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즘 인가 봅니다.

앨범을 뒤적이다...

우리 쭌수 0학년때 사진이 보이길래...

함 올려봅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시내 도메인에서....

학교도 크고 인원도 많아서 그런지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서 진행이 되었구요...

저는 아이들이 아직 0 , 2학년이라 저학년이 하는 곳에 내리 있었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처럼 반대항 경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10가지 정도의 종목을 반별로 돌아다니면서 반아이들끼리 하는

체육활동 이더라구요....

5분정도 반아이들끼리 던지기, 높이뛰기, 줄넘기 넘기, 장애물 넘기.....등등 재미있게 놀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든 종목이 끝나면 반대항 경기 하나가 있는데....

바로 이어달리기.....

ㅋㅋㅋ......유일한 반대항 경기라 그런지....아주 열기가 대단하더라구요...

푸르른 초원에서 맘껏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고 괜스레 어릴적 운동회 생각도 하고 왔답니다*^^*...

 

 

 

 

 

 

 

 

 

 

 

 

 

 

 

 

 

 

 

 

 

 

 

 

 

 

 

 

 

 

 

 

 

 

 

 

 

                                                                                                                    

                                                                                                                 글쓴이 : 연수맘

 

 

 

 늘 집에서 한국말만 사용하는 연수.....

영어는 얼마나 할려나, 친구들과는 잘 놀려나, 쓰기는 얼마나 잘 할까???

큰아이라 그런지 고민고민 또 고민 투성이랍니다.

학교 담임과 면담에선 잘한다는 소리만 들었을 뿐  늘 궁금함 투성이였는데.....

지난주엔 씩씩거리며 뛰어오는 아들 손에 뭔가 들려있었답니다....

바로 "상장".....

반에서 선생님이 준 작은 상장~

English writing 부분에서 받은 연수의 작고 귀여운 상장.....

" 연수야~ 잘했어..."

 

 

 

 

 

 

 

 

 

 

 

 우리 준수가 이제 초등학생이 됩니다....

마냥 애기인줄 알았던 아들.....

늘 엄마랑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벌써5년 이라는 시간이 후딱 가버렸네요.....

 

오늘 처음 학교 방문하는 날~

만 5세가 되면 학교에 입학하는 뉴질랜드....

아직 애기인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다행히 선생님을 잘 따르는 준수....

다른 아이들과 공작활동 중입니다....

준수는 0학년....

내년에 1학년이 되는 준수....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잘 지내줬으면 합니다~~

 

 

 

 

 

 

 

 

 

 

 

 


수를 응용한 만들기를 했는데....

이건 다리가 8개인것이...문어같기도 하고....

햇님이 햇살을 붙여놓은것 같기도 하구...

유난히 삼남매 중 정이 젤로 많은 준수가 엄마선물이라고 준 작품입니다...^^

 

그날그날 학교에서 만든 작품은 모두 엄마 선물이라고 가져오는 둘째아들 녀석~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기냥 종이에 오려서 붙인것에 불과하지만...

엄마인 제가 보기엔 최고의 작품이였습니다...

 어린 아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엄마에게 가져다 줄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찬사를보내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엉~,그래~...이건 뭐야???...이쁘네...."

물론 가끔씩은 안아주기도 하지만...

 

바쁘지도 않으면서 너무 바쁘다고 핑계만 늘어놓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요렇게 이쁜 시기는 잠깐일텐데...

오늘부터라도 많이 안아줘야겠습니다...

이쁜 우리 삼남매들~

 

 글쓴이: 연수맘                   

 

 

 

 

요즘 우리 준수 읽기책 대신 요런걸 가지고 오네요~ 

색쌀공부와 읽기가 병행된 학교 과제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색공부도 하고 영어도 공부하고...

근디~ 준수 해온걸보니....

