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연수맘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던 지난주 화요일....
세 아이들과 함께 Play Centre에서 CLASSIC FLYERS 견학을 다녀왔답니다.
야외 견학을 가기엔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망설였지만 울 아들덜...
특히 울 쭌이가 뱅기를 넘 좋아라 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싶은 맘에 너무나 용감하게...
세아이들을 들쳐업고<?>  다녀온 CLASSIC FLYERS...
오래된 뱅기부터 여러가지 뱅기...거기에다 꼬마 뱅기까지....
그 여러대의 뱅기중에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운전 할 수 있도록 오픈한 뱅기도 있더라구요....








실외에 있는 여러대의 뱅기중...
아이들이 직접 타고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
조종석이 오픈되어 있어 아이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만질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는 경비행기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인지 만점인 꼬마 뱅기....
견학 온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뱅기라고 하네요~
발 아래에는 페달이 있어 자전거처럼 아이들이 발을 구르며 운전 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꼬마뱅기를 3대나 점령하고 있는 우리 수남매들....
형은 신나게 노는동안 동생 챙기느랴 뱅기를 밀어주는 듬직한 울 쭌이랍니다.


거세게 불던 바람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지수....
그래도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가는 곳마다 바람때문에 힘들면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나 이쁜 우리 수남매들과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볼만한 곳....CLASSIC FLYERS!!
우리 연수 나름 좋았었는지 다음엔 아빠랑 같이 또 오자고 하네요....
다음번엔 아빠와 함께  에어쇼 구경 하러 올까 생각중이랍니다...






Airshow

airshow-web-header-690x156px.jpg

Tauranga City Airshow 2012 Announced,
Two Full Days - 28th and 29th of January, (Auckland Anniversary Weekend)


Public_2.jpgOn the 28th and 29th of January 2012, Tauranga will be the place to be when the Tauranga City Air Show fills the skies over the city’s airport again, providing a dynamic event for both Bay of Plenty citizens and visitors alike.

At the airport will be the best display aircraft available in New Zealand, with a full on spectacle from classic piston engine and jet fighters, supported by a wide range of other aircraft, including those of the Royal New Zealand Air Force, helicopters and civilian aerobatic teams. The conference of the Sport Aircraft Association of NZ will add to the experience with more than 100 aircraft from their New Zealand wide membership attending that same weekend.

This time there will be a full airshow on the Saturday and Sunday with full family fun programmes running on both days. Expect skydivers, gliders, a great range of food and refreshments, a host of trade and topical interest exhibits right through to heavy military iron and battle re-enactments.

April_1.jpg classicflyers_013.jpg
airtourer_1.jpg  

 


홈페이지   http://www.classicflyersnz.com/
전화         07 572 4000

주소         9 Jean Batten Drive, Mount Maunganui, Bay of Plenty, New Zealand

 
                                                                                                                    글쓴이 : 연수 맘


지난주 Playcentre 준수 친구 Ella 엄마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생일 초대장이였답니다.
연수는 몇번 생일파티에 초대된적이 있었지만 어린 준수와 지수는
처음이라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사실 전 낯선환경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처음 이나라 생일파티때 약간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한국생일파티문화와 다르더군요...


처음 도착을 하면 먼저 선물을 건네줍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겠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선물을 한쪽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두더라구요..
(간혹...그 자리에서 풀러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저는 나중에 한꺼번에 집에 가져가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생각했답니다...

생일파티 시작이 9시30분이라 40분쯤 도착했지만....
거참~어린아이들 생일파티라 그런가...저희가 1등으로 도착했답니다.
쫌 멋쩍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아이들에게 친숙한
Playcentre 라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한팀두팀 모여들자...어디선가 나타난 요정아주머니....
복장이 너무 특이해 어린 아이생일이라서 일부러 저렇게 입으셨나 생각했지만....
바로 풍선이벤트 아주머니시더라구요^^

 

아이들 한명씩 물어보고 직접 풍선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주로 왕관이나 꽃...나비 .....남자아이들은 칼....
우리 지수는 이쁘다고 꽃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분위기 업시키는데 짱~이더라구요.바글바글 몰려드는 아이들...정말 좋아라하더라구요



Playcentre 라서 그런지 놀거리가 많아서 아이들 참 신나게 놀더군요...
생일파티라 신경써서 입혔건만....양장 자켓입고 삽질<?>하는 우리 연수좀 보세요????

