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얼마만에 어떻게 집짓나 D-1,2
존 building story |
2009. 9. 2. 23:56
열심히 땅 파는 포크레인
불도우저
집에 돌아왔더니 와이프가 툴툴댑니다. 이유인즉 바로 옆이 공터였는데 얼마전데 땅이 팔렸다는 팻말이 서있더라고요. 그러더니 엊그제부터 아침이면 시끌벅쩍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바로 집짓기 시작한거죠. 아침에 늦잠을 못 잔대요.
어쨋든, 큰아들녀석이 차나 중장비를 좋아하는지라 낮에 애들데리고 구경나섰다가 내친김에 사진도 찍어왔다네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뉴질랜드는 집을 어떻게 짓고, 얼마만에 지을까?
혹시 저처럼 궁금하신분도 계실까하여 옆집 세워져가는 과정을 올려 볼까합니다. 뉴질랜드 목수분들 계시면 제 글에 참견 부탁합니다. 저는 건축에 대해 잘 모르니 사진이나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뉴질랜드 타우랑가라는 도시의 파이스파라는 동네입니다. 이곳은 현재 한창 개발중인 지역으로써, 개발업체나 돈 있는 사람이 넓은 부지를 매입해서 도로를 놓고 상하수도, 전기선을 바둑판처럼 나누어진 땅에 들어가게 해놓고 바로 집 지을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나누어진 땅을 파는 겁니다. 이걸 택지분할이라고 하는것 맞지요. 위치나 크기에 따라 130,000~170,000불로 팔고 있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첫째, 둘째날은 포크래인과 불도우저 같은게 와서 일하고 셋째날은 쉬었다네요.
day-2 작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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