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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5 | Greenpark Playcentre
  2. 2011.05.15 | play centre 친구 생일파티(뉴질랜드) 2
  3. 2011.05.05 | 뉴질랜드 Mother's Day (어버이날) 4

Greenpark Playcentre

타우랑가 SUS 맘 | 2014. 10. 15. 09:21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태어나서 100일부터 꾸준히 다니던 플레이센터~

엄마와 함께있어 더  없이 편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던 곳을 연수에 이어 준수까지 졸업시키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12시까지 엄마와 함께노는 플레이센터....

 

우리 준수,지수 금요일마다 갔었던 플레이 센터~~~

이곳은 선생님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엄마들끼리 위원회가 되어 그날 수업을 준비하고...

청소도 함께 하면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있어 좋고..

엄마는 아이와 함께 놀수 있어서 좋고....

더 좋았던건 이곳 뉴질랜드의 아이들의 문화를알 수 있어 참 좋았더랬지요.....

더 없이 편하고 좋았던 곳을 준수가 졸업하는날~

 

 

 

우리 준수 사진 찍어준다니 죽어도 싫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해가 음식....

준수 마지막 날이라고 아이들을 위해 모닝티 준비해 갔답니다...

 

플레이 센터에서 준수에게 준 졸업장과 선물입니다...

그동안 엄마와 함께 다니던 플레이 센터~~

우리 준수에겐 더 없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의 곳이였을것입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의 플레이 센터는 유치원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엄마와 함께 가는 곳으로 오전만 열며 엄마들이 모여 운영을 하고 플레이센터본사와 정부의 보조로 운영되어지고 있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한텀에 1번 갈경구 $20,00불이면 되구요...

두번 갈 경우  $25,00 3번부턴는 쭉~ $30,00을 내시면 됩니다...

개인당이 아닌 가족별로...아이가 많을수록 더 저렴하겠죠???!!

저는앞으로 막둥이땜시 2년을 더 다닐 계획입니다..

 

 

 
                                                                                                                    글쓴이 : 연수 맘


지난주 Playcentre 준수 친구 Ella 엄마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생일 초대장이였답니다.
연수는 몇번 생일파티에 초대된적이 있었지만 어린 준수와 지수는
처음이라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사실 전 낯선환경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처음 이나라 생일파티때 약간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한국생일파티문화와 다르더군요...


처음 도착을 하면 먼저 선물을 건네줍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겠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선물을 한쪽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두더라구요..
(간혹...그 자리에서 풀러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저는 나중에 한꺼번에 집에 가져가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생각했답니다...

생일파티 시작이 9시30분이라 40분쯤 도착했지만....
거참~어린아이들 생일파티라 그런가...저희가 1등으로 도착했답니다.
쫌 멋쩍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아이들에게 친숙한
Playcentre 라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한팀두팀 모여들자...어디선가 나타난 요정아주머니....
복장이 너무 특이해 어린 아이생일이라서 일부러 저렇게 입으셨나 생각했지만....
바로 풍선이벤트 아주머니시더라구요^^

 

아이들 한명씩 물어보고 직접 풍선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주로 왕관이나 꽃...나비 .....남자아이들은 칼....
우리 지수는 이쁘다고 꽃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분위기 업시키는데 짱~이더라구요.바글바글 몰려드는 아이들...정말 좋아라하더라구요



Playcentre 라서 그런지 놀거리가 많아서 아이들 참 신나게 놀더군요...
생일파티라 신경써서 입혔건만....양장 자켓입고 삽질<?>하는 우리 연수좀 보세요????

11시쯤....eating time이 시작되었답니다...
보통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잌을 자른 후 음식을 먹을 줄 알았는데 모두를 음식 먹기에 바쁘더라구요
저 또한 3명의 아이들 음식 챙겨주느랴~바뻤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생일축하 노래와 케익을 자를 줄 았았는데...
이번엔 엄마아빠가 준비한 이벤트...숨은 별 찾기 게임이 있더라구요....
가든 곳곳에 별을 결어두고 찾아온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주더라구요.
우리 연수 별 3개를 찾아 동생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기특함....오늘 발견했답니다.
작은 이벤트가 끝난 후 드뎌~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물 개봉식이 있었답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다 모인 가운데 처음 한곳에 쌓아두었던 선물을 모두 공개하면서
부모님들이 카드의 내용을 아이들에게 읽어줍니다...
저는 아직도 이부분이 약간 당황이 되더라구요...
내용부터 가격까지 천차만별일텐데 하나하나 공개되는 가운데 좀 싼 선물을 한 엄마는
약간 당황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 연수 친구 생일때는 $5정도 가격대를 정해주어 선물의 차이가 많이 없어는데...
이번에는 차이가 아~주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노래와 케익 컷팅 
그리고 케익 한조각씩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 친구 생일파티 무사히 마쳤습니다.

 


 

 

뉴질랜드 Mother's Day (어버이날)

타우랑가 SUS 맘 | 2011. 5. 5. 21:22
Posted by johnna
                                                                                                                               글쓴이 : 연수맘

 

오늘은 "어린이날..."
하지만 이곳은 그냥...
평범한 하루였답니다.
한국같았으면 이곳저곳에서 많은 선물을 받았을 울 아이들...

오늘은 어린이 날인데...
제가 연수에게 큰 선물을 받았답니다...
바로 Mother`s Day 카드...
이제 이곳 뉴질랜드 국경일에도 적응될
법도 한데...
아직도 무슨날이 있는지...
어린이날은 언제인지...
어버이날은 언제인지...
사실...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아이들 키우기에 정신이 없었던지라....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연수가...
저 고사리 만한 손으로 만든 
Mother`s Day 카드...
지금껏 방송에서 Mother`s Day 광고들을
무심하게 지나쳐갔는데...
이렇게 연수에게  Mother`s Day 카드를
받고나니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 5월 8일을 하나로 묶어 "어버이 날"이라고 하지만...
이곳 뉴질랜드는 다르더라구요...
음~
매년 5월 2째주 일요일을  Mother`s Day 라고 하며
매년 9월 1째주 일요일을  Father`s  Day 라고 합니다.


우리 연수가 만든 Mother`s Day 카드...
평소 작품을 만들때 빈공간을 촘촘하게 매꾸어 나가는 연수의 솜씨 (유치원선생님 말씀)가
바로 엄마를 향한 사랑일꺼라는 생각<?>을 하며....
내년엔 카드와 함께 내물<?>도 함께....살짝 기대해보렵니다...^^

참고로 이곳 뉴질랜드는 매년 3월 1째주 일요일이 " Children`s Day"라고 합니다...
이런~벌써 지나가 버렸네요...
연수, 준수....미안~내년엔 뉴질랜드 어린이날 꼬~옥 챙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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