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연수맘

 

 

 

요즘 제법 아침 저녁으로 날시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아이들 옷장 정리를 해야할 것같네요.....

이제 여름 반팔 옷은 꺼내고 가을, 겨울옷을  정리좀 하려구요.

이곳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4계절이 있지만 한국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 봄,여름,가을,겨울,,,,,,

 

 

뉴질랜드는 매우 관대하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의복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뉴질랜드의 계절은 우리와 같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그 시기만 반대일 뿐 필요한 옷가지는 비슷합니다. 단지 계절이 정 반대이므로, 한국의 여름에 뉴질랜드로 유학 가시는 분들은 뉴질랜드 공항 도착 시 겨울이므로 감안 가벼운 잠바를 지참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 출발하는 분은 외투 속에 가벼운 남방이나 반팔 티셔츠 등을 입어 도착 시 외투를 벗고 활동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여름에는 간편한 옷이면 풍부하고, 겨울엔 스웨터나 자켓 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시즌이건 간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니 여름이라 할지라도 긴소매의 얇은 외투를 항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뉴질랜드의 봄은 낮에도 한국의 봄과 같이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어 가벼운 남방이나 반팔차림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여 스웨터나 얇은 잠바 등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보통입니다. 계절 이 짧아 봄을 대비한 옷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름 : 한국의 여름 의상과 동일. 반팔의 가벼운 티셔츠, 반바지가 주류입니다.
학원이나 학교 등교시에도 반바지는 일반적인 의상입니다.
가을 : 봄과 동일
겨울 :

외부 기온은 한국의 겨울 보다 약간 높은 편이나 실내 기온은 한국만큼 난방이 잘되어 있지 않아 추위를 느끼는 편입니다. 따라서 겨울 외투(패딩이 편하고 따뜻해서 좋습니다) 등에 대해서는 한국과 동일한 준비가 필요 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침이나 일과 후 집안에서 입을 옷에 대해서는 약간의 주의를 요합니다. 실내 생활에 적합한 옷은 따뜻한 트레이닝복, 가벼운 스웨터, 조끼, 케쥬얼 웨어 등 조금 신경 서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한국 옷, 신발, 가방류가 질이나 가격 면에서 뉴질랜드 물건보다 훨 씬 월등합니다.
이 점 꼭 기억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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