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엄마곁을 더 좋아라 하는 똥강아쥐~

일요일 늦은 오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직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두 녀석들과

늘 주망에서 재잘재잘 떠들어 대는 막둥이 지수....

피자도우를 나눠준 후 원하는 재료를 올려서 피자만들기를 해보았답니다.


늘 피자하면 '피자헛'이나 '도미노 피자'를 먹다가...

아이들과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맛났답니다.*^^*

(아이들의 꼬질<?>꼬질 손떼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나더라구요...)

 

 

 

 

 

 

 

 

 

 

 

 

 

 

 

 

 

 

 사먹는 피자보다 원하는 재료와 모짜렐라 피자를 듬뿍듬뿍 넣어서먹으니 한결 더 고소하고 부드러웠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피자 만들어 보세요~*^^*

 

 

글쓴이 : 연수맘

 

 

이맘때쯤 되겠네요...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 와이히 보웬타운(Waihi Bowentown) 댕겨왔습니다.


예전에 연수 어릴적 친정부모님이 오셔서 잠깐 들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갓난쟁이 준수때문에 잠깐 둘러본 후 차안에서만 구경을 했었는데....


이젠 애들도 다컸고 날씨도 정말 끝내주게 좋아....

언덕위에서부터 바닷가까지 맘껏 구경하고 바람쐬고 왔답니다.


자동차를 타고 언덕위로 올라가시면 마운트 망가누이 산, 마타카나 아일랜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아~~~정말 바다와 하늘 색이 이렇게 이쁠줄이야....

 

 

 

역쉬~~~아이들에겐 푸르른 잔디만큼 좋은곳을 없는것 같아요~

 

 

 

 

 

 

 

 

 

 

마운트 망가누이 산, 마타카나 아일랜드까지 한눈에 보이다니.....

 

 

 

 

 

 

 

 

 

 

 

 

 

 

 

 

 

 

 

 

 

 

 

 


날씨도 좋아 바람쐬러 나가기 딱 좋았던날...

바닷가와 초록의 잔디가 있어 아이들도 엄마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당~*^^*

 

 

글쓴이 : 연수맘

 

 

아~~~이것은 언제적 사진인지...

우리 꼬맹이들 타우랑가 오로피 딸기밭 댕겨왔던 기억이 스멀스멀...

아마도 곧 딸기밭 시즌이 다가올것 같아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딸기밭 다녀왔어요...

오로피에 있는 딸기밭....

세아이들과 모처럼 딸기밭에 가서 맘껏<?> 먹고 따로 왔네요....

 

쫌 늦게가서 그런지....

크기는 그다지 크진 않았지만...

열심히 먹기두 하고 따기도 하구....

나중에 계산하면서 지수가 좋아하는 라즈베리...

연수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도 사가지고 왔네요...

 

각자 좋아하는 베리 종류들이에요~

 

 

 

잉~~~요녀석들

이때가 젤루 귀여웠던것 같네요...ㅎㅎ

 

 

딸기를 먹는 먹보준수~

이곳에선 딸기를 따면서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드라구요~

 

 

 

 

 

 

 

 

 

 

 

 

 

 

 

 

 

딸기밭에서 저희 가족 사진이에요~*^^*

 

 

 

이건 보너스로 하나더...연수아빠 얼굴 입니당~ㅋㅋ

 

 

글쓴이 : 연수맘

 

 

방학동안 아이들과 가까운 로토루아 나들이 댕겨왔습니다~

방학동안마다 들어주는 아이들의 소원 한가지...

이건 뭐....제가 바람돌이도 아닌데....

그렇게 많이 동물원을 가보았지만 또 동물이 보고싶다면서.....

사자를 보러 가자는 준수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가까운 로토루아 파라다이스 밸리에 댕겨왔답니다....


여기서 잠깐 파라다이스 밸리가 뭐냐면요......

로토루아의 필수 관광명소인 야생동물공원.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에 뉴질랜드에 야생으로 서식하는 사슴과 돼지, 양,

왈라비가 있는 곳~




수정같이 맑은 샘과 개울에서 무지개송어와 브라운송어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알파카, 당나귀, 양 등 친근한 농장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먹이도 따로 판매하고 있구요...가격은 한봉지에 $2.00 하드라구요~)


대형<?>조류관 속을 걸으며 케아 등 고유종 조류를 관찰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넓은 자연에 뛰어다니는 동물들도 좋았지만....

