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메모리얼 파크 나들이
글쓴이 : 연수맘
이제 뉴질랜드에도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지난주에는 일교차가
심했던 모양인지...
우리집 운동선수 아빠와 연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준수, 지수 ,
그리고 저....
모두 감기로 고생했답니다.
준수는 열감기로...
지수는 콧물감기로...
저는 두 녀석들 덕분에 몸살로...
이제야 좀 괜찮아졌답니다.
우리집 운동 선수 두 남자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지난주 기차에 광팬인 우리 연수 덕분에 오랫만에 잼나는<?>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타우랑가 Memorial Park(메모리얼 파크)에 있는 귀여운 꼬마 기차...
우리 연수, 준수 덕분에 왠지 제 몸에는 안맞을것 같은 저 작은 기차를 타고 왔답니다.
그것도 2번이나...ㅋㅋ
요즘 기차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기차를 너무 좋아하는 연수와
형이하면 모든지 따라하는 따라쟁이 울 준수에겐 정말 딱이더라구요....
넓은 들판을 달리며 나름 터널과 다리도 지나고 가끔...경적도 울려주는 센스~
아주 우리집 두 아들덜....짱 좋아라한답니다.
한번 타는데... $ 1.00 가격도 참 착하더라구요~
2살 밑으로는 공짜지만 2살부터 어른까지 전부 $1.00이랍니다...
아 참~12번 이용권도 있답니다.... 가격은 $ 10.00 !
일석이조라고 할까요???
그옆에는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놀이터도 있답니다.
놀이터 시설 또한 규모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도 참 많이 있답니다.
미끄럼틀...
멍키바...
시소...
다리건너기...
그네...
등등..
시소 하나를 다 점령하고 있는 우리 수 남매들....
놀이터 옆으론 넓은 잔디와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하루종일 공원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지수는 넓은 잔디에서 걸음마 연습하고 왔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우리딸 땅 짚고 헤엄치기 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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