요번 방학땐 확실히 껴잡고 갈켜야겠습니다...^^ 

색깔이름좀요....ㅠ.ㅠ

 

 

 

 

 

 

 

 

 

 

 

 

글쓴이 : 연수맘          

 

 

이쁜 녀석~쭌이가 어제는 알파벳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중간중간 음과 박자는 틀려도....

재법 또이또이하게 알파벳을 애기해주는 아들....

이젠 하나하나 짚어가며 나에게 설명까지 해준답니다^^

 

시와 함께 알파벳 "B" 공부하고 왔네요...

재미있는 시도 공부하고 시 속에 있는 알파벳도 찾아보고....

요즘 학교가는걸 좋아라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글쓴이: 연수맘

 

 

우리 준수 지난주는 색깔에 대해 공부했나보네요~^^

아직....색에 대해서 어릴적 가르쳐준데로... 

빨간색은....딸기맛

노랑색은....바나나맛

주황색은....오렌지맛

초록색은....수박맛....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 준수에겐 쫌 어려웠을것 같은 색깔공부~

 

미안한 맘에 오늘부터라도 색깔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볼까합니다...*^^*

뉴질랜드  0학년 색깔공부 어떻게 하는지 함 구경해보세요~

 

 

 

 

 

 

 

 

 

 

 

 

 

                                                                                            

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한국으로 치면 유치원생이나 다름없는 우리 준수가 학교에서 하나씩 배워오는걸 보면....

.어찌나 신기하던지....

마냥 놀기만 하는 줄알았는데....가끔 책속에 나오는 단어를  애기해줄때마다....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답니다....

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선생님이 어떻게 가르칠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도대체 무얼배울까 궁금해 할때마다....

어찌 그리 선생님과 학부모의 마음이 잘 통하는지<?>.....

날라왔드라구요....학교에서 준수가 한 공부가 무언지^^

ㅋㅋㅋㅋㅋㅋㅋ  요녀석 색칠만 열심히 한것같네요~~

 

 

 

 

 

 

 

 

 

 

                                                                  뉴질랜드의 0학년인 우리준수....

이제 막 5살이 된 아이가 학교에서무엇을 배울까 항상 궁금,

또 궁금하던차에 준수가 들고 온 작은책....

오늘은 뉴질랜드 0학년들의 읽기책을 올려볼가 합니다^^

이제막 초등학생인된 우리 준수....

타우랑가 그린파크0학년인 준수의 읽기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매일마다 한번씩 바뀌어서 오는 읽기책...

아직 서투른 준수는 이제 읽기 레벨이 1 이랍니다.

레벨에 1부터...2,3,4,5,.....꾸준이 올라가는데요...

단게별로 6~7권씩 나눠있어...매일마다 다른책을 준답니다.

나름 선생님의 판단하에 읽기를 잘할경우 레벨이 올라가곤 합니다.

영어보다 한국말이 편한 우리준수가 요즘 제법 혀도 꼬아가면서 열심히 읽기를 연습하고 있답니다

 

 

 

 

 

 

뉴질랜드 0학년 아이들의 읽기책~ 나름 귀엽지않나요

 

 

                                                                                                 글쓴이: 연수맘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있는 학교들은 한국처럼 수업에 관한 계획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거의 담임선생님 재량이라거....알고계시죠^^

이제 일년동안 배운 내용들...집으로 가져올때 되었죠....

저희집도 두녀석들의 한해동안의 작품과 수업노트들로....

식탁이 산을 이루고 있네요...

우리 준수 한텀 공부했는데....

어린 꼬맹이가 9:00~3:00까지 놀고만 오는줄 알았는데...

이래 뭘했는지 보니 기특하기도 하구...

나름자극도 되네요...ㅡ.ㅡ

 

 

 

 

 

 

 

 

 

 

블로그 이미지

johnn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1)
NZ 영주권을 잡아라 (23)
우리집 운동 선수들 (9)
연수.준수 NZ 초등학교 적응기 (32)
뉴질랜드 학부모 되기 (24)
타우랑가 SUS 맘 (89)
타우랑가 john (43)
존 building story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