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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0 | 결국 승인된 뉴질랜드 워크비자





이민법 상으로는 임신이란 acceptable standard of health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럼 뭘로 생각하는건지...???   인권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뉴질랜드의 복지가 정말일까 의심이 들 정도로 임산부를
너무 등한시 하는건 아닌가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work to residence visa를 신청하거나 영주권자 이상이 아니라면 임신한 상태에서 비자를 쉽게 아니 절대 안준다는
것이 뉴질랜드 이민법 이라고 합니다.
저와 신랑 몇번을 이민성에 전화를 해서 "왜 비자가 기각되었냐" 라고  따질때마다 늘 하는말은....
"비자를 받기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말이였으니까요....
신랑 3년을 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이젠 영주권 신청 하려는 시점에서  임신이 이렇게 힘들게 할 줄이야...
뉴질랜드에서 워크비자로 계신는 분들...
워크비자 연장하실때...꼭 가족계획을 하셔야 할것같네요...


재심과 항소 끝에 드디어
워크비자를 준다는 반가운 소식


워크비자 승인된후 2달뒤 날아온 편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원~
depatment of labour에서 온 워크비자 승인 편지를 저희는 removal review authority(어필)을 통해서 받은
승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다른곳에서 워크비자를 승인해 주었다니...

그리고 removal review authority(어필)에서는 이제야 확인을 하고 비자가 승인된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6월에 appeal(어필)을 했는데 11월 까지 손도 안대고 있었다고 합니다.
6월에 접수한 후 11월에 일을 시작하려고 보니 제가 이미 워크비자를 받았다는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 일하는게 그렇지요.
아무튼 appeal을 취소하면 접수비를 부분적이지만 돌려 준다고 하니...
그리하여 저희는 접수비 일부를 제외하고 $700에서 $645을 돌려받았습니당^^

우리 신랑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 먼저번 depatment of labour에서 온 승인 편지를 확인해 보니 5월 31일 보낸 편지에서
그 날짜의 서류들을 확인해 보니, 신랑이 removal review authority에 appeal (어필)하기전에 이민성 장관에게 보낸 편지가
큰 도움이 될 줄이야....
결론은 제  워크비자 승인은  신랑의 편지( http://johnna.tistory.com/37 )를 통해서 이루어진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울 신랑 여기저기 알아보고 뛰어다닌 보람이 있나 봅니다...





$645
생각지도 못했던 돈이 생겼네요.
appeal 하기전에 몇자 적어서 보낸 편지가 큰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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