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준수 NZ 초등학교 적응기
타우랑가 수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 -뉴질랜드 1학년 지수의 단어공부
johnna
2017. 9. 26. 12:46
글쓴이 : 연수맘
아이가 1학년이 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에서 테스트를 한다고 난리랍니다.
테스트 결과 그룹으로 나눠 비슷한 그룹의 아이들끼리 읽기, 단어, 쓰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까지 아이들 레벨 테스트 다 끝나고.....
이젠 주마다 아이들 레벨에 맞는 읽기책과 단어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답니다.
방학동안 단어공부를 시킨다고 했건만....
아직은 어린가봅니다....
엄마의 극성에 밑에 단어들을 걍~~~~대충 외우기를 했는데....
꼼꼼한 우리 지수 담임선생님께서.....아주 짤 없으시더라구요.....
각 색깔레벨에서 단어 하나라도 모르면....
절대 다음단계로 넘머가지 못하는데요....
우리 지수는 "was"에서 막혀 Yellow레벨로 떠억~~~~하니 붙여있드만요....ㅠㅠ
뭐~~~~이제 욜심히.....잡아야죠~~~ㅋㅋㅋ
아직 1학년인데 참.....극성이죠~~~*^^*
네~~~저도 인정합니다.
하.........
지.........
만.........
해야죠.....
아이들 어려서 습관잡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놀아야죠....지금은 뛰면서 놀아야죠....
그렇다면 죙일 뛰면서 놀라고 할 순 없잖아요....
아이들 때되면 다 알아서 한다....맞습니다....
나이가 되면 할 나이가 되면 알아서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몇명이나 그럴까요.....
아이들 공부 습관 잡아주셔야합니다.....
전 아이들 어려서부터 습관을 잡아줘야 한다에 한표~~~를 던지는 엄마입니다!!