아기 오리가 초록 풀밭을 걸어다니는 모습....

그 뒤를 꽥꽥 거리며 깔깔 웃고 쫒아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보이고 좋았답니다.



 

 

 

 

내내 동물 들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에는 산책할 수 있는 숲속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오두막 집과 함께....

그러나....아이셋과 함께 산책은 걍....패쑤~~~했답니다

 

보이시나요???

위쪽에 정말....제 왠만한 성인 남자 허벅지<?>만한 장어가 숨어있드라구요...ㅋㅋ

 

 

 

 

 

 

 

 

 

사람들이 오면 먹이를 주겠거니....하면서 고개를 내미는 염소....

 

 

 

 

 

 

염소가 자기 손을 먹을까봐 무서워하는 준수....

어찌나 무서워하든지....

이건 무서운건지....

동물의 침이 묻어서 싫은건지 엄청 유난을 떨더라구요....누굴 닮아서 그런지....ㅋㅋ

 

 

 

 

 

 

 

 

 

 

 

 

 

 

 

 

 

 

 

여기서 부터는 이곳의 자랑 사자가 있는 곳이랍니다.

아직 먹이주는 시간이 아니여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자고 있는 사자들....

 

 

 

 

 

 

참....우스운건.....

먹이줄 시간이 다가오자 한두마리씩 일어나더니....

마치 약속이라도 한뜻....한곳에서 똥을 누더라구요.

참고로...사자를 가까이에서 보고싶어 선뜻 다가서지는 마세요~

저희 준수는 토할뻔 했답니다.

(똥냄새가 아주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먹이줄 시간이 되자 잘~생긴 청년이 설명과 함께 먹이를 직접 주는게 아니라....

우리 밖에서 던지면서 자세하게 설명도 덧붙여서 해준답니다.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야생 공원(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에 사는 사자들을 소개해주는데요..

가족 단위에 아프리카산 사자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데 어느 동물원처럼 바위나 땅바닥에 늘어져 있으며...

여기 있는 사자들 모두가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물론 생각은 다 안나고요.. 이들중에 지금 현재의 킹과 퀸이 있고  암사자들은 사람처럼 다양한 성격을 가져서 어떤 암사자는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먹이를 정확히 입에다 던져주지 않으면 안 먹는 사자들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옆에 떨어져도 다가가지 않았더라구요...다른 사자들은 서로 먹겠다고 어흥거리며 저 멀리서도 달려 오던데요..


전기철장 하나를 놓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이서 관찰이 가능하고요..

서로 먹이를 먹으려고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 손 보이시나요???

사자들에게 주는 생고기....사자들이 좋아하는 말고라고 합니다.

동물의 털까지 그대로 붙어있는 덩어리를 쉬익~~~하고 던지는데.....

가까이 보고 싶으시다고 선뜻 다가가는걸 피하시는게....

전 옆에서 사진 찍다가

제 옷에....5번넘게 피가 튀겼답니다....ㅜㅜ

 

 

 

사자 먹이주는 시간이 끝나고  키아와 포섬 먹이를 주는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키아와 포섬을 주고 나면 나머지 동물들도 점심을 주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운좋게 먹이를 주는 직원들과 만나 직원들의 뒤를 졸졸졸졸~~~~

쫒아다니면서 직접 먹이도 주는 좋은 경험도 했답니다.

 

 

 

 

 

 

 

 

 

 

 

 

 

 

 

참고로....

먹이 주는 시간이 사자는 매일 오후 2:30분, 케아와 포섬은 오후 3시입니다.


아.....파라다이스 밸리~

사실 전 한국에 있는 멋드러진 동물원처럼 크고 좋지는 않았답니다...ㅜㅜ

그.러.나....

뉴질랜드만의 매력....

넓은 풀밭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 그 속에 뛰어 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참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복잡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였구요...

타우랑가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자연속으로 아이들과 나들이 함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 ...자세한 정보요~

주소

Paradise Valley Springs Wildlife Park, 467 Paradise Valley Road, Paradise Valley, Rotorua Central, Rotorua, 3072, New Zealand.

영업시간

영업시간: 8am-late (last entry at 5pm)
영업 월:쉬는 달 없음

부대시설

시티까지 거리:로토루아 시내에서 약 10-12분

세부 가격정보

성인요금 $30.00
추가 요금:Child aged from 5 - 15 years of age, under 5's free
 

타우랑가 SUMMER HILL골프장 나들이

타우랑가 SUS 맘 | 2017. 10. 17. 11:14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사진들은 보고 또봐도 늘 질리지가 않습니다...