11시쯤....eating time이 시작되었답니다...
보통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잌을 자른 후 음식을 먹을 줄 알았는데 모두를 음식 먹기에 바쁘더라구요
저 또한 3명의 아이들 음식 챙겨주느랴~바뻤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생일축하 노래와 케익을 자를 줄 았았는데...
이번엔 엄마아빠가 준비한 이벤트...숨은 별 찾기 게임이 있더라구요....
가든 곳곳에 별을 결어두고 찾아온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주더라구요.
우리 연수 별 3개를 찾아 동생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기특함....오늘 발견했답니다.
작은 이벤트가 끝난 후 드뎌~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물 개봉식이 있었답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다 모인 가운데 처음 한곳에 쌓아두었던 선물을 모두 공개하면서
부모님들이 카드의 내용을 아이들에게 읽어줍니다...
저는 아직도 이부분이 약간 당황이 되더라구요...
내용부터 가격까지 천차만별일텐데 하나하나 공개되는 가운데 좀 싼 선물을 한 엄마는
약간 당황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 연수 친구 생일때는 $5정도 가격대를 정해주어 선물의 차이가 많이 없어는데...
이번에는 차이가 아~주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노래와 케익 컷팅 
그리고 케익 한조각씩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 친구 생일파티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play centre옆에 있는 Pyes pa 
school 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치 작은 시골 마을의 학교를
떠오르게 하는 아담한 학교...

처음엔 우리 아이들 다니는
play cetre옆에 있고 또 함께
playcetre에 다닌 친구들도 여기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이곳에 보내려고 했으나...
너무 거리가 멀어(집에서 약 15km정도) .....
신랑과 신중히 생각중이랍니다.




처음 playcetre를 갔을땐...
학교 학생들중 동양아이들이 한명도 없어서 시골이라 그런가 생각했는데 Pyes pa school 은 한국
유학생들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문화를 배우기엔 좋겠지만...
그래도 한국 친구들이 있으면 한국말도 배우고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갈등이 생긴답니다...


교실

공부하는 교실

여기도 교실...



앞으로 지수까지 playcetre에 다니게 된다면 아마도 Pyes pa school 이 딱 일것같은데....
거리를 생각한다면...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학교 강당

운동장

 

 뉴질랜드에서는 ERO라는 곳에서 모든 교육기관을 3년을 주기로 점검을 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모든 사람이 볼수 있게 공개를 하는군요.
http://www.ero.govt.nz/
이곳에 들어가서 원하시는 뉴질랜드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그 학교의 정보를 볼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정보는 pyes pa school의 정보를 올려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정보들이 들어가 보시면 볼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decile rating 이 있는데 학교의 경제 자립도를 1에서 10으로 나누어서 1은
자립도가 거의 없으므로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고 10은 학교 스스로의 자립 능력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글에 올린 그린 파크 primary는 6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9네요.
이기관(ERO)에서는 decile rating이 학교의 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

아무튼 뉴질랜드에 학교를 정하시는 유학생 부모님은 여기에서 학교 정보를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About The School



Location

Tauranga

Ministry of Education profile number

1916

School type

Full Primary (Years 1 to 8)

Decile rating[1]

9

Teaching staff:
Roll generated entitlement
Other
Number of teachers

8.69
.36
9

School roll

155

Gender composition

Boys 51%
Girls 49%

Ethnic composition

New Zealand European/Pakehā 64%,
New Zealand Māori 27%, Australian 3%, British 2%,
Other European 2%, Cook Island Māori 1%, Other 1%

