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Play centre 크리스마스 파티~
타우랑가 SUS 맘 |
2011. 11. 28. 20:11
글쓴이 : 연수맘
아직은 크리스마스파티~하면 흰눈과 함께...
날씨도 추워야하고...
건물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어야 하고
거리마다 온통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와야
제 맛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한국의 문화가 익숙해서 그런지..
이렇게 더운날 두꺼운
옷을 입고 오시는
산타할아버니가...
약간은 낯설답니다..
지난주 금요일Play centre에서 열렸던 크리스마스 파티~
올해는 12월에 여러가지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쫌 일찍 치뤄지는 크리스마스 파티네요...
파티분위기에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음식...
각자 엄마들끼리 한가지씩 음식을 준비해왔답니다...
음~저는 유일하게 음식을 지정해 주더라구요...
맛있는 스시를 싸오면 좋겠다면서...
그리하여 준비해간 스시...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보통 뉴질랜드 사람들은 불고기를 넣은 스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준비해간 불고기와 아보카도 스시....아이들보단 엄마들이 더 잘 잡수셨다는 사실...
모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꼬맹이들...
먹을꺼 하면 절대 빠지지않는 울 지수....
아이들 먹는동안 조용하게 오셔서 앉아계신 산타할아버님...
할아버님덕에 음식먹다 울고 나간 꼬맹이들 여럿되더라구요^^
모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꼬맹이들...
먹을꺼 하면 절대 빠지지않는 울 지수....
아이들 먹는동안 조용하게 오셔서 앉아계신 산타할아버님...
할아버님덕에 음식먹다 울고 나간 꼬맹이들 여럿되더라구요^^
3번째 보는 산타할아버진데...
이젠 익숙해질법도 한데 아직까지도 무서워하는 울 쭌수...
그래도 할아버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만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보기좋게 산타할아버지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꼬맹이들이 모습
넘 귀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Play centre 엄마들과 아이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언제봐도 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우리 지수보다 2주 늦게 태어난 지수친구 Mariette!
지수를 넘 이뻐해주는 언니 Valerie!!
너무나 재미있어하는 우리집 아이들 셋<?>.....
조기 큰 아드님<?>이 젤루 좋아라합니다^^
산타할아버지에게 사탕을 받고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울 지수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사탕...
이럴때 먹어보지 또 언제먹어보겠어 딸~그치!!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카드를 나눠주는 시간...
집에서 엄마,아빠가 직접 쓴 카드를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답니다.
집에서 엄마,아빠가 직접 쓴 카드를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답니다.
( ㅋㅋ...조기 밀집모자에 반바지차림의 엄마...일주일전 애기낳은 엄마랍니다.)
산타할아버지의 멋진 퇴장과 함께
2011년 Play centre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렇게 마쳤답니다^^
'타우랑가 SUS 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만델(Hot Water Beach) 을 다녀오다~ (0) | 2012.04.22 |
---|---|
타우랑가 도서관에서 하는 꼬맹이프로그램 (6) | 2012.03.14 |
뉴질랜드(타우랑가)에서 하는 자궁암검사 (1) | 2011.11.24 |
타우랑가 생활의 먹거리 정보 (0) | 2011.10.30 |
로토루아 루찌타기. (0) | 201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