요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어릴땐 이랬구나...

 

새록새록 옛추억속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속의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아이들 방학동안 밤도 주울겸....

겸사겸사 다녀온 골프장 나들이~

아빠와 연수는 골프치고,,,,

 

준수와 지수는 넓은 잔디에서 뛰어 놀고~

전 열심히 밤줍고~

 

이곳이 바로 SUMMER HILL골프장 입구랍니다~

 

아빠 카트타고 다니는 지수씨~~

 

이곳은 따로 카운터가 없고

자유롭게 이름을 적고 봉투에 넣은 후 조~기 긴 통에 넣는 방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참 이쁘게 잘 뛰어 노네요...

 

 

 

여기저기 2번째 홀부터 펼쳐져있는 밤나무들....

 

여기저기 떨어진 밤톨을 직접 까기도 하고....

떨어진 밤을 줍기도 하고....

이런 체험도 해보니...잼있더라구요~*^^*

 

연수는 아빠랑 골프치고~

지수랑 준수는 신나게 뛰어놀고...

초록위를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구요~

 

 

 

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먹거리에 많이 신경을 쓰는 1인 엄마중에 한명입니다....*^^*

항상 학교가 끝나면 아이들 도시락부터 확인하는데요....

뭘 먹고 뭘 안먹었는지....

혹시나 안먹은것들이 있으면 담부턴 안싸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도....억지로 싸줄때도 많긴 하지만....ㅎㅎ)


전 우리집 똥강아쥐들 아침 도시락 이렇게 싸줍니다.....

작은통에 조금씩 담아서 넣어주는데요....

칼리지가 되면 양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전부 초등학생이라....조금씩~~~


 

 

전날...전 일요일 저녁에 아이들 샌드위치속을 만들어 둡니다.

이번주는 개학 전날 삶은 계란과 삶은 감자를 으깨서 만들어 놓았답니다.

아침에 시간좀 절약하여구요....

슈퍼에서 파는 슬라이스 햄한장 포개서 깔고 위에 얹어주면 끄읕~~~~

(좀 이쁜 그릇에 담아서 찍을껄....요래보니...없어보이네요...ㅋㅋ)


 

 

모닝빵속에 넣어두면 딱이랍니다.

(아~~이 모닝빵은 슈퍼에서 파는 빵이랑은 약간크기가 다른데요...

전 게이트파에 있는 빵집에서 구입했답니다.

크기가 어린 아이들 주먹만해 딱 좋더라구요~*^^*)

 

 

모닝티 시간에 먹을 작은 샌드위치와 모닝빵!!

 

 

이건 복숭아 4조각!!

 

 

이건 초코가 아니라 흑쌀과자....

하얀 쌀과자보다 고소해요~

 

 

바나나....전 아이가 3명이라 3등분하면 한통에 한조각씩 넣어주기 편하드라구요~

 

 

이건 우리 준수 런치박스입니다.

 

 

이건 우리 큰아들래미 연수런치박스~

 

 

이건 막둥이 지수양의 런치박스입니다~

 

 

스낵한개, 바 하나, 작은 주스, 이렇게 하면 아침에 마치 큰 숙제하나 끝내놓은 기분입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소고기 완자

타우랑가 SUS 맘 | 2017. 9. 20. 12:30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소고기로 먹기 편한 완자만들어 봤습니당^^

시중에 마트에서 파는 프리미엄 소고기 민스로.....

둥글게 둥글게 돌려서....

후라이팬에서 중간 불로 계속해서 돌리고 돌리고...

나중에 BBQ소스로 마무리해주면 끄읕~~~

 

그냥 접시에 내놓아도 되지만....

아이들 시선도 확~~끌겸...

먹기 편하게 꼬치에 꽂아서 주니 하나씩 들고 잘도 빼먹더라구요~

모든지 잘 먹어주는게 고마운마음...바로 엄마의 마음 아닐까요~

 

이리하여 고기를 싫어하는 연수에게 고기를 맥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 하나 생겼답니다.

 

-만드는 방법-

*프리미엄 민스나 직접 소고기를 사서 다져주시면 됩니다....

*민스에 갖은 양념을 해주세요!

(간장, 후추, 참기름, 다진마늘, 잘게 채썬 양파, 설탕-귀찮으시면 시중에 파는 소불고기 양념도 괜찮답니다.)

