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회를 먹고 싶은때는?
타우랑가 SUS 맘 |
2011. 6. 24. 23:56
작성자: 연수맘
하지만 비도 주룩주룩
오고....
저녁이 하기 싫을때...
간단하면서 신선한
회 한접시가 땡길때..
바로 ~Sanford Seafood
간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배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들을 직접
살 수 있어 금요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 겸(물고기를 직접 만지고 볼수 있는 있거든요..)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큰아이 혼자만 있을땐 아빠가 직접 낚시를 해서 종종 회를 먹을 수 있었지만 ....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울 쭌이가 요즘 물고기를 너~무 좋아라해서....
오늘도 다녀왔습니다..바로 Sanford Seafood !!!
타우랑가 생활의 즐거움 또 하나.
우선 입구에 도착하면 오른쪽 선반에 그날 들어온 생선들이 쫙~얼음위에 누워있답니다.
주로 Trevally -$ 5.70/kg , Snapper - $13.50/kg , Kahawai - $4.70/kg , Kingfish-? ,
Mackerel- $4.40/kg (jack mackerel, blue mackerel)등등..
그날그날 종류가 다 다르더라구요...
얼음위에 이쁘게 누워있는 물고기를 보고 결정을 하고 난 후 ...
선반위에 준비되어 있는 비닐 장갑을 끼고 봉지에 담습니다.
봉지에 담고 나서 옆에 있는 저울로 무게도 달아볼수 있지요.
원하는 물고기를 다 골랐으면 계산대에 가져갑니다...
그럼 그곳에서 어떻게 손질해줄까? 물어봅니다.
물고기 손질을 공짜로 해 준답니다.
여기서 잠깐~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거나 타우랑가에 초보자(조기 유학가정)
분들을 위해 몇가지 표현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fillet please- 살 부위만 원할경우.(횟감)
bones and head back, please - 머리와 뼈를 돌려 받고 싶은 경우.(매운탕 거리)
scale and gutt off, please - 비늘과 내장만 제거하고 싶은 경우.( 찜용)
head and tail off, please -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싶은 경우.
그래서 저는 오늘 회로 먹을 거라...
fillet please 와 bones and head back, please을 써 먹었답니다.
횟감과 매운탕거리 준비완료.
또 아이들을 위해 고등어 4마리를 구입해...
fillet with skin, please 살에 껍질은 그냥 놔두세요<?>도 써 먹었지요^^
간 고등어 준비 완료.
다양하고 더 유창한 표현들도 있지만 전 위에 말들만 주로 써먹는답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내면 끝~~
계산이 끝나고 나면...
조~기 아저씨가 저 곳에서 열심히 손질을 해 주신답니다.
어떻게 손질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넘~좋더라구요...
저희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갈때마다 창문에 매달려 구경하곤 합니다.
항상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아저씨,아주머니<?>....
오늘은 지수가 인기몰이를 했답니다.
Sanford Seafood 바로 옆에 있는 배들..
모두가 Sanford 소속 배들이라도 하네요...(음~10대정도...)
이 배들이 수시로 운행을 하면서 만선이 되면 돌아오기 때문에 언제 정확히 배가
들어오는지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선이 되는데로 들어오기 떄문에 반나절만에 오기도 하고 2~3일만에 오기도 한다는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 온 고등어....
집에 와서 간단하게 소금에 절여 말리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저렴하고 싱싱한 간 고등어완성이에요.
음~대게 오후 시간이나 토요일은 일찍 생선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전화를 해서 미리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 07 571 7538
- www.sanford.co.nz
- cross road, sulphur point Tauranga
오늘은 즐거운 주말...
하지만 비도 주룩주룩
오고....
저녁이 하기 싫을때...
간단하면서 신선한
회 한접시가 땡길때..
바로 ~Sanford Seafood
간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배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들을 직접
살 수 있어 금요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 겸(물고기를 직접 만지고 볼수 있는 있거든요..)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큰아이 혼자만 있을땐 아빠가 직접 낚시를 해서 종종 회를 먹을 수 있었지만 ....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울 쭌이가 요즘 물고기를 너~무 좋아라해서....
오늘도 다녀왔습니다..바로 Sanford Seafood !!!
타우랑가 생활의 즐거움 또 하나.
우선 입구에 도착하면 오른쪽 선반에 그날 들어온 생선들이 쫙~얼음위에 누워있답니다.
주로 Trevally -$ 5.70/kg , Snapper - $13.50/kg , Kahawai - $4.70/kg , Kingfish-? ,
Mackerel- $4.40/kg (jack mackerel, blue mackerel)등등..
그날그날 종류가 다 다르더라구요...
얼음위에 이쁘게 누워있는 물고기를 보고 결정을 하고 난 후 ...
선반위에 준비되어 있는 비닐 장갑을 끼고 봉지에 담습니다.
봉지에 담고 나서 옆에 있는 저울로 무게도 달아볼수 있지요.
원하는 물고기를 다 골랐으면 계산대에 가져갑니다...
그럼 그곳에서 어떻게 손질해줄까? 물어봅니다.
물고기 손질을 공짜로 해 준답니다.
여기서 잠깐~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거나 타우랑가에 초보자(조기 유학가정)
분들을 위해 몇가지 표현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fillet please- 살 부위만 원할경우.(횟감)
bones and head back, please - 머리와 뼈를 돌려 받고 싶은 경우.(매운탕 거리)
scale and gutt off, please - 비늘과 내장만 제거하고 싶은 경우.( 찜용)
head and tail off, please -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싶은 경우.
그래서 저는 오늘 회로 먹을 거라...
fillet please 와 bones and head back, please을 써 먹었답니다.
횟감과 매운탕거리 준비완료.
또 아이들을 위해 고등어 4마리를 구입해...
fillet with skin, please 살에 껍질은 그냥 놔두세요<?>도 써 먹었지요^^
간 고등어 준비 완료.
다양하고 더 유창한 표현들도 있지만 전 위에 말들만 주로 써먹는답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내면 끝~~
계산이 끝나고 나면...
조~기 아저씨가 저 곳에서 열심히 손질을 해 주신답니다.
어떻게 손질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게 개방이 되어 있어서 넘~좋더라구요...
저희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갈때마다 창문에 매달려 구경하곤 합니다.
항상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아저씨,아주머니<?>....
오늘은 지수가 인기몰이를 했답니다.
Sanford Seafood 바로 옆에 있는 배들..
모두가 Sanford 소속 배들이라도 하네요...(음~10대정도...)
이 배들이 수시로 운행을 하면서 만선이 되면 돌아오기 때문에 언제 정확히 배가
들어오는지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만선이 되는데로 들어오기 떄문에 반나절만에 오기도 하고 2~3일만에 오기도 한다는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 온 고등어....
집에 와서 간단하게 소금에 절여 말리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저렴하고 싱싱한 간 고등어완성이에요.
음~대게 오후 시간이나 토요일은 일찍 생선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전화를 해서 미리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 07 571 7538
- www.sanford.co.nz
- cross road, sulphur point Taur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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