에서 아이들과 아빠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커다란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이름 그대로 홍합 껍데기에 오묘한 초록빛이 감돌아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 국내산 홍합보다 훨씬 크고 살은 오동통하고 담백하며 비린내가 없다. 초록입홍합은 관절염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된다.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뉴질랜드산 대표 화이트 와인 품종인 쇼비뇽 블랑(Marlbrough Sauvinon Blanc)과 함께 하는 것이다. 화이트 와인으로 맛을 낸 홍합찜이 일품이다. 뉴질랜드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포도를 재배할 때 화학비료의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아 최고 수준의 와인을 자랑한다.

 


출처 : 이슈와 뉴스

 

작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공개되었는데요^^

 

우리 나라 인구의 1/11밖에 안 되는 뉴질랜드에 도착해 아빠와 아이들은 거리의 사람을 발견하고 마냥 반가워했었지요?

아빠들은 영어가 짧아 생마늘을 커버오픈 마늘이라며 찾아 헤매고 민율이는 앉아서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다 꽈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출연한 가족들도 시청자들도 빵빵 터졌던 뉴질랜드의 그 곳은 어디인지 간략하게 모아보았습니다! ^_^

 

◈ 후가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우아한 그곳, 바이어덕트 하버

후가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를 먹고 민국이가 스테이크를 시키고 준이가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사먹은 곳은 바로 오클랜드의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인 바이어덕트는 오클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여행객들이 반드시 찾게 되는 관광 1번지다.

‘요트의 도시’라 불리는 오클랜드답게 이맘때면 푸르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와 보트가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이어덕트 하버에는 고가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고 내로라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줄지어 있다.

아빠와 아이들이 다시 모이기로 한 페리 빌딩(Ferry Building)은 노란색으로 칠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바이어덕트 하버의 랜드마크 격. 오클랜드의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의 가장 끝 쪽이 바로 바이어덕트 하버여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http://www.explorenz.co.nz

◈ 민율이가 타려다 꽈당한 알파카! 로토루아의 아그로돔

파란 눈의 알파카와 하트 젖소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양몰이 개가 하얀 양들을 몰던 동화 같은 농장! 민율이가 한가로이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려다 꽈당한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그로돔(Agrodome)이다.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광지여서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들도 이 곳을 들렀다.

뉴질랜드 농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양몰이 쇼, 양털깎이 쇼, 소젖짜기 체험,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의 팜투어 외에도 팜스테이까지 가능하다.

http://www.agrodome.co.nz

◈ 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 로토루아 호수

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은 바로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다.

아빠들의 메마른 감성도 자극한 아름답고 커다란 무지개가 수놓은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로토루아라는 지명 자체는 사실 마오리어로 ‘두 번째 큰 호수’라는 뜻.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는 호수 한가운데 섬까지 품고 있어서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나 낚시를 즐기는 것은 평화로운 가족여행의 묘미! 아빠들과 아이들도 뉴질랜드 양고기와 소고기 파티로 신나는 밤을 즐겼다.

◈ 로토루아에서 유난히 마오리를 많이 마주친 이유!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로토루아 마트에서, 길거리에서, 아그로돔에서 대부분 마오리들과 대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지?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심장부여서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쉽게 마오리를 마주칠 수 있다.

호주의 애버리진이나 미국의 인디언 정책과는 달리 뉴질랜드는 마오리의 문화를 인정하고 통합한 정책을 선택한 나라. 로토루아의 마오리들은 이 지방의 마오리 문화를 알리는데 자부심이 높아서 여행객들에게 항상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야말로 로토루아의 숨은 보석이다.

 

 

 

 

 

 

 

 

 

지역신문에 나온 연수 아빠~

타우랑가 john | 2014. 10. 16. 08:29
Posted by johnna

8월 7일자 타우랑가 지역 신문에 나온 연수아빠입니다~

"Bay News"라고 이곳 타우랑가지역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신문인데요...

뭐라하지 않았지만 무언의 압박감에 요래~올려봅니다. 

 

 

다들 아이겠지만 연수아빠가 지역에 한인 신문 만드는건 다 아시죠....

연수아빠가 만든 신문에 실린 수영레슨 광고를 통해 많은 수영레슨생이 생기면서 한국아이들에게

수영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알릴수 있게하는데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주었다는게 요점인데요...

그리하여 이곳 뉴질랜드에 있는 여러나라  아이들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아이들 에게도

이러한 좋은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게 이번 취재의 요점이라는데요....

 

여기저기 키위업소들 다니면서 홍보하고 광고 받고 ....어찌나 열심히 신문을 만드는지....

옆에서 보는 사람으로 정말 짠~할때가 많답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여기저기서 인정<?>은 많이 받고 다녀 내심 맘이 좀 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맘 한켠은 여전히 짠할 때가 더 많답니다ㅜㅜ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일로 신문에 나니 더 맘이 위로가 되는것같네요...

앞으로 입 보단 더 많이 발로 뛰어다닌면서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늘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연수아빠의 모습 잃지 않기를 바라며...

고생많으십니다...나 사장님~ 

 


 

( 실은 연수아빠 사진보단 신문에 아이들 이름이 나왔다는게 전 더 좋았답니다.)

 

 

 

 

 

 

 

주차 단속 차량이 주차위반을???

타우랑가 john | 2012. 1. 31. 19:43
Posted by johnna
                                                                                                   작성자 : 연수 아빠


지난 1월 29일 연휴 기간동안 타우랑가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네요.



시티 카운슬의 주차단속요원들이 1월 29일 일요일 마운트 마운가누이 해변에 도착했네요.

한여름의 연휴기간동안, 이곳에 주차하기 어려운것은 이사람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죠.

그래서 해변의 주택가 잔디지역에 주차단속차량이 주차를 했답니다.

그것도 주차 금지 지역인 노란 점선 너머의 잔디에...

이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사진을 찍어 올렸네요.


지금까지 잔디위에 주차된 차량들에 수없이 티켓을 발부했던 카운슬이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1월 31일 오후 시티 카운슬에서는 도로 가장자리 잔디 위에 주차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특별히 주차금지 표시가 없다면 합법적인 주차랍니다.

도로변의 잔디지역은 개인소유가 아니라 카운슬의 소유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거죠.

잔디와 도로 사이에 기둥이 세워져 있는것 조차도 불법주차의 이유가 안된답니다.

세워진 기둥들은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들의 안전을 위해서 세워진 것이기 때문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표시는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기둥이 세워진 잔디 지역에는 주차안하는것이 좋다는 언급만...


앞으로 시티 카운슬이 이 문제로 바빠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도로안쪽 잔디는 카운슬 소유이니 카운슬이 관리해라!" 하는 말도 있지만, 자신의 집앞

카운슬 소유의 잔디도 거주자가 관리하는것이 법이라서  이는 어쩔수 없죠.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에서 발부된 티켓들을 어떻게 할것인지가 문제네요?


혹시 타우랑가에 계신 한국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기다려 보세요. 어떻게 결론 나는지.


그나저나  이제부터는 타우랑가에서 주차자리 찾기가 쉬워질지도 모르~~겠죠~~

 

블로그 이미지

johnn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1)
NZ 영주권을 잡아라 (23)
우리집 운동 선수들 (9)
연수.준수 NZ 초등학교 적응기 (32)
뉴질랜드 학부모 되기 (24)
타우랑가 SUS 맘 (89)
타우랑가 john (43)
존 building story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