Review team on site

September 2009

Date of this report

7 December 2009


 
 

뉴질랜드의 playcentre

타우랑가 SUS 맘 | 2011. 3. 1. 21:53
Posted by johnna

 

Contact your local Playcentre to organise your first three FREE visits today

http://www.playcentre.org.nz

오늘은 화요일...
화요일은 아침부터 참 분주한 날입니다.
세아이들을 데리고 playcentre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많이 있지만 저희가 사는곳이 pyes pa라서 저희는  pyes pa playcentre에 다닌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

연수가 11개월때 만든 뱅기에요

연수 첨으로 playcentre에 간날


2007년 큰아들 연수와 함께 처음으로 갔던 playcentre...
분위기부터 아이들 노는 모습까지 한국과 너무 달라 많이 당황한적도 많았답니다.
이곳에서 저는 '아 ~이런것이 바로 아이들 중심의 교욱이구나...'라는걸 느꼈으니까요...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 놀이와 연결을 해주며 아이들이 어떠한 놀이를 하더라도 차분하게 지켜보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엄마들의 모습에 많은걸 배우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3아이들 모두 꾸준히 playcentre에 다니고 있답니다.

우리 준수 10개월때 모래놀이중



이곳  playcentre는 엄마와 함께 오는 곳으로 지역마다 다르지만 거의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오픈을 합니다.
딱히 선생님이 있는게 아니라 엄마들이 각자 한분야씩 담당하며 꾸려나가는 체계라고 해야하나요???
청소 또한 끝날 무렵이되면 엄마들이 각자 하나씩 맡아 청소를 합니다.
부득이 일찍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개는 끝날때까지 모두 함께 놀다 다같이 청소를 하지요...
아~ 글구 한달에 한번씩 저녁에 엄마들끼리 모여 회의도 한답니다...

야외활동-음악놀이 중

7개월된 지수

지수는 연주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화요일 금요일에만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요일마다 책임자가 있어 그날의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일찍와서 여러가지 놀이를 준비하곤 합니다.
거의 한 term에 한번씩 돌아가는 체계로 진행이 됩니다.
한국의 유치원처럼 모든 영역으로 나눠있지요...
언어(책읽기), 과학, 퍼즐, 소꼽, 미술, 모래놀이, 실외놀이등등...

playcentre 보통 primary school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학교프로그램과 똑같이 진행이 되지요...
학교가 방학을 하면 playcentre도 방학을 한답니다.
playcentre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곳은 가격도 참 착하답니다.
한 term에 아이 한명당 $20...아이가 두명일 경우 $30....
준비물은 T- time시간에 먹을 간단한 간식과 갈아입을 여분의 옷만 준비하면  그다지 준비할것은 없답니다.
아....엄마들 마실 차와 간단한 간식꺼리는 준비되어있구요....



우리 준수 종일 이러고 놀았어요

오늘 연수준수 이렇게 놀았어요


playcentre에 가는 화요일과 금요일은 우리 아이들이 젤루 좋아한답니다. 

 


아 글구 혹시 이곳 타우랑가에 있는 playcentre 에 다니실 계획이라면 아래의 주소와 이름 참고하세요...
타우랑가에 있는 playcentre 이름과 주소랍니다.
아침 playcentre 지역에 있는 곳마다 운영방침과 시간등이 약간씩 다르답니다
.

이름    
                                    주소
Greenpark 19 Sinclair St,
Hamurana 38 Tauranga Direct Road RD2
Omokoroa Omokoroa Road (behind Settler's Hall)
Otumoetai 75 Windsor Road
Pyes Pa Next to school, Pyes Pa Road
Tamariki 33 Galway Street
Tauriko SH29, next to Tauriko Hall
Te Puna 225 Te Puna Road (next to school)
Welcome Bay 333 Welcome Bay Road

오늘 야외활동 모습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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