*손으로 직접 둥글게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익을때 까지 굴리시면 됩니다.

*고기가 익으면 BBQ소스 뿌려 한번더 휘리릭~~굴러주세요.

*마지막으로 꼬지에 꽂아주시면 된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이곳 타우랑가 초등학교는 이것저것 잔잔한 이벤트가 많답니다.

아이들 학교 수영레슨부터 텀마다 있는 핫도그나 주스 데이...

아직은 어린것 같아 아이들 손에 돈 쥐어서 보내기도 그렇구 해서...

제가 아이들 학교에 잔돈 보낼때마다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아이들이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는만큼....

우리 엄마들도 바쁘답니다~

 

학교에서 오는 안내문 챙기랴...

이것저것 행사비 챙겨주랴....

 

다음주부터 우리 준수 학교에서 수영레슨시간이 있답니다.

각 반마다 시간대와 준비물...

 

이러저러한 내용들이 가득가득 담겨있네요~

 

저는 아이들 학교에 돈을 보낼때....

요~래 작은 지퍼백에 넣어서 보내준답니다.

이름과 함께....

아이들만큼이나 엄마도 바쁘네요~

 

 

 

글쓴이 : 연수맘

 

 

참...세상의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처음엔 보기조차 싫었던 돼지고기 덩어리를 이제는 제법 주물럭 주물럭 하고 있으니말이죠...

이젠 못하는거 빼고 왠만한건 거의 해본듯합니다...

그중에서 저희집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

그것도 생삼겹살 썰기는 자신이 있답니다.


보통 두꺼운 삼겹살보단 얇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얇으면 냉동밖에 없어 냄새에 예민한 저로썬...잘 안사먹게 되는데요...

그러던중...

이런 방법도 있더라구요...


파킨세이브 pork belly 덩어리를 사서...등뼈는 따로 발라 나중에 매콤한 돼지등뼈해서 먹구요...

고기는 고기대로 삼겹살로 구워먹는답니다.

어제 학교에서 달리기 하고 온 아이들 맥이려고 삼겹살 자르다 문뜩 생각나서 사진몇장 찍어 올려봅니다.


 

 

 

고기 덩어리를 사실 때 껍질 부위를 꾹꾹 눌러서 단단한 고기를 사셔야 잘 잘라집니다용~*^^*

 

 

저희집 삼겹살 귀신들 덕분에 저흰 늘 두덩어리를 사야한답니다....*^^*

 

 

위에 껍질부위는 나중에 자르셔야 일정한 간격으로 고기를 자를수 있답니다.

 

 

얇게 잘 잘랐지요~*^^*

 

껍질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따로 구워드실 수 있답니다...

고기 한덩어리로 거의 일석삼조라고 할까요~*^^*

 

등뼈는 잘라서 이렇게 랩으로 싸놓구요...

 

글쓴이 : 연수맘

 

 

 

 

요즘 아이들 피아노는 기본이라고들 많이 하죠~

한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는 요즘 아이들...

한국은 많은 악기점이 있고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학원 등록을 하면 디지털피아노도 무료로 준다고 하던데.....


참....타우랑가는 힘드네요...ㅜㅜ

아이 악기교육 구입부터 가르치기까지....


전 큰아이가 뭔가 자신있는 자신만의 악기를 배웠으면 하고 바라던차....

아시는 한국분이 첼로를 전공하셨다하셔서.....가르쳐보려고요~


전공이 아니라 뭔가 자신만의 시간에 자신이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하나쯤 있다면....

그것만으로 아이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저 자신이 그랬거든요....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힘든,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함이 찾아올깨면 그분이 오셨구나 싶어....

거의 미친듯이 1~2시간 동안 피아노를 쳤던 기억....그러고 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꼭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아이의 자신감...자존감....뭐~~~이런걸 키워주고파....

실은 엄마의 욕심에 아이 잡는건 아닐까 싶지만....

연수의 동의하에 첼로레슨 시작해 보려구요~


그리하여....악기구입을 위해 여기저기 중고점 등등...참 많이도 뒤지고 다녔드랬죠...ㅡㅡ::

아이들은 금방 크기때문에 굳이 새 악기보다는 중고로 구입해 자주 바꿔줘야한다기에....


이것저것 뒤지다가 누군가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답니다.

타우랑가 악기대여점....

딱히 악기가 많이 진열되어 있어 고르는 것이 아니라 폼을 작성한 후 신청을